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생활주변 위험수목 정비의 필요성에 대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우리 일상생활 주변이나 주택가에는 울창한 수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수목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공기를 정화 시켜 주며, 수목의 푸르른 나뭇잎은 계절에 따라 색을 바꾸며 푸른 도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 하지만 세월이 흘러 수목들은 크게 자라면서 가로등을 가리기도 하고, 보행에 지장을 주는 등 불편을 유발합니다. ▶ 또한 고사 되거나 병충해를 입어 자연 현상에 취약해진 나무는 쓰러져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 이처럼 주택지 등에 인접한 나무로서 큰 마른 가지의 낙하가 예상되는 나무, 부패·병충해 등으로 쓰러질 우려가 있어 주변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 강풍·태풍 발생 시 쓰러짐이 우려되는 나무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해 사람의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끼칠 것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 되어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를 ‘위험 수목’이라고 합니다. ▶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고사목과 병충해 피해목 발생량을 증가시켜 자연재해에 취약하게 하고, 매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 12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는 강원특별법 시행(2024.6.8.)에 따라 설립되어, 종합계획의 수립‧조정‧평가와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변경 등 도의 핵심 특례사항 추진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법정기구이다. 심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부교육감, 산림청 고위공무원, 도의원, 도내 대학 교수, 유관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 12일부터 2026년 6월 11일까지 2년이다. 또한, 핵심 특례사항 외에 도의 장기 발전방향 수립과 규제개선에 관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정기 심의회에서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2024~2033) 수립(안)과 종합계획 추진상황 평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오전,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를 만나 자립준비청년 157명의 연서명이 담긴 ‘자립준비청년의 날 지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김성민 씨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안양시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안양시 자립준비청년의 날’ 지정을 골자로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김성민 대표는 “보호종료아동 당사자의 목소리가 세상에 알려지고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삶의 위태로움은 여전하다”라며 “자립준비청년 관련 법안은 계류됐거나 논의가 중단되어 있으며, 지방정부는 주도적 역할에 주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청년을 닮은 8월, 스스로 우뚝 서는 청년을 상징하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B등급)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등 33개 안전진단 항목 84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시는 특히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28개 시군구 중 상위 15%(34개)에 주는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 안전에 두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며 사전 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안양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 청년들의 고립 문제와 낮은 혼인율 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지자체가 ‘청춘남녀 만남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청춘남녀 만남 지원 사업은 지방에서부터 수도권까지 확대되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먼저 지방의 대표적 사례로 경북의 ‘청춘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 이 사업은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이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승마, 목공예, 요리, 미술 등의 청춘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총 150명 중 33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큰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 수도권의 대표적 사례로 경기도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있습니다. ▶ 솔로몬의 선택은 직장인 청춘남녀 대상으로 200명 모집에 1,216명이 신청하였으며 특히, 판교 IT 기업 종사자들도 대거 신청하면서 청춘남녀 사이에 입소문이 났습니다. ▶ 지난 연말에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친환경급식 활성화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역할 확대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 활성화와 공동급식지원센터 기능 재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조발제 후 패널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는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경기제주지사장이 맡고,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김규태 식량닷컴푸드플랜 연구소 부소장 ▲김미현 석수초등학교 영양교사 ▲박현주 군포시 자이온어린이집 원장 ▲유정현 안양군포의왕친환경연합회 회원 ▲임상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팀장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는 ▲공동급식지원센터 역할과 기능 재정립 ▲친환경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을 넘어 지역 푸드플랜 수립, 유아기 건강 먹거리 지원, 친환경급식 확대 필요성, 공공급식 실시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날 토론결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대체수자원으로서 유출지하수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버려지던 유출지하수를 탄소중립 핵심 수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실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유출지하수는 건물을 짓거나 지하철을 놓으면서 지하가 개발될 때 자연스럽게 밖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말하는데요. ▶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경우, 화석 연료를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로 이를 활용할 경우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서 가치가 무궁무진한 자원입니다. ▶ 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신재생에너지의 한 방법으로 크게는 춘천시 수열에너지클러스터가 있고 가장 가까이에는 롯데타워 수열에너지 시스템이 있습니다. ▶ 최근 지하 공간 개발로 인해 연간 약 1.4억톤에 이르는 방대한 유출 지하수가 발생하고 있으나, ▶ 이에 대한 정책과 연구, 홍보가 부족한 탓에 이중 11%만이 활용되고 대부분 사용되지 못한 채 방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이에 환경부도 ‘유출지하수 활용 확대 종합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만, ▶ 아직까진 홍보도 미흡하고,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2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경기아트센터 예술단 총액인건비의 모순과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의 출전비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영봉 위원장은 개정된 총액인건비제도의 불합리성을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섯 개 전속예술단 단원에게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공연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4년 행정안전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총인건비에 공연수당을 산입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는 총액인건비 위반액이 2023년 기준 2천7백여만 원에 달해 본부 사무직원과 공무직원 등 타 직군의 기본급 인상률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직군 간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경기아트센터 기관 본연의 목적사업인 공연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다고 이 위원장은 비판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지침을 개정하여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의 ‘공연수당’을 총액인건비 산정의 예외항목으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6월 12일(수)부터 25일(수)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 12일(수)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이하식, 최옥주, 김광철, 전정 의원) △제312회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의사일정은 6월 13일(목)부터 18일(화)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고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24일(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답변이 있을 예정이고, 25일(화)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결한다. 