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관련 부서 공무원·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마이스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개최 마이스 행사를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이스 방문객의 만족도와 특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용역은 한국데이터연구소에서 올해 12월까지 3개월간 수행한다.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 및 킨텍스,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 학회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마이스 행사 현황, 방문객 만족도 조사 방법, 조사 대상별 조사 내용 차별화,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정보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 내용에 충분히 반영해 실질적인 마이스산업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참가자의 시점에서 바라본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고양시가 가진 장단점을 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JDS지구 추가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5일 백석업무빌딩 20층에서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개발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공고·공람 및 설명회를 규정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마련됐다. 설명회는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등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 JDS지구 추진 경위,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특히 개발계획의 환경적 적정성, 대상 지역 개황, 환경영향예측 및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계획돼 있어, 주민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 작성을 통해서도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제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1일 세원고등학교 진로 특강 명사로 초청돼 ‘무한한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진로 특강은 세원고등학교의 명사 특강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이날 1학년 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시장의 고등학교 시기 진로고민에 대한 실제 경험’과 ‘교육발전특구로 그리는 고양특례시’를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장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고등학교 시기에 진로를 결정하면서 실제로 겪었던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고양특례시에서 태어나 배우고,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을 그리는 교육 청사진’에 대해 공유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꿈꾸는 도시계획학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힘은 인재 양성에 있다고 생각해 고양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고양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1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냈으며, 교육특구 선정에 힘입어 올해는 고양시 대학, 기업과 손을 잡고‘4차산업 기술혁명, 미디어콘텐츠’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제20회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고양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농아인과 청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고양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수어 공연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표창장 수여, 내빈축사, 후원금 전달식, 체육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시 농아인을 위해 마련한 농아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7천여 명의 청각, 언어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의 사회복지는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향해 나아가야 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곳에 더 지원하는 합리적 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일산열무김치페스타가 12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 13일까지 열리는 2024 일산열무김치 페스타에 가면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김치명인 아카데미, 김치 담기 체험, 농특산물 판촉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름다운 가을 꽃이 펼쳐진 일산호수공원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선하고 건강한 일산열무의 참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에 따르면 고양특례시의 자족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족성은 도시의 건정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척도가 된다. 이는 고양시의 직장과 주거의 비율, 즉 고양시 종사자 수를 가구의 세대수로 나눈 것으로, 시민이 고양시 내에서 일하고 있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지난 10월 7일 고양연구원(원장 김현호)의 신학철 박사가 연구한 ‘자족성 척도, 고양특례시 직주균형 수준’에 의하면 고양시의 자족성은 2005년 0.57에서 2022년 0.83으로 향상되고 있다. 특히 고양특례시의 자족성 지수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44.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8위이며,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 가운데서 고양시가 유일하게 상위 10위 이내에 포함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기업유치,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등 고용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고양시의 자족성은 현재보다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의 드론 운용 시스템 및 영상 편집 능력 향상을 위한 ‘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훈련은 드론 영상 촬영 관련 분야에 필요한 실무 능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주말에 총 5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고양드론앵커센터(1·4·5회차 교육)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2·3회차 교육)에서 진행되며, △소형무인기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은퇴 이후 일자리를 찾는 것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교육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138,428명이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이는 드론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실무 인력에 대한 수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일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가치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올해 두 차례 운영됐다. 1차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7월 6일과 7일 에 진행했다. 2차 행사는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가치마켓에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36개 사가 참가했으며 프리마켓, 체험, 이벤트, 전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가치마켓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가치마켓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가치를 체험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이동은 평소 구강 관리를 어려워하고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선정해 일산서구보건소에 구강보건서비스를 의뢰했다. 이후 간호사와 치과위생사가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건강관리 능력과 구강상태 등을 확인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위생사는 △입속 세균 관리의 중요성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올바른 틀니 세척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불소양치용액 등 구강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간호사는 △ 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태 파악 △어르신 건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집에 직접 방문해서 나에게 딱 맞는 교육을 해주니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잘못 관리하고 있던 틀니를 제대로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건강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매콤달콤 이웃사랑 명품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고춧가루, 물엿, 재래된장, 멸치액젓, 매실액 등을 넣고 섞어서 고추장을 만들고, 고추장 담을 용기에 직접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며 정성을 담았다. 