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오늘(3일) ‘한국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 관보에 지정 고시했다고 전했다. 금융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는 부산으로 한국산업은행을 이전함으로써 유기적인 연계와 협업,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는 결정 취지로, 이번 이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2005년 '공공기관지방이전계획(건설교통부고시 제2005-204호)'의 잔류기관에 포함된 한국산업은행은 수도권 잔류기관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2022년 1월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공약 채택, 2022년 5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정과제로 선정, 지난 4월 3일 금융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로 이전 공공기관 지정안 제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심의․의결 등을 거쳐 오늘 ‘이전 공공기관’으로 고시됐다. 부산시는 이번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가 실질적인 이전을 위한 첫발로, 향후 이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단순히 공공기관 하나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차원을 넘어, 부산을 서울에 상응하는 한 축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의지이자 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0시 네덜란드 내무왕국관계부 공무원 30명이 부산시청을 방문해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내무왕국관계부(Ministry of the Interior and Kingdom Relations) 공무원들은 한국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의 선진행정 시스템을 배우고자 지난 4월 22일 방한했으며, 5월 3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을 방문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서유럽권에서 최초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의사를 표명한 이래로, 양국 관계 격상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 공무원, 관광객 등의 부산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부산을 찾은 내무왕국관계부 공무원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그린스마트 시티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의 강점을 고려,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서한을 통해 방문목적을 전한 바 있다. 네덜란드 내무왕국관계부 공무원들은 지난 4월 30일 부산에 도착해 에코델타시티 등을 방문했으며, 한국과 부산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오늘 오전 부산시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청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산의 원도심 지역(중, 동, 서, 영도구) 관광지를 발굴․홍보하고 체류형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 달 살아보니, 살기 좋은 부산’을 주제로 부산에 체류하면서 부산의 매력을 경험해 보기를 원하는 만 19세 이상 타 시도 거주자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부산의 원도심 지역 이곳저곳 다니며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산의 매력과 숨은 관광지를 발굴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 1건 이상 게시하는 등 ‘부산관광 홍보 대사’로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 간 네트워킹 및 스타트업 멘토링, 모닝플로깅, 원데이클래스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류 기간 다채로운 경험 및 부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낄 좋은 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35팀(팀당 1~2명)을 모집해 1기(6월, 15팀)와 2기(9~10월, 20팀)로 나눠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최소 4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재부, 행안부, 국토부, 해수부 등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앙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과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국제금융 허브 도시 구축 등 부산의 백년대계를 이끌 현안들이 중앙정부의 공감과 지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돼야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 준비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부산시 주요 간부들이 국비 확보 등 시정 주요 현안과 관련한 각 부처의 주요 인사에게 직접 연락하고 찾아가 초청장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설명회 참석을 적극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주요 공무원 1백여 명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 의사를 밝혔으며, 부산시도 이에 화답하고자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필두로 송복철 경제특별보좌관, 주요 실·국·본부장 20여 명 및 관련 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초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예정)에서 '202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WIN’은 여성가족부가 출범한 첫해인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2번째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부산은 2010년 8월 벡스코에서 개최한 이후 1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행사가 올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세계 각 나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한인 여성 지도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 여성 지도자 및 차세대 여성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개회식 ▲기조연설 ▲글로벌여성리더포럼 ▲지역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부산에서 개최하는 만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유치지지 기반을 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 창업팀 8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5월 10일부터 개최되며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예비트랙 모집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의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소셜미션에 기반한 창업팀 육성을 위해 창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육성하고자 한다. 예비 트랙 참가자에게는 팀별로 담임멘토를 배정하여 육성사업 추진 및 기초역량 강화, 팀빌딩 등 창업·경영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업종·분야별 노하우 등의 전문가 심화 멘토링도 진행한다. 최종 평가 결과 우수 팀에게는 차년도 ‘2년차 지원팀’ 심사기회를 부여하여 연속 지원(창업팀별 평균 3천만원 내외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4년부터 ‘사회적기업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초광역권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부산시가 주도한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권역별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경권(대구/경북),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전라권(광주/전남/전북/제주) 등 총 4개 초광역권이 신청했으며, 부산시 주도의 동남권 컨소시엄이 사업 시행 최초로 선정됐다. 