박경래 의장은 “2년 전 이 자리에서 제9대 전반기 의회가 66만 구민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임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사실상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회기 중 의안을 처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우리 아이 공부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2024 상반기 기초학력 보장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자녀 지도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경기교육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녀 학습 지원에 따른 학부모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는 정형권 행복한 공부발전소 소장이 참여해 학부모에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 코칭과 자녀의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녀 학습에 도움을 주는 학부모의 지도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직장 등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에서 실시간 중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사전신청 인원이 1,000여 명에 달해 도내 학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이 경기교육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 지도에도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과원은 12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을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과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246명의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식사준비 배식과 설거지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80명의 노인 주거지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강원장은 이날 ESG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소현이 우만사회복지관 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과원은 지난 2013년부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정기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만복지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전 임직원이 정기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강성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은 11일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신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등록 실거주 불일치 가구, 청·장년 1인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공적 급여나 민간 자원을 연계해 빈틈없는 복지망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신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희망찬 꿈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을 진행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과 모여 떡갈비를 만들고, 서로 지도자(멘토) 멘티가 되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원인 ‘오지라퍼’를 주축으로 지행역에서 직접 만든 비즈 팔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후원받은 아동복, 잡화 등을 준비해 ‘꿈드림 바자회’를 개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맞히기와 은둔형 청소년 발굴 방안에 대한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유도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황상연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장은 “여전히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있고 당당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들이 방문을 활짝 열고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함께 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은 12일, 인도 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배수시설 점검 및 준설을 실시해 본격적인 우기 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날 보산동 직원을 비롯해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보산새마을금고, KSC(미8군지원단 제15중대) 등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석해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먼저 환경정화활동에는 보산동 깜밥집에서 싸릿말 약수터까지 인도와 도로변을 정리했으며, 제초 작업은 물론 배수시설 정화,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정비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보산동장은 “관내에 급경사지나 산사태 우려 지역이 많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라면서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일, 다가오는 여름철 감염병을 대비해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이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평소 안 씻기는 곳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뷰박스)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스티커를 이용한 설문조사, 카드 뉴스 홍보 등을 펼쳐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손 씻기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 질환의 20%를 줄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화)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실태 분석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 5월,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 78명을 신규 임용하였다. 의회사무처는 상임위별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도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배정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지난 4월, 1년 차 평가를 통해 20%에 해당하는 14명에 대해 연장계약을 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김태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로 “그동안 충분한 정책 지원을 받고 있었음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오던 정책지원관이 연장계약에서 제외 되었다. 이에 의회사무처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행정절차와 실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기준에는 전체 점수와 부분 배점이나 비율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도의원 2명의 입장이나 의견과는 무관하게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인 부서장의 평가’가 기본점수가 되어 상임위와 의회 전체 내 정책지원관들의 서열이 매겨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안)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합동공청회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합동공청회는 지난 5월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이 영농 시기 등을 고려해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이날 열렸다.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상문 교수가 주재한 합동공청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를 비롯해 시 관계자, 이동읍과 남사읍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개요와 시설에 대한 내용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LH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산업단지계획(안) 승인 신청을 하고 주민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2025년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이 완료되면, 이후 토지 보상 절차를 착수하고 2026년 산업단지 용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의지몰’의 관리 운영 주체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서 여름 휴가철에 앞서 6월 14일부터 6월 15일 양일간 ‘의지몰 쇼핑 나들이 행사’를 열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중심으로 차 없는 거리인 행복로 상점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먹거리 부대찌개 골목으로 걸음걸이가 이어지는 행사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한 번 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서부 연결로의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먹거리 스토어’에서는 M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개성주악, 약과 등 전통 주전부리를 맛볼 수 있고, 지하도상가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서부 휴게쉼터에 있는 ‘좋은이웃 카페’에서 원두커피 무료 시음과 더불어 룰렛 이벤트 행사장에서 다양한 경품도 받아 갈 수 있다. 이외에도 동부광장에 새롭게 신설된 이벤트존에서는 재활용 물품 제작 체험 및 친환경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서부 휴게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의 중반을 지나고 있는 만큼 재단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임원변경(안), ▲정관변경(안) 등 재단 운영에 중점적인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재단은 상권관리기구의 기능 확대 및 모든 상권 중심으로의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오는 하반기 관내 상권의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공동마케팅과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 목적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시 상권의 활성화와 재단의 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사님들과 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상공인을 위해 재단과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일 문화체험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및 중장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누리Go’ 원데이 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중 희망자 총 12명의 대상자가 참여해 로뎀카페협동조합에서 ▲찹쌀파이 만들기 ▲오란다 만들기 ▲ 맛있는 점심 등 원데이 쿠킹 체험을 실시했다. 한 참가자는“찹쌀과 견과류가 들어있어 맛있고 영양도 좋아 식사로도 좋을 것 같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음식도 만들어 먹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여러 이유로 문화체험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중장년, 한부모가정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사회적 참여가 적은 취약 가구에 정서적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