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세류1동 경로잔치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수성교회(세류동 소재)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 세류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자의 인사를 시작으로, 경희아이다솜 어린이집, 색소폰 연주 동아리, 한소리 예술단의 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어서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 기우진 권선구청장의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안순자 동장과 조성만 회장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 어르신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우리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함께 식사해 주시고, 준비한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해 많은 시간 애써주신 세류1동 경로잔치협의회 및 단체원,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성만 세류1동 경로잔치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18일 저탄소와 인성교육을 주제로 ‘제8회 함께 그린 OK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탄소 저감을 위해 참여자 모두가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가지고 참여했으며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환경보호와 건강한 경제순환의 원리 이해, 기부문화 전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플리마켓 개최에 맞춰 능평동에서도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위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성공적인 플리마켓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석영식 동장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포능평어린이집의 플리마켓 행사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탄소중립과 나눔문화의 마중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플리마켓 장터 운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선비의 5가지 덕을 주제로 하여 판소리 및 국악 연주를 듣는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을 개최했다.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는 달빛 아래에서 여주향교와 선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로, 우리 고유 전통문화인 가무악(歌, 舞, 樂)과 함께 풍류를 즐기는 동시에 전통문화예술체험까지 경험하게 하여 참여자들이 색다를 재미를 만끽하도록 했다. 음악회는 1부 전통문화예술 체험과 2부 여주향교 달빛음악회로 구성되어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통문화예술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문자도 부채 만들기’, ‘오방색 매듭 팔찌 만들기’,‘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 중 2개를 선택하여 참여했다. 이어 7시부터는 한국형리더십연구센터 대표이자 세종 연구자인 김기섭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어 ‘국악실내악 여민’이 선보인 국악 연주에 맞춰 소리꾼 정초롱, 선비의 춤을 선보인 김청우, 래퍼 아이삭 스쿼브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우리의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토요일부터 6월 15일 토요일까지 4주간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에서 확장됐다. 지난 3월 ‘2023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할 공연 12팀, 전시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25일 토요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기획전시(디자인1978 1층 전시실)와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공연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 및 초청 아티스트 공연(공작1967 모두의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회화, 설치, 도예, 미디어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를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지난 5월 11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5월 25일과 6월 15일에 개최한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는 시민 문화자치 기구인 ‘홍사용 문화거리 주민협의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행사다.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매회 차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1부 특별 프로그램과 4시 30분부터 시원한 다리 밑에서 쉬어가며 영화를 관람하는 ▲2부 다리 밑 영화관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만족도조사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5월 11일에는 2024년 ‘노작미로’의 문을 열었다. 1부 프로그램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이 열려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재순환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나눔 장터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네잎클로버 모양의 보물을 찾으면 선물을 증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5월 16일부터 지역 기관 연구 및 조사를 바탕으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2기 유아동 예술교육가(CA)’를 모집한다. 유아동 예술교육가(Children teaching Artist)는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유아 및 아동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정서 함양을 위해 발굴, 양성하는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실천 그룹이다. 수원시는 2020년 기준 수원시 영유아 인구가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이다. 이에 따라 수원문화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유아동 예술교육가(CA)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유아 및 아동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강사, 또는 보육교사 등 총 7명 내외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기획·개발·시범운영 등을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다. 지원사항으로는 연구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교육을 진행한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은 공연장의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탐색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지역교육협력과 지역연계교육팀과 협력하여 공연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수원의 고등학생에게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의 초급 단계로 ▲ 조명(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 무대 및 기계(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 음향(극장 스피커·마이크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등) 등 3개 파트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SK아트리움 대, 소공연장으로 2개의 공간을 활용한 로테이션방식으로 총 120명 학생이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자 모집 및 이동을 지원하고, 수원SK아트리움은 교육 과정 기획과 교육 공간 및 강사(공연장 감독)를 지원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원시 청소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를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수원갈비역사관, 체험관 등 9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 음식 시식·체험 행사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방문(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 방문 제출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 사이에 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상반기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전환하고 원활한 사업 시행과 조합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두 번의 대면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절차 및 사업 시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는 '22 ~ 23년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정비 예정 구역 및'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가로주택등 정비사업의 현안 사항을 반영하는 만큼,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을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5월 22일까지로 인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및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를 위한 일반과정과 실무자들도 알아두면 좋은 12개의 교육과정(특강포함)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향후 대면 교육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가족 탐사 프로그램을 5차례 운영한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사전 신청(5.20~24)한 가족 단위 시민이 300명(75가족·가족당 최대 4명) 참여한다. 탐사는 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반짝반짝” 점멸광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기간 내에만 관찰 할 수 있는 곤충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파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덕산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문화예술시화전-어린이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광명7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로 어린이가 마음껏 창의력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백일장은 자유 주제로 진행했다. 