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기후위기, 인권으로 만날 때!’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가 현실이 됐을 때 기후 불평등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국내외 흐름 등을 알아보며 이 과정에서 개인의 실천과 더불어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시민행동을 함께 모색해본다. 녹색살림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영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김지영 강사는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단 녹색살림실천지원단에서 교육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를 듣는 것만이 아닌 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1회 차에서는 기후위기와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온실가스와 지구의 변화를 알아보고 기후인권체험을 해본다. 2회 차에서는 쓰레기를 주제로 쓰레기 불평등에 대해 알아보고 상품 패키징 모의 시민심사 활동을 해본다. 3회 차에서는 먹거리를, 그리고 마지막 4회 차에서는 함께하는 기후행동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0월 23일부터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학교·도서관 작가 강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샤이닝 걸 은그루’의 저자 황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지영 작가는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샤이닝 걸 은그루' 등 다수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 친화력 제고’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황지영 작가가'샤이닝 걸 은그루'를 쓰게 된 계기와 하나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강의하고, 독후 활동으로 나의 꿈 생각 그물 만들기, 나의 꿈 명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일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특성화 어린이 프로그램 ‘책장 너머 지구 지키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환경 동화를 함께 읽고 그 속에 담긴 생물보호, 기후 위기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놀이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수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들을 체험하고 익히는 것을 주된 목표로 두고 있다. 1-2학년은 ▲ 1회차‘우리 곧 사라져요’를 읽고 생물의 소중함 젠가놀이 하기▲2회차‘할머니의 용궁여행’을 읽고 고무줄 탈출 놀이를 통해 바다 보호 중요성 배우기, 3-4학년은 ▲1회차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를 읽고 멸종 위기동물 모자이크 만들기 ▲2회차 ‘지구 말고 지구인이 달라져야해’를 읽고 기후위기 활동북 완성하기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학년 반은 매주 수요일 15시, 3-4학년 반은 매주 토요일 10시에 마두도서관에서 총 2회씩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1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2월 31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이양구 작가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소장품을 전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해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겨울을 장식할 이양구 작가는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된『별방』으로 등단한 극작가이다.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5기 동인 연출가로도 활동했으며, 2022년 두산아트센터에서 발표한 연극『당선자 없음』은 대한민국 제헌헌법 제정 과정을 다룬 희곡으로 2023년 백상예술대상 연극상과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쉬는 시간, 숨 쉬는 시간≫은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민 참여 프로그램 ≪『쉬는 시간』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은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가구산업 기업인, 정치인, 가구디자인학과 교수, 관련 부처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을 모시고 고양특례시 가구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고양특례시 가구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 가구 도시를 부제로 단기·중장기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가구 산업의 디지털화와 자동화, 스마트 가구 산업 육성, 친환경 가구 디자인 교육, 가구 판매원 자격증 제도 도입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일산가구협동조합 관계자는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은 단순한 가구 단지 건설을 넘어, 스마트 가구 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어 "고양가구복합단지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1층(종로구 인사동길 41-1)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수 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20여 회에 걸쳐 고양시에서만 개최해오던 전시 행사를 전통공예의 메카이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사동에서 개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시회에서는 목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에서 36명의 작가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을 전시한다. . 경기공예협동조합 전진숙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창적이고,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작품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경기지역 공예문화 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예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공예문화산업이 더욱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6일 오전 10시 열린시장실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소속 이정현 선수를 고양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소노인터내셔널 이광수 대표이사, 이기완 농구단 단장, 황명호 사무국장, 이정현 선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현 선수는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서, 성실한 이미지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고양 오리온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현재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대표선수이자 KBL을 대표하는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현 선수의 이러한 영향력과 이미지는 고양특례시의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정현 선수를 고양시 스포츠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이정현 선수와 함께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 도시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정현 선수는 앞으로 고양특례시의 다양한 축제 및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6일 ‘2025년 고양 라온길 정비사업’ 최종 사업대상지 제안자 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고양 라온길 정비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날 최종 사업대상지 제안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고양 라온길 사업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고양 라온길 사업대상지는 △덕양구 고양동(무민로) △화정동(화정문화의거리 일원) △일산동구 정발산동(양지마을 일원) △백석1동(7·8블록 일원) △고봉동(벽제초등학교 일원) △일산서구 일산3동(후곡마을 일원) △대화동(현대백화점 앞 일원) 총 7곳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최근 수립된 ‘고양특례시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형보도블록 설치 △보행 약자의 보행 편익 증대를 위한 턱낮춤 △보도 유효 폭 확대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패턴 설치 등을 적용해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직접 제안하고 발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확장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지원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수소생산·공급,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선도하기 위한 ‘수소생태계 확장 모델’을 제안했으며, 수소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친환경 에너지 수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5일 서울도시가스(주),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을 준비했다.