[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적십자 진위봉사회(회장 안인준)가 5월 31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직접 담근 오이지, 무말랭이 무침 등 5종의 반찬과 진위에서 생산한 특산물인 오색미, 토마토를 판매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데 힘썼다. 적십자 진위봉사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련된 기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생필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적십자 진위봉사회 안인준 회장은 “바자회에 많은 관심을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적십자 진위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적 부분은 언제든지 적극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5월 교육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5월 교육은 17일과 30일 각각 평택북부문예회관(소공연장), 평택시청(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 대면업무 종사자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른 어린이 이용 시설(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어린이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5월 교육은 각 회당 2시간씩 총 6회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교육 대상자들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모형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직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팽.친’(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친구하기)을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의집에 대해 알려 청소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 운영은 본 기관 소속 청소년 행사 기획동아리 ‘스플래시’가 기획 단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총괄하여 5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이벤트와 원데이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25일(토)에는 팽성 어울림 마당을 진행했다. 사회관계망 팔로우 이벤트는 ‘찾아가는 청소년의 날’로, 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청소년에게 간식 꾸러미를 제공했고, 원데이 만들기 부스는 기관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재료(실, 부자재)를 제공하여 모루 인형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팽성 어울림 마당에서는 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및 동아리들이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이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호수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노루목마을 노인 정서지원 공예교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노루목마을 공예교실 사업’은 경로당에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건강·복지 상담 ▲공예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건강 취약계층 상호간의 소통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가평 마이다스리조트에서 관내 중학교·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지역연계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및 디지털교육 지원 현황을 소개했으며,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보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재진 특보는 지자체에서 지역 연계 교육을 이끌어 간 경험을 토대로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교의 역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 필요성, 지역교육 협력체제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방영기 성남문화원 부원장의 ‘팔도소리를 찾아서’ 공연이 이어졌다. 방영기 부원장의 문화 해설로 지역별 소리의 차이, 지역별 민요의 분류와 특징을 체험하고, 다채로운 민요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및 성남 지역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등에 대한 학교별 사례나눔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디지털 선도지구 안내 등이 이어져 지역연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추진 방안을 살피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빈집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후 시정혁신단 위원과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구 담당부서에서 참석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범죄 발생 등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이에 시정혁신단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과제로 선정했으며, 시는 빈집 정비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지원 방식을 검토·추진 한 결과, 올해 본예산에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신규로 예산 편성하고 사업 결과를 평가해 오는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기관(한국지방세연구원)에 세제 개선 연구의뢰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요청해 지방세법시행령 개정(2023.12.)으로 빈집 소유자 토지 소유자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2024년 2월 기준 인천의 빈집은 3,68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명수와 이유영의 마음이 다른 주파수에서 헤매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신윤복(김명수 분)이 김홍도(이유영 분)에게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는 말과 함께 선을 그어 관계에 변곡점이 생긴 것. 지난 방송에서 신윤복은 까미유(배종옥 분)의 깜짝 기자회견에서 김홍도가 파리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김홍도에게 이루고 싶은 꿈이 파리로 떠나는 것이냐고 물었고 김홍도는 맞다고 대답했다. 확인 사살을 끝낸 신윤복은 여기까지라며 차갑게 일갈하며 뒤돌아서 김홍도를 혼란에 빠뜨렸다. 갑작스러운 신윤복의 태도 변화는 의문을 낳으면서도 신윤복이 김홍도를 밀어낸 이유에 관심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첫 번째는 신윤복의 방어기제라는 추측이다. 신윤복은 어렸을 적 곧 돌아오겠다며 떠난 어머니와 누이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은 어머니와 누이의 부재는 상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광주 화담숲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긍정면역력 키우기 교육, 숲 체험 및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람을 맞으며 스피드를 즐긴 루지 체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며,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교육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지친 민원 처리 담당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 일원으로 유럽을 출장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현지시각) 덴마크의 명물 친환경 소각장 아마게르 바케를 설계한 비야르케 잉엘스 그룹을 방문했다. BIG는 현대 건축과 도시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회사이다. 이 회사가 설계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2021년 제14회 세계건축축제에서 ‘올해의 세계 건축물’로 선정된 바 있다. BIG측은 “친환경 기술을 통한 소각장 안전성 담보는 물론 스키장, 등산로, 정원 등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소각장에 넣는 획기적 발상과 참신한 디자인을 제시한 점을 평가받아 코펜하겐시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아마게르 바케가 ‘소각장은 혐오‧기피 시설’이라는 통념을 깨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생활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시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신상진 시장은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이 시민 친화형 친환경 시설이자 도시의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것은 발상의 전환 덕분”이라면서 “우리 성남시도 창의적 발상을 통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삶의 질을 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희망 대상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양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위해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성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내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인증 기간은 3년으로, 기업에는 현판이 제공되고 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 게시, 시의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우수기업 선정 신청 시 등에 가점, 안양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일부)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가 4인 이상이며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에는 전체 근로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근로자의 성희롱 예방 지침 마련 또는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 회사 내규로 모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희망 기업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게재일 6.3.)에 등록된 지원 신청서 및 인증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및 4대보험 가입자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와 농협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이문기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6월부터 농·축협에서 카드발급을 시작하여 7월부터 사용한 교통비 중 분기별로 최대 4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어르신의 교통복지 및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사업 활성화를 위해 6월 14일까지 시군을 통해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후보를 모집한다.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에 기부물품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는 81개 기초 푸드뱅크·마켓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역대 최고인 720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제공해 2020년부터 4년 연속 전국 최고실적을 거둔 바 있다. 경기도는 푸드뱅크·마켓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운영시설 개선 및 기부물품 제공 활성화를 위해 매년 1~2곳을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선정 사업장이 자유롭게 시설환경 개선, 필요 장비를 구입토록 하고 담당자에게는 연말 도지사 표창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가 기부물품 제공실적 34억 원 달성과 수요자 맞춤형 ‘이브닝 마켓’ 및 신선식품 확대를 위한 ‘신선란 제공’ 등 창의적인 자체 시책사업으로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허승범 복지국장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분들과 종사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고 시작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푸드뱅크·마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오는 6월 4일 수정구보건소(신흥동)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우리 건강, 이(치아) 행복에서부터’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구강건강에 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4명과 보육기관 3곳이 성남시장이 주는 표창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수정·중원·분당보건소별 건치인 선발대회(4.8~5.3)에서 입상한 17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치아우식증, 치면세균막, 부정교합 유무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 65세 이상 어르신 3명과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14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부상을 받는다. 지하 1층 열린공간, 대강당, 지상 3층 구강보건실 등 보건소 곳곳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6개 부스의 구강건강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구강검진과 상담, 틀니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알려준다. 자일리톨 목걸이 만들기 놀이, 파우치에 치아 그림그리기, 어린이 치과의사 체험, 헌 칫솔(1인 2개)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바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호우ㆍ강풍 등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지역 내 117곳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연면적 2000m2 이상 등)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여름철 건축공사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나 붕괴, 감전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에서 수해 방지 자재ㆍ장비를 추가 확보해야 할 곳, 사면보강 조치가 필요한 곳, 배수시설 설치와 정비가 필요한 곳 등 총 49건을 확인했다.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선 즉시 보완하도록 지시했고, 해당 현장의 개선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점검하는 등 전 현장에 대해 6월 초까지 우기 대비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 추가로 각 건축공사 현장의 대비 상황을 재확인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빠른 대응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는 이상 기후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는 기상예보가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또 자체 운용 중인 건축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