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19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늘다솜 방과 후 아카데미)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봉사단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의 봉사단체로서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을 인정받아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에서 연천군의회 의장 우수봉사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의 추천을 받아 도움에 손길이 필요한 2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했다. 한아름 봉사단 회장은 “장학금 지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과 희망을 기르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중씨엠텍은 중증장애인시설 가람 시설 내 시공비용 1300만을 지원해 도로 미끄럼방지 도색공사를 진행했다. 시설 내 중증장애인들의 보행이 어려운 경사로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를 중심으로 도색공사 등으로 중증장애인들의 도로 미끄럼방지에 대비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기여했다. 연천군은 후원업체 격려를 위해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삼중씨엠텍 지상호 대표 및 가람 김원녀 원장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후원으로 인해 중증장애인시설 가람 시설내 후원 공사로 장애인시설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시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증 장애인시설 가람 김원녀 원장은 “시설 내 도로 중 경사로가 있는 도로는 휠체어 등 중증장애인들의 보행이 힘든 곳으로 휠체어 뿐 아니라 차량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인데, 이 도로에 미끄럼방지 공사를 무상으로 후원을 하여 장애인 및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에 있어 삼중씨엠텍 대표께서 연천의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는 20일 전곡읍 소재 카페에서 100여 명의 낙농인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우유 700상자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 이준석 계장은 “함께 연천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낙농인으로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료 등 원부자재 값 상승과 올해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힘든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낙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겨울철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많은분 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스앤씨시스템즈는 2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에스앤씨시스템즈는 서울 강남구 위치한 투자자문 기업으로 2017년을 시작으로 연천군과 인연이 되어 연천군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사회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에스앤씨시스템즈 임희용 이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서워지는 한파와 함께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을 저소득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에스앤씨시스템즈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운영했던 연천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면서 일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으며,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를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506개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말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진단·검사비와 치료비 등의 지원은 지속되며,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에는 일반 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일반병동 입원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 인지도, 만족도, 지역 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하여 뽑는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동안 국비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문체부는 2024년 정부안 기준 축제 지원 예산 약 62억원을 투입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 방문 독려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판촉 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올해 30회를 맞이한 연천군 대표축제로 전곡리유적을 지역 브랜드로 홍보하고, 지역 관광축제산업을 이끌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축제 입장료를 유료화하고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을 시도, 변화하는 축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학면새마을부녀회는 20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4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나눔사업은 백학면새마을부녀회 재능기부사업으로 매월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돌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식재료를 기부하고, 이 재료는 사랑과 관심으로 버무려져, 매주 1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배달된다. 호대섭 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매월 정성스러운 반찬을 준비하셔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백학면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백학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52가구를 방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심명숙 민간위원장은 “아동 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으며 일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아름다운 미산 나눔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힘써 주시는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천군 소상공인을 대표해 직능단체장, 상인회장, 5사단 관계자 등 관·군·민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건의와 의견들을 쏟아냈다. 군장병 우대업소, 관광 패키지화, 문화체험 등 전철개통의 기세를 몰아 연천군의 유입인구를 늘리고, 장병들의 외부 이탈을 막자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호선 전철 시대를 맞아 2024년 연천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난방 연료비 절약이나 높은 열효율 등 다양한 이유로 화목보일러를 설치하고 있는 반면에,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의 대부분이 보일러 주변 가연물 근접 방치등 ‘부주의’에 기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보일러 주변 땔감, 가연물 등 제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 ▲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물동이 등 비치 ▲보일러 가동 전 문 닫기 ▲주기적인 연통 청소 등이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은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하여 사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9일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를 주행하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위험물 및 차량 특성상 화재 시 급격한 연소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연천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6일 특별지원 프로그램 가족친화 ‘늘다솜 화(합)(소)통 패밀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화합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부모님, 형제․자매 등 92명이 참여했으며 온 가족이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공통의 대화 주제가 없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놀이 기구를 타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주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소통,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 학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이종민 전곡읍장,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3명과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2023년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베스트 군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조는 1일부터 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을 뽑았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군정에 탁월하고 인격적인 관계 형성 등으로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한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는 베스트 군의원과 워스트 간부공무원 3명을 추가 선정했고, 선정된 워스트 간부공무원에게는 개별통보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4인은 감사장 및 꽃다발, 시상금 10만원을 지급 받았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어 서로 존경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900ml) 300팩을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이웃돕기 사업으로 한우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왕병암 지부장은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한우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욱 성장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겨울 한파에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연천역에서 열린 ‘전철 1호선 개통 첫차 탑승 행사’에서 주민들을 위한 간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식봉사는 첫차를 이용하는 탑승객과 함께 전철 개통을 축하하며, 향후 연천역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천읍적십자봉사회 이정민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첫차를 타기 위해 연천역을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나눠주고 싶었으며, 연천읍민으로서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오늘은 연천읍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날이며, 앞으로 연천읍을 방문하는 전철 이용객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힘찬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연천역까지 연장된 1호선은 평일 42회, 휴일 38회 운행하며, 연천역을 시작으로 전곡역, 청산역을 거쳐 인천까지 환승없이 운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6일 연천역 광장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철 개통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행사 초대가수로는 인기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트로트가수 이찬원, 지원이, 그리고 유망한 신예 가수 신해솔이 출연하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 전철 개통을 기념한 연천군체육회 주관의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연천역 주변 망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연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위한 사통팔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철 1호선 시대가 열렸다”며 “이를 계기로 연천이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희망의 도시, 미래지향적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시작된 1호선 연장은 동두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을공동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가상 모의투자기법을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와 참신한 사업계획을 발표한 공동체에게 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대회를 열어 공동체 구성원 자체적으로 순위를 정하는 특색있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들은 2024년 사업 안내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고 마을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2023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연찬회는 공동체 모두와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보병 28사단 80여단 1대대 후방CP를 방문해 직접 만든 김밥과 순대볶음, 어묵탕 500명분을 3개초소에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내리사과농원 이현아 대표가 직접 수확한 사과로 만든 잼 150개를 지원했다. 이번 간식봉사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병 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활용, 전방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음식을 제공해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80여단 김유복 주임원사와 1대대 고철종 주임원사는 “연말 장병들을 위해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마련해준 간식봉사에 감사하다. 군 본연의 임무인 철통경계는 물론 민통선 영농출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소통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건성 위원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과 군(軍) 협력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연천군연합회와 연천육견협회는 연천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및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연천군생활개선회가 기탁한 성금은 연천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가을 열린 연천군 국화전시회에서 푸드코트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남옥지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소중하게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철 추위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민병기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작은 힘이라고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시는 연천군 생활개선회와 연천육견협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보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을 비롯해 상주시, 옥천군, 거창군, 당진시, 함양군, 김제시, 신안군, 평창군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시범지구(3개 분야 9개 유형)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향후 고도화된 모델을 타 시군으로 확산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연천군은 재해대응분야 수분스트레스관리모델(콩) 시범지구에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노지 콩에서 정보수집, 진단·처방, 농작업 자동화를 목표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논 범용화를 위한 지하수위 제어시스템 시범, 밭작물 정밀 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정보수집 기술,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적용, 자율주행·무인기(드론)·농업용 로봇 등을 활용한 농작업 자동화 기술 등이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