동남권 컨소시엄은 동서대 센텀캠퍼스 7~8층(1,306㎡)에 국내외 정보보호 전문기업·연구소 유치,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육성, 입주 지원시설 구축,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지역 전략산업(스마트시티·항만·팩토리·조선) 융합보안 실증을 위한 정보보호 신기술(제품) 테스트베드 및 시험·인증 지원 등의 내용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시는 지난 2월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한국정보보호학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 30일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내국인으로 의심증상이 발생하자 지난 4월 29일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고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시는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염 가능기간 동안의 확진자 동선과 위험노출력에 대한 역학조사를 즉시 시행하는 등 신속한 감염원 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통한 추가 환자 발생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엠폭스 위기 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이후 ‘지역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엠폭스 감시체계를 가동해왔다. 특히,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14일 긴급 대응회의를 개최해 환자 조기발견, 신속한 역학조사 및 관리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재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에는 엠폭스 대응을 위한 지역자원 협력회의를 개최해 엠폭스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지도, 홍보‧안내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역학조사 교육을 추진했다. 이 회의에는 시 감염병관리과, 16개 구군 감염병관리 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이헌승 국회의원과 함께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약 6,600㎡(2,000평) 규모의 국방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현혁신도시 연계 업무지원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광무 워터프론트 파크'사업을 착수하고, 관련 부지 매입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무 워터프론트 파크'사업은 동천, 문현혁신도시와 연계한 워터프론트 및 지원시설을 구축해 지역 활력 거점을 조성하고, 근대 산업화의 근간이었던 동천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혁신사업이다. 현재 서면 원도심에서부터 북항까지 지역 여건을 살펴보면, 문현 혁신도시, 부산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부산 시민공원이 조성 완료됐고 북항 재개발, 범천동 차량기지 재배치 사업들이 추진 중으로, 이 일대 전체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이들 시설의 유기적 연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문현 혁신도시는 전국 유일의 도심 내 혁신지구로, 조성 당시부터 타시도 혁신도시보다 협소하게 조성돼 이전기관들과 연관산업 기업의 활용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이전기관 기능 확대와 신산업 유치 등을 위해서는 추가 입주 공간 확보가 절실했으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과 함께 지역의 거시적인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1차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023~2027)'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중장기 투자전략’은 매년 발표하는 ‘부산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의 기준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중장기 투자전략’에서는 ‘전략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부산산업의 디지털화‧친환경화 견인’을 향후 5년간의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디지털 신산업 육성’ ▲‘지‧산‧학 연계 디지털 전문 실무인재 육성’ ▲‘과학기술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제고’를 4대 전략으로 삼고, 이에 맞춰 10대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국가 투자전략의 11대 기술 분야를 바탕으로 부산의 상황에 맞게 ▲디지털(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지식서비스) ▲생명‧의료 ▲소재‧나노‧기계‧제조 ▲해양‧물류‧수산‧식품 ▲에너지‧환경‧재난을 5대 기술 분야로 재편성하여 정부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장기 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유재산 위탁 관리가 종료됨에 따라, 정확하고 체계적인 재산관리와 정책사업의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을 기점으로 공유재산 관리 체계(패러다임)를 유지·보전 등 소극적 행정 목적에서 사회적 가치 제고·개발 활용 등 적극적 관리로 전환하여 창업지원 및 외자 유치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종합계획을 통해 그간 단기적·임기응변적 현안 처리 위주로 운영되던 공유재산의 운영·관리를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종합계획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추진 지원 강화’를 목표로, ▲관리기반 마련 ▲체계적 재산관리 ▲적극적 재산관리 ▲효율적 재산 운영의 4대 분야, 12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공유재산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공유재산은 자치단체 내부 행정정보시스템으로 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공유재산의 매각·임대 등은 온비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 토지종합정보망과 같은 부동산 관련 시스템과 연계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를 완벽하게 치러낸 시민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은 유치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정례조례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직원 등이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있었던 국제박람회 기구 현지실사와 관련한 시민·직원 유공자에게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상을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시상은 실사단 환영 유공 시민 표창 7명, 현지실사 수행 유공 4명, 엑스포 유치 기원 불꽃쇼 유공 6명, 엑스포 유치활동 관련 자랑스런 공무원 3명 등 총 20명의 시민·공무원에게 주어졌다. 오늘 조례에서 박형준 시장은 수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엑스포 유치전의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면서 느낀 소회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역할,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 시장은 첫째, 공무원이 ‘경비원의 역할’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그 자유를 통해 혁신을 할 수 있는 것은 ‘안전과 보호’라는 기반 위해서 가능하다며, 공직사회가 시민과 지역과 나라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바라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부산시 여성폭력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전 출품작 대상 주제 적합도․완성도․전달성 등 심사기준을 통해 6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1점(상장 및 시상금 50만 원) ▲우수상 1점(상장 및 시상금 25만 원) ▲장려상 1점(상장 및 시상금 10만 원) ▲입선 3점(상장 및 시상금 각 5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6월 13일 이젠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수상 작품은 향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근절, 성평등한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장 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적극행정을 활성화시켜 일 잘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부산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및 소통 강화 등 5대 전략, 23개 실천과제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적극행정 리더’를 지정하여 유기적 참여체계 구축을 통한 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적극적 업무추진을 촉진한다.