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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외교부, '외교부 2030자문단' 제1차 전체회의 개최

외교부, 2030자문단 통해 수렴된 청년 세대의 의견 반영 위해 노력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년 세대의 여론을 수렴하여 외교부에 전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외교부 2030자문단 제1차 전체회의가 3월 27일 개최됐다.

 

'외교부 2030 자문단'은 청년의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부 기조에 따라 주요 외교 정책 수립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창구로서 도입됐으며, 지난해 12월 임용된 이시라 외교부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하여 대학(원)생, 변호사, 통번역사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청년 23명으로 구성됐다.

 

'외교부 2030 자문단'은 공공외교·홍보, 국제개발협력, 재외동포·영사 등 3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각 분과는 매달 분과회의 개최를 통해 제언을 발굴하며, 분과회의에서 나온 제언을 전체회의에서 모아 자문단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외교부 2030 자문단' 분과 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체회의로, 해외 거주자 및 해외 출장자가 많은 외교부 자문단 특성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지자체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협력, ▴유라시아 지역 해외진출 확대 지원, ▴재외국민 청년 대상 재외선거 홍보 등 분과별 정책안이 제시됐다. 외교부는 제시된 정책안의 시행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우선순위 정책을 선발하고 향후 외교부 청년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시라 청년보좌역은 “앞으로도 2030자문단 내 활발한 토의를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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