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장기간의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위기극복과 사업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 경기신보는 지난 8일(수),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2024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이하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객자문위원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고객자문위원(이하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고객의 제언을 현장감 있게 청취, 수렴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 및 고객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자 2023년 3월 출범해 최근까지 총 3회에 걸쳐 분기별로 운영됐다. 지난해 자문위원들은 보증한도 및 심사, 대출금리, 소통방식, 제도개선 등 총 36건의 정책 제안 및 개선요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경기신보는 이 중 29건에 대해서 추진을 완료하는 등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사업추진 및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 경기도는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년 만에 2등급을 받아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 유형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였다. 올해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자체적으로 분석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반영해 △고위직이 앞장서는 청렴 리더십 실천 △투명성·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소통 혁신 △공정과 투명에 기반한 조직문화 확산 △전방위적 부패 위험 관리체계 확립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16개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한국마사회형 청렴경영 추진체계’를 구성, 부패취약분야를 적극 개선하고 노사공동 청마패(청렴한 마사회 패트롤)를 운영해 전사적 차원의 청렴문화 조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고위직이 저연차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열린 청렴회, 업무 유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위한 청심환(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 간담회를 강화하여 ‘청렴 체감도’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임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의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서울・부경・제주경마공원을 순회하며 소속 조교사협회장, 기수협회장 등 경주마관계자들과 함께 ‘2024년 공정경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3개 경마공원의 경주마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정경마추진협의회는 2018년 시작된 이래 매년 경마공정성 강화, 공정문화 확산 및 상호 노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앞두고 공정 리스크 차단을 한 단계 강화하기 위해 ‘공정경마 이행서약’을 체결하는 등 경마비위 예방에 솔선수범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 한국마사회는 올해 경마 공정성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공정 교육 강화, 대국민 신뢰 제고방안 및 경마비위 단속 강화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경주마관계자측은 마주 대리인 제도 개선 필요성, 경주마 치료용 약물에 대한 도핑 문제, 말 복지 이슈 및 경마비위 자진신고 제도 운영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협의회를 주재한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온라인 마권발매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마사회와 경주마관계자 모두가 공정경마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이 9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 56에 위치한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각각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올해 3월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개관식 행사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탄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며 “주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했다. 정동선 사장을 비롯한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 새내기 부모, 예비 신혼부부 등 2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장 격려사로 시작하여 가족친화 교육, 자녀양육 관련 고민 문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장연희 책임강사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슬기로운 아이 양육법’이란 주제로 교육했다. 부모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사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 시행과, 선도적인 ESG경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하며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역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공모사업‘가자(GAJA)’의 최종 지원단체를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5월부터 차례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가자(GAJA)’는‘Gwangju Attractive & Joyful Art’의 약자로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는‘찾아가는 예술활동’,‘예술활동 지원’,‘창작예술 활동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의 팀이 지원했다. 서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개 팀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예술활동’분야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Group Sound 소쩍새’ ▲합창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관내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해당 팀들은 광주 각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활동 지원’에서는 ▲광주시 미술인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9일 오전 10시에 2024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금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619명이 응시하여 4,18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0.5%이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정미경(59세, 가양구)님이 초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합격을 이뤄냈다. 정미경님은 이번 시험 합격을 계기로 중졸, 고졸 검정고시까지 계속해서 도전할 예정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치러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41명의 응시자중 40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종희(여, 86세)·중졸 이재성(남, 82세)· 고졸 정월명(남, 84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서지효(여, 11세)·중졸 김선형(남, 12세)·고졸 손예준(남, 12세)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5월 7일, 8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을 장애인 단체 두 곳(내일로직업훈련센터,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시작했다. 두 단체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첫 날은 사전체력 측정으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키, 몸무게, 혈압부터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까지 체력검사항목 및 장비를 장애 유형별로 구분하여 장애종류에 구애없이 모든 대상자가 체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2개 단체 약 4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사전체력검증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까지 맞춤형 재활운동을 실시 후 사후체력검증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학교 졸업 이후 이렇게 체계적으로 체력검증을 받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체력측정부터 맞춤 운동까지 받을 수 있어 체력증진에 너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천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헌화, 관불, 봉축사, 봉축법어, 봉축 발원문 낭독 순으로 이어진 불교 의식에 참여하며 불교계에 축하를 전했다. 염 의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1천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봉축드린다”라며 “부천시에 뿌려진 불법의 씨앗을 왕성한 나무로 키워낸 영담 주지스님을 비롯한 석왕사 스님, 석왕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를 둘러싼 정치, 경제 등 다방면의 환경이 평화와는 사뭇 다른 길로 향하고 있다”라며 “누구도 평안하기 어려운 시기이기에 부처님이 남긴 가르침들이 더 뜻깊게 다가온다”라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모든 존재가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불교 정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평화와 연결 짓는 상생의 자세가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비의 마음이 세상 곳곳에 단단하게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석왕사 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14일 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생존에 필요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5월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위주 공습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신원 미상의 항공기 및 미사일 공격으로 전기가 차단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 IPA 직장민방위대원과 전(全) 임직원은 14일 14시 정부 공습경보를 청취한 후 ‘안전디딤돌 앱’에서 제공하는 사전 대피 장소로 이동하고 ▴공습경보 발령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방독면 착용 실습 ▴부상자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유사시 신속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4일(화), 서울 관악구 소재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과 입주자의 지상층 이주현황 등을 특별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상 기후로 인해 기습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 ㅇ 지난해 LH는 침수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에 대하여 차수판 등 침수방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전시키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차수판, 역류방지장치, 배수펌프, 침수경보장치, 방범용 방충망 ㅇ 반지하 입주민의 주거상향을 위한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지하층 입주민에 대해서는 우선하여 주택을 배정하는 등 이주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 지상층 이전 시 2년간 기존 지하층과 동일한 임대조건 보장, 이사비 지원 □ 이한준 LH사장은 “예상치 못했던 기습 강우나 집중 호우로 입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면서, “지난해에는 반지하가구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지상층 이전사업에 속도를 내어 입주민 주거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14일, 컨벤션 더 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매홀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해 제25대 손정화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제26대 지주연 취임회장을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1부에서 개회선언,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입회선서에 이어 2부에서는 취임회장 추대패,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국제적인 플랫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홀라이온스클럽은 25년간 꾸준히 활동한 여성클럽으로 라이온스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등과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리보장 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의 자립, 일자리 발굴 및 제공, 돌봄, 평생교육, 주거 복지, 사회참여 및 교류 확대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 장애인 복지 정책 확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공동체의 책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도입,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자립생활주택 등 주거지원, 장애인자산형성 지원,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및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인권을 존중받고 자립을 통해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장애 인식개선, 일자리, 주거, 이동 수단 및 편의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의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태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영화 '금지된 장난'이 '링'을 비롯한 수많은 공포 수작을 탄생시킨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나카다 히데오 | 출연: 하시모토 칸나, 시게오카 다이키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 J-호러의 대표작 '링'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일본 공포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으로 '링'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공포 장르의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링' 시리즈 이후에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J-호러의 수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 물 밑에서'를 비롯해 '사다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까지 꾸준히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