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억(도비 50억, 시비 50억)으로 3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에서 2027년까지 수소생산시설을 설치해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미니 수소도시가 조성되면 하루 1ton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수소버스 약 50대, 수소승용차로는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미니수소도시 선정 이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고양시 대화,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일대 약 125만㎡ 규모가 지정됐다”라며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신규기업을 유치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인재와 기술, 투자자본이 모이는 경제·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가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하면 하루 1,000kg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수소버스 약 50대, 수소승용차 200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1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4고양가을꽃축제’가 1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축제를 운영한 13일간 총 1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고양시 화훼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가을 화훼로 조성된 정원 전시를 연출해 시민들과 향유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또한 고양시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축제 기간에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된 고양플라워마켓에는 18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약 1억 7천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가을꽃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전시 연출 화훼류를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청사 주변, 시민들의 주요 이용 공간, 교육기관 진입로, 군부대 앞 도로 등 15개소에 3천여 본 이상의 꽃을 재활용해 고양시 곳곳에서 가을꽃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흥교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고양가을꽃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 개최될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건강하고 자율적인 미디어 사용 자녀를 기르는 ‘친‧한‧자 원리’를 토대로 진행했다. ‘친‧한‧자 원리’는 미디어 사용의 장단점 이해, 순기능과 역기능 이해, 자녀들이 미디어에 과의존하게 되는 원인, 효과적인 미디어 사용 관리·지도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를 알게 됨으로써 자녀와 한 발짝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현숙 센터장은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으로 관계가 단절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스마트폰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탐색하고 부모의 스마트폰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본 교육이 자녀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이 올해 개원 7주년을 맞이해 지난 15일 킨텍스에서‘고양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례시 권한 강화와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을 주제로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고양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전략 수립과 이를 뒷받침할 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고양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 을), 이기헌 국회의원(고양시 병)이 영상축사를 통해 고양연구원의 7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기조강연은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前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양특례시의 갈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혜영 행정안전팀장(국회 입법조사처)이 ‘특례시 권한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례시 지정 기준의 다양화 논의와 함께 다른 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주엽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도 주민자치 계획수립을 위한 의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2주간 의제에 대해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15일 주민총회 현장에서 본 투표를 마무리했다. 주민투표 결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 △힐링 음악 캠프 △문화강좌 작품전 등 9개의 의제가 과반수를 득표하여 2025년 마을의제로 선정됐다.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들은 내년에 주민자치회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내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원일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참석해준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의 첫걸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오늘 선정된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회에서 ‘나눔장터가 있는 마을 음악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9월 28일 ‘마을 음악회 및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선선한 가을 저녁 주민들과 함께하는 야외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먹거리·체험 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주엽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민자치회는 나눔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50만 원 전액을 주엽1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엽1동 복지사업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며 “장터에서 모인 수익금이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11월 15일까지 불법 자동차 일제 정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승인 없이 구조 및 장치를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 ▲엘이디(LED) 등화 장치를 임의로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이 지난 15일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위기가구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이를 전문기관에 연계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복지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이현화 강사가 맡았다. 이날 ▲보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본다 ▲듣기: 자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고, 자살을 생각하게 된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다 ▲말하기: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전문가에게 도움 의뢰) 등에 대해 교육하며 3가지 자살 경고신호의 이해를 돕고 대응 방법을 알려줬다. 이현화 강사는 “자살 위기에 처한 분들이 시기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교육받은 여러분들이 생명지킴이로써 자살 위기자의 위험 신호를 발견하면 전문기관에 연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4,995건에 대하여 약 59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개인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연도 7월 31일까지로 부과 기준일(2024년 7월 31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 개선,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대상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방문(ATM, 은행 창구)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부과 기간 중 30일 이상 시설물 미사용, 오피스텔 주거용 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이 발생한 자는 경감신고서와 증빙서류를 덕양구 교통행정과로 제출해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미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 지회장 등 덕양구지회 공인중개사와 관계 공무원 31명을 관리단원으로 위촉하며 ‘덕양구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안전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덕양구 1,020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을 실천해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또한, 관리단은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전세 관리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6일, 일산서부경찰서 함께 덕이중에서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일산동부경찰서와 함께 양일중학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에서 ‘학교폭력 제로’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근에 있는 원중초 학부모폴리스도 협조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덕이중학교 캠페인에서도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했다. 덕이중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그리고 일산서부경찰서 정명진 서장과 여성청소년과, 고양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가 함께 했다. 아울러 고양 맞춤중재를 홍보하며 학생들 간에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화모임을 통해 소통과 회복의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하고, 높은 성사율(90%이상)을 자랑하는 고양 맞춤중재에 참여할 것을 알렸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