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 확대 운영을 통해 구‧군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민간까지 방문대상을 넓히는 등 기관 간 적극행정 격차 해소 및 성과 제고를 도모한다.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양질의 사례 발굴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내실화하고, 우수성과자 특전을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상도 강화한다. ◇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면책심사 지원 등 적극행정 공무원 권리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누리집(분야별 정보, 부산청년플랫폼)과 큐알(QR)코드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부산시 자립 꿀단지 챗봇’을 오늘(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챗봇 명칭인'자립 꿀단지'는 저소득층 자립에 힘이 되는 꿀정보들이 가득 담긴 공간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인 챗봇은 사용자가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민원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로, '자립 꿀단지'에는 ▲자산 더하기 꿀정보, ▲부채 줄이기 꿀정보, ▲알아두면 힘이 되는 금융&복지 꿀정보 등이 담겨 있다. 우선, '자립 꿀단지'의 ▲자산 더하기 꿀정보에서는 작년 1만 명 넘는 부산청년이 신청해 상담 문의가 폭증한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에 대해 24시간 민원 상담을 지원하고, 5개 부처/기관의 10개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자립에 힘이 되는 핵심 복지정책들을 한눈에 알려주며, 함께 신청하면 좋은 제도들은 놓치지 않도록 추천해 주는 등 부처/기관 간 정책 칸막이를 없애 저소득 부산시민의 자산형성 기회를 강화하도록 꼼꼼히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다음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어려운 환경의 모범 청소년에게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견문 확대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모범청소년 해외탐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범청소년 해외탐방'은 1996년부터 2019년까지 총 24회, 1,309명이 참여한 부산시 특화사업으로, 2020~2022년에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으나 일상 회복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올해는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공감대 형성 및 지진 등 재난 안전 예방 등을 고려해 2025년 세계엑스포가 개최되는 오사카를 탐방 도시로 선정했다. 탐방단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오사카 만국박람회장, 재난안전시설,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탐방 진행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는 오는 5월 4일까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아동청소년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5월까지 각 구군 및 청소년지원시설의 추천을 받아 참가 청소년(고등학생) 30여 명을 선발한다. 추천 요건은 5월 1일 현재 우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되어있었던 기간이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5월부터 7월까지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커들이 손해보험사를 사칭해 ‘금품요구 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이나 악성코드를 유포한 사례가 발생하고, 공공기관을 사칭한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는 랜섬웨어 예방 생활, 개인정보보호 대응수칙,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잘 관리하는 방법을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 시민공원 등에 설치된 아이피 티브이(IPTV), 시청 옥외전광판 등 부산시 전역에서 집중적인 홍보를 펼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시 및 구․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표어를 공모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표어는 ‘정보보호의 날’이 있는 7월 한 달간 광안대교 전광판에 표출하여 ‘생활 속 사이버보안 지키기’를 알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 제도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쿡 제도(Cook Islands)는 뉴질랜드와 하와이의 중간에 위치한 남태평양 도서국가며, 정부형태로 의원내각제를 채택했다. 총면적 240㎢에 달하는 15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1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 쿡 제도는 2013년 수교 후 지난 10년 동안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마크 브라운 총리는 글로벌기후기금(GCF) 각료회의 참석차 작년 9월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마크 브라운 총리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참석을 계기로 방한단을 이끌고 29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입국 다음 날인 오늘(30일) 부산을 방문한다. 마크 브라운 총리는 1991년부터 쿡 제도 총리실 정책자문관, 농업부 차관 등으로 근무하고 쿡 제도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지난 2020년 9월 쿡 제도 총리로 임명됐다. 이날 마크 브라운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은 해운대에서 환영오찬을 가진 후 북항 등 시내 주요명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16개 구·군 개별 토지 705,4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결과, 평균 지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평균 -5.38%로 조사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균 지가 상승률(10.48%)보다 5.38% 하향한 것이며,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은 –5.73%이며, 서울은 5.56%, 대구는 5.67%, 인천은 5.69%, 울산은 6.66%, 경남은 7.06% 하향했으며, 부산시는 전반적으로 최근 집값 하락과 어려운 경제 여건 등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조사 대상의 95%가 하향 조정됐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 363조 7,280억 원보다 16조 8,305억 원 내린 346조 8,975억 원(4.8% 감소)으로 조사됐으며, 양호한 주거 입지 여건과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인 해운대구(–4.15%), 남구(-4.46%), 기장군(-4.46%), 부산진구(-4.73%), 수영구(-4.81%)는 부산시 평균(-5.38%)보다 낮게 감소했으며,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는 원도심 지역인 중구(-7.38%), 동구(-6.8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2개 공공기관 237명 모집에 총 7,97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66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부산교통공사 56.91대1(98명 모집, 5,578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8.36대1(30명 모집, 551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8.79대1(48명 모집, 422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7.56대1(25명 모집, 439명 지원) ▲부산연구원 18대1(1명 모집, 18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9.6대1(5명 모집, 48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9.14대1(7명 모집, 64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77대1(1명 모집, 77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147.33대1(3명 모집, 442명 지원) ▲부산문화재단 60대1(3명 모집, 180명 지원) ▲영화의전당 6.33대1(9명 모집, 57명 지원) ▲부산문화회관 14.43대1(7명 모집, 101명 지원)이다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다음 달 5월 1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