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에서 개최된 경기도 장애인 최대 스포츠 축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해 역대 최고의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17개 종목 4천9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남시 종합 1위, 수원시 종합 2위, 안산시가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지난 대회 6위에서 3단계 오른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19년 안산에서 개최 당시 가산점 합산으로 종합 3위를 차지한 이후 이번 대회에서 순수하게 메달 집계만으로 성적을 달성해 사실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안산시 선수단은 13개 종목에 선수 102명, 임원·감독·코치 등 68명, 총 170명이 참가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3개 등을 거머쥐며 4만2천613점을 획득했다. 특히, 안산시 장애인체육의 효자 종목이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보치아 종목’에서는 ‘종합 1위’를 거머쥐며 압도적인 기세로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인 2024 성남작가조명전의 두 번째 전시로 조창환 작가의 ‘숨, 묵묵한’ 전시를 오는 6월 1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성남작가조명전은 성남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기존에 성남청년작가전, 성남중진작가전을 통해 세대별로 역량 있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재조명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성남작가조명전으로 통합 개편하고 연령 구분 없이 ‘작가’ 본연의 정체성에 집중한 기획전시를 연간 5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조창환 작가는 지난해 성남 거주 및 활동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성남의 발견전’ 공모의 최종 선정 작가로, 생명체의 기본 활동인 ‘숨’을 주제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직접 개발한 특수 붓을 활용해 기다란 획을 한 가닥씩 쌓아 올리는 행위를 통해 ‘숨’을 표현하고, 캔버스 전면을 들숨과 날숨으로 정교하게 채움으로써 마치 숨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듯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음악분수와 여울공원 음악분수를 오는 3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는 시의 주요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에서는 기존 루나쇼, 올푸쇼에 이어 지난 해 새롭게 공개된 ‘토보쇼’를 선보이며, 여울공원 음악분수에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분수쇼가 진행된다. 루나분수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4회 운영되며, 5월에는 3일, 11일, 17일, 25일 20시에 30분간 진행된다.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 16시, 19시, 20시 30분 총 4회 20분간 진행된다. 여울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3일부터 주간은 매주 토·일요일 14시와 17시에 30분간, 야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20시에 30분간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동탄호수공원과 여울공원을 찾아 신나는 분수쇼를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내년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7회 2024 광주도자컨퍼런스’가 4일 오후 4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광주도자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돼 온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올해부터 왕실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이 바뀌어 열린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광주는 도자기 중에서도 으뜸인 왕실도자기를 생산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유능한 도공들이 광주에 모여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도자기를 생산해 왕실, 귀족층에 공급해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왕실도자기의 역사와 전통을 고찰하고 전통 예술 및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란 주제 아래 왕실도자기와 더불어 왕실 특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도자 체험, 왕실전통체험, 광주왕실도자버스킹, 야간경관 미디어파사드 등 풍성한 참여 프로그램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펼쳐진 개막식에는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이라는 주제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이 개막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어 경기민요아티스트 송소희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에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연극제에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서포터즈 <용사님>을 모집한다. 연극제 서포터즈 <용사님>은 ‘용인시와 연극을 사랑하는 님들’의 줄임말로 열정적이고 영광스러운 활동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연극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 <용사님>은 6월 27일 발대 선언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활동하며,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이 활동무대가 된다. 활동 분야로는 ▲협력운영 파트▲행사지원 파트▲글로벌서포트 파트▲미디어콘텐츠 파트로 연극제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보조 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자에게는 ▲연극제 기념품 및 유니폼 지급▲활동 증명서 및 봉사활동 시간 인증(1365 포털 가입 필요)▲연극제 공연 관람 티켓 지급▲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은 독서실에서 잠든 상황을 가정하여 문이 잠긴 건물 안에서 밖으로 탈출하는 것이 목표로, 탈출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마약 관련 퀴즈를 통과 해야 하는 것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마약(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위험성들을 시각화하여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게 캠페인을 진행했고 2주 동안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온라인 캠페인 중 최단 기간 내 응모가 마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응모 종료 이후에도 방탈출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상시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으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 캠페인에 대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활용하여 진행된 만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 사용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6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4월 30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내 A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남양주시 그라운드 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와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관내 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16개 팀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레저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올해로 벌써 6번째를 맞이하는 의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함께하신 선수분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남양주시 그라운드골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성남시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및 지원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지역 농업인들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며, 공공에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활동을 증가시켜 지역 사회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일 경기 광주시와 함께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요청을 위한 성남시ㆍ광주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140만 성남ㆍ광주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삼동선 철도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ㆍ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시장은 5월 중 기획재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여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에 대한 성남시ㆍ광주시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재 성남시와 광주시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교통혼잡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위례삼동선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km 연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3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1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 등을 증액한 2조 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한 규모이다. 윤희정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이 요구되지 않았는지 사업 타당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어 면밀히 검토·심사함으로써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추경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6급 전보 행정지원국 민원봉사과 이경욱 → 안전환경국 교통행정과 광역교통팀장 이경욱 군포시 2024년 5월 20일자 인사발령 사항입니다. ■ 6급 전보 기업재정국 지역경제과 임혜정 → 궁내동 맞춤형복지팀장 임혜정 궁내동 맞춤형복지팀장 조성락 → 안전환경국 위생자원과 식품안전팀장 조성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협치에 나선다.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2024년도 경기교육 분야 관련 실·국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장미란 기획조정실장, 한근수 교육협력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정수호 교육행정국장,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이 참여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에서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윤태길(국민의힘) 공동단장을 비롯해 방성환, 한원찬, 최승용(이상 국민의힘), 오석규, 김옥순(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인 이은미, 김영희, 이진형(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각급학교 현황과 2024년도 재정 현황 등 경기교육의 기본현황과 함께 도교육청 6개 실·국별 주요 정책과 새롭게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족 나들이 코스를 소개한다. 나들이 떠나기 좋은 요즘. 가족들과 서울 둘레길로 나들이를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관광재단은 총 21개의 ‘서울 둘레길 2.0’ 코스 중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고,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 현장을 만날 수 있는 코스 4선을 엄선해 소개한다. □ ‘서울 둘레길’은 서울의 내·외사산, 한양도성 순성길을 연결한 157km의 길로, 올해 4월 공개한 ‘서울 둘레길 2.0’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해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줄이고 안내판·지능형 CCTV를 보강했다. ○ ‘서울 둘레길 2.0’은 코스의 길이를 줄이고 안내 시설을 보강하여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서울둘레길 전구간을 함께 완주할 100명을 모집하여 매주 트레킹을 하는 ‘100인 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숲 전문가와 함께 둘레길을 트레킹하며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서울둘레길 펀트레킹’프로그램은 5~7월, 9~11월 진행되며 매회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 도는 5월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부특별자치도 이름이나 또는 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서 국제적으로도 크게 번영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며 “다시 운동화 끈 단단히 조여 매고 규제개혁, 투자유치,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기를 완주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계층별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방식의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의 해산 및 청산 계획 제출과 보고에 관한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이(국민의힘, 서대문구4)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금)에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 조합장이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조합 해산(청산) 계획 및 추진사항 관련 자료’에 구체적인 일정을 포함하고, ▲ 구청장이 시장에게 보고해야 하는 ‘조합 해산(청산) 계획 및 추진사항’을 규칙으로 정하는 서식에 따라 작성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 종료 후 조합의 남은 자금을 돌려주고 해산(청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조합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해산 및 청산을 고의로 지연시키면서 경제적인 이익을 취하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김용일 시의원은 “정비사업 종료 후 조합에서 제출하는 해산(청산) 계획에 구체적인 일정을 포함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