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위원장 김수영)는 23일 새벽에 왕숙천 주변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 회원 6명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왕숙천 주변 산책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무단투기 쓰레기 80kg을 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 김수영 위원장은 “남양주시민으로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에코플로깅을 하고 있다.”라며 “주민분들께서도 환경보호를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용기내어 해보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