자치회는 이날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 등 도덕산공원 분수대 광장을 찾은 주민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박순임 회장은 “어린이가 종이와 연필을 가까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늘 출품된 작품은 추후 도덕산공원에 전시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이 산책하며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광호 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오랜 시간 고생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20일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노래와 대중가요 등 10여곡의 합창을 선보였다. ‘산 너머 남촌에는’ 중창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특별출연 색소폰 독주는 ‘번지 없는 주막’,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연주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찔레꽃’ 등 합창곡에 맞춰 관객들도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해당 복지회관에 다시 방문한 음악 행사로 더 의미가 있었으며, 이용 시민들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합창 및 악기연주에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만안구 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용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어 더욱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후원하고 ㈜UCG에서 주최‧주관하는 세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인‘울트라코리아(Ultra Korea)’가 3년 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중구, ㈜UCG는‘울트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트라코리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광역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약속했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울트라코리아 인천 유치를 통해 3년 간 9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며, “인천이 EDM 등 음악 페스티벌의 성지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울트라코리아 2024’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 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처음 인천에서 개최되는‘울트라코리아 2024’는 아프로잭(AFROJACK), 알레소(ALESSO), 앨리슨 원더랜드(AL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 소재 관양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이 2024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국민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동안구(관양·어린이) 도서관은 국비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관양도서관은 ‘인문 에세이, 쓰기부터 디지털 출판까지’프로그램으로 기초 에세이 쓰기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글쓰기 방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이 진행된다. 에세이 쓰기에서는 합평하기, 첨삭하기를 통해 자신만의 문체로 창의적인 에세이 쓰는 방법을 익힌다. 특히 전통적인 인쇄방법 대신 출판사의 도움 없이 누구나 자기 책을 손쉽게 출판할 수 있도록 전자책 제작과 편집, 출판 프로그램 사용 등 디지털 출판의 실무적인 방법론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나민애교수와 스토리나라 양승숙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세계를 여는 문, 글로벌 시민 되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미래 시민, 세계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9개 단체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영서 장구마당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57호 전수자 임춘복 외 2명, 신강호 지역가수,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서도소리 이수자 이미옥의 민요, 관내 어린이집 4개소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과 노래 등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등 총 12명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3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꾸미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로잔치에 금곡동 단체원 100여 명, 수원은혜교회 30명, 수원어린이집연합회 20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족명랑운동회’가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가 주관한 이날 운동회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9~12시까지 한마음 달리기, 볼풀공 농구, 풍선 주사위 전달하기 등 유쾌한 가족운동회와 세계 의상 및 악기 체험, 세계나라 퀴즈 풀기, 다문화 공연 등 세계 여러 문화를 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다문화가족 A씨는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 또 아이와 함께 운동회에 참여하며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비다문화가족 B씨는 “다른 문화, 세계 여러나라에서 자란 이웃들과 함께하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로를 포용하며 가족, 이웃,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민족의 문화와 전통이 존중받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과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이 지난 5월 1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에 시작하여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진행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이길범 : 긴 여로에서》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여러 도구를 응용해서 글씨를 배우고, 다른 각도로 구도를 잡아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며 “미술관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여주시 도예인의 날’ 행사를 지난 18일 오학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여주도예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도예인들이 모여 도자기조합장 이․취임식, 도자기축제 판매수익금 기부행사, 도예인 친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2월 23일 조합총회를 통해 당선되어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조합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16대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제17대 피재성 조합장의 취임사를 듣고 임원진을 소개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판매부스에 참가한 도예인들이 도자기 판매수익금의 일부(금3,435,000원)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을 기부한 도예인들은 여주 도자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도자기축제 추진에 힘써준 여주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판매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했다. 이어서 도예인의 날에 초청한 내빈들의 축사와 기념촬영을 가진 후, 도예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체육대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금)까지 서울 공식 체험관광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알릴 2024 투어테이너를 모집한다 ○ 투어테이너란 여행을 뜻하는 ‘투어리즘(Tourism)’와 ‘엔터테이너(Entertainer)’의 합성어로 원모어트립의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할 여행·체험 전문 크리에이터다. □ 이번 투어테이너는 총 3팀을 선발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의 문화와 서울의 체험관광에 관심이 많은 내외국인 중 영상 기획 및 제작 능력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모집 및 선발이 진행된다. ○ 지원자격은 본인 소유의 영상 SNS 채널(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나 팔로워가 1만 명 이상인 크리에이터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 신청은 원모어트립 공식 누리집(https://www.onemoretrip.net)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투어테이너는 지난해 선발된 6기 투어테이너 3팀과 함께 공식 투어테이너로 활동하게 된다. ○ 최종 합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5월 28일부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전문 해설사가 1:1로 해설을 진행하는 현장영상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여행 지원을 목적으로 동선 안내와 세부 묘사를 제공하며 청각, 촉각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포함한 전문 해설을 말한다. ○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전문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왔다. □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코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남산, 국립항공박물관 코스를 운영 중이다. ○ 프로그램 참가자는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고 시각장애인에게 특화된 해설을 경험할 수 있으며, 궁 모형과 조화 등 촉각 교구를 이용하여 건축물과 자연 감각 체험을 할 수 있다. □ 올해는 전년보다 해설사 파견 횟수도 확대하여 시각장애인에게 보다 많은 서울 관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7월에는 새로운 종묘 코스도 공개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