또한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장을 전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는 고추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먹거리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감 및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10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겨울맞이 선물 꾸러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선물 꾸러미는 총 50개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동아리 ‘사복사복’회원 20명이 준비했다.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마음에서 손수 짠 털목도리, 수제 손수건, 물티슈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탄현2동 직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직접 만든 따뜻한 목도리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청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눔청’은 탄현2동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에서 추진하는 자치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제철 과일로 청을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참여로 만들어진 과일 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헤 니늠창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된 100㎡이상 규모의 숙박업과 1층 소재 음식점 3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가입안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상 또는 재산상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무과실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까지 되는 의무보험이다. 보험료는 음식점 100㎡ 기준으로 연 2만 원 정도이며, 신체상 피해는 피해자 수와 관계없이 1인당 1억 5천만 원까지, 재산상 피해는 10억 원까지 보장된다. 가입 기한은 신규 영업자의 경우 영업신고 후 30일 이내, 기존영업자는 보험만료일까지다. 미가입 또는 미갱신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가입해야 한다. 김선우 일산서구 산업위생과장은 “자칫하다 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내는 상황과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산서구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카오톡을 받은 영업자들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반드시 기한 안에 가입해 주실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직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출생·사망 신고 접수 및 국제 가족관계,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발급 사무를 포함한다. 교육 후에도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정리하여 배포함으로써 민원 사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민원 처리 일관성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관계등록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인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0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청, 일산소방서, 장항동 기업인연합회, 장항1동 안전보안관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인쇄문화단지 비상소화장치 설치 관련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비상소화장치 설치는 수년 전부터 여러 기업인과 주민들이 요청해 왔던 사항으로, 지난 9월 6일 진행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장항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도 건의된 사항이다. 최근 5개년 장항인쇄문화단지 화재현황(출처 일산소방서)을 살펴보면 화재 건수는 총 45건이며, 재산피해액은 186억 원에 달한다. 장항인쇄문화단지의 경우 인쇄업체와 종이공장이 70~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업종의 특성상 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며 피해가 크다. 특히 노후화된 공장들이 밀집해 있고, 공장 내부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구조로, 바람 부는 날에 불이 나면 순식간에 번져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단지 내 도로는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매우 좁고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부녀회 회원들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고구마 재배 활동은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가 수년간 추진해 온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4월에 심은 고구마는 6개월 동안 지속적인 관리와 정성을 통해 재배됐으며, 8일에 고구마를 수확했다. 주민자치회는 수확한 고구마 중 4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 등에 기부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고구마 재배 사업은 단순한 농작물 수확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주최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10월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9일부터 3주간 공개모집 기간을 거친 후 9월 11일 위원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5명은 삼송1동 주민을 위한 공동체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위원님들께 환영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자치사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위원이 확충된 만큼, 주민자치회 활동이 삼송1동 주민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난 8일과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세탁은 혼자 사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크고 무거운 이불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이 집 앞까지 찾아가 빨래부터 건조,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이동세탁차량을 운전해 취약계층 가구로 찾아갔다. 올겨울 사용할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 시킨 후 세탁물을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남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을 위한 세탁봉사를 할 수 있어 큰 보람이 있다.”라며 “올겨울을 뽀송뽀송한 이불로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1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지영동 소재)에서 ‘제3회 고봉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원 경기도의원, 권용재 시의원, 이기헌 국회의원실 이성한 보좌관,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문영기 고봉동장, 고봉동 직능단체장, 주민자치회위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난 9월 중 사전 설문조사 형태로 실시 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주민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2025년도 자치사업 4건, 주민숙원사업 6건 등 모두 10건을 의결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자치사업으로 의결된 사업은 △내 마을 내 고장 가꾸기 사업 △주요 등산로 정비 및 운동기구 설치사업 △사랑의 나눔 농사체험 및 마을 김장 문화잔치 사업 △마을 표지판 및 표석 설치사업이다. 이와 함께 의결된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정비요청 △주민기피시설 허가 시 주민의견 반영 추진 △고봉동 마을 순환버스 운영 △오폐수 등 무단방류 단속 및 방치 폐기물 처리 요청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관리지역 세분화 사업 재검토 등이다. 조명휘 고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 10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석유제품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물류 전문기업으로 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송유관공사는 15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생필품을 준비했으며, 임직원 9명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순호 경인지사장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비영리단체와 각계 어울리는 방향을 고안해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고민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대한송유관공사에 감사드린다.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