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7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관악)에서 『함께라서 따뜻한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원학사 권영희 학사운영국장, 난곡동주민센터 이숙영 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원곳간과 평창꽃순이김치 업체의 후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산 배추김치(5kg) 70박스를 학사 인근 난곡동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강원학사에서는 매년 학사생들과 함께 경로잔치, 연탄나눔봉사,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복지관 배식행사, 강원특별자치도내 고교멘토링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강원학사 관계자는 “강원학사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 운영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평창’개막식이 12월 7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페르난도 리베이로 세계 로보컵협회 이사, 장지우 주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연맹, 한국로보컵협회, 강원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하며, 평창군은 21, 22년 한국로보컵오픈대회 개최에 이어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설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귀중한 대회를 평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평창이 동계스포츠의 메카 뿐만아니라 첨단 스포츠의 메카로도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2월 5일, 6일에는 참가자 등록 및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로봇 축구, 로지스틱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는 12월 8일 오전 10시, 속초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생교육문화센터 수강생과 가족,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속초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의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행사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수료식, 우수강사 감사장 전달, 수강생 공연(16개 팀)이 두 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공연장 로비에 ‘소원나무’를 설치해 시민들이 바라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원나무에 소망을 담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캘리그래피 등 25개 강좌, 410여 점의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열려 풍성한 평생학습축제의 어울림 장이 펼쳐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수강생이 주인공인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한 강좌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4시 단오콘텐츠기획공연'수로자'공연을 개최한다. '수로자' 공연은 (사)강릉단오제보존회 무격부의 젊은 예술인들이 노래와 춤 그리고 음악과 극을 포함한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연희적 가치들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굿판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수로자는 세존(석가모니의 다른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을 청할 때 부르는 소리를 뜻하며, 굿에서 세존은 생산을 관장하는 중요한 신으로 자손 없는 분들은 자손을 점지하고, 있는 자손들은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신이다. 이번 공연은 반야심경의 염불과 동해안 오구굿(죽은 망자를 위한 굿)에서 연행하는 어청보를 기반으로 문을 열고, 신을 맞이하기 전에 불결하고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 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보여준다. 이어 개개인의 가정에 자손 점지와 수명장수를 빌며 모든 자손이 하는 일이 잘 되게 해달라고 세존님께 기원하고, 마을에 내려온 중과 상좌를 잡는 내용으로 상좌가 훔친 자루를 뺏어 물건을 뺏는 ‘중도둑잡기’를 연행한다. 다음으로 인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단 '2023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호영 연출가의 연극‘진달래장의사’가 12월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12월 21일~28일까지 서울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연극의 모티브인 진달래장의사는 영월역 맞은편에서 오랫동안 간판을 달고 존재감을 비추던 곳이다. 1950년 ‘삼성여관’, 1980년 ‘진달래장의사’, 최근에는 문화복합공간인 ‘진달래장’으로 운영 중이다. 2000년 10월 영월로 이주한 이호영 연출가는 진달래장의사가 단순히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사라지는 전통 상조 문화를 대변하는 동시에 과거 탄광으로 번성했으나 현재 폐광지역 소멸 위기를 맞은 영월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깨닫고 작년부터 이번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 공연 내용은 진달래장의사를 중심으로 묵묵하게 영월을 지켜 온 고령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청장년층의 귀향, 그리고 그들의 갈등과 해결을 통해 다시 지역을 살아나게 하는 강원만의 ‘정(情)’을 보여준다. 봄에 개화하는 꽃 중 가장 화사한 ‘진달래’를 ‘장의사’ 앞에 연결하여 완성한 ‘진달래장의사’는 죽음이 두렵고 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로봇 경연대회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이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세계로보컵연맹과 로보컵 아태지역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로보컵협회, 강원관광재단, 로봇뉴스가 공동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개 국가에서 선수단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한다. 한상용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공동조직위원장의 개회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환영사 및 심재국 평창군수의 축사 등 개막식 행사 이후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성인 참가자들이 주니어 리그와 메이저 리그로 나뉘어 경연이 진행된다. 8일 오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축구 메이저 리그 예선경기와 주니어 리그 예선경기(온스테이지, 레스큐 시물레이션 등)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축구, 레스큐, 온스테이지, 로지스틱스 종목의 주니어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9일 오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축구와 레스큐 종목의 결승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시상식과 폐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 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가 12월 7일과 8일 양일 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23년 지역 디지털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디지털 신산업 육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 이도규 SW정책관, 장두원 SW산업과장,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홍규 강릉시장,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곽일규 미래산업국장 등 전국 지자체 공무원, 24개 지역SW산업진흥기관 및 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서는 ‘SW융합 클러스터’ 등 2023년 지역 디지털 혁신성과 공유, 지역 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과 함께, 한 해 동안의 디지털 혁신의 주요 성과물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본 행사를 통해 ’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다가올 ’24년 디지털 분야 신규 시책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계기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6일 오전 11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13개 도내 유관단체들과 함께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추진상황을 도내 유관단체들에게 설명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관단체별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홍보를 통한 올림픽 참여 붐 조성 방안, 지역 관광과 연계 추진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지난 9월, 세계최초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민관이 하나 되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라고 하며 “아시아 최초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라며 도내 유관단체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대표공약이자,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12월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통과했다고 밝혔다. 본 클러스터 사업은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했으며, 기획재정부(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경제성(B/C),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국회의원실, 동해시, 삼척시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차례의 조사자료 제출과 점검회의, 중앙부처 건의 등 적극적인 정부대응을 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대 성과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동해(산업육성 공간)와 삼척(수소공급 공간)지역에 수소 저장‧운송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2028년까지 총 3,177억 원(국비 439억, 지방비 423억, 민자 2,315억)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산업육성 공간(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과 수소 공급 공간(삼척 LNG 인수기지 인근)으로 2개 지역으로 조성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지식농업인들의 현황과 한국 농업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 대회’가 12월 6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신지식농업인 강원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초대 한국신지식농업인 중앙회장을 역임한 정운천 국회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원용덕 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 강원지회 김종훈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신지식농업인章 수여식과 농업농촌 자녀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 수강권 증정식이 진행됐으며,‘신지식으로 고소득 농업을 이끌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고소득 농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또한, 신지식농업인의 지식농업 상품을 한 자리에 전시하여 판로개척의 자리를 마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식을 전파하는 한국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 대회를 통해 희망찬 대한민국 농업 미래의 원동력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5.부터 12.6.까지 1박2일 동안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배움, 나눔 그리고 채움’이라는 주제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대상팀인 ‘원주 더 퍼스트’ 난타팀의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도 교육청, 시군, 대학,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사업 참여기관과 단체, 문해교육강사 등을 비롯한 평생교육분야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발전 유공자 표창 등 시상에 이어 신민선 평생교육총연합회장이 ‘강원특별자치시대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활동가 성찰’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강원지역의 평생교육사업 사례 발표 시간에는 ‘강특자 프로젝트*’,‘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문해교육’ 참여자들이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별 성과공유 시간은 참가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6개 세션별로 각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했는데 소그룹별로 사업에 대한 성과와 향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12월 5일‘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평창을 가치있게’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평창군 집중모금행사를 평창읍 전통시장 골목 사거리에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평창군의회 의장의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현장모금, 사랑의 열매 달기 등 2024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평창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평창군연합모금을 지난 12월 1일부터 복지정책과 및 읍·면사무소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하여 방문모금을 시작했으며, 각 읍·면별 성금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최근 3년간 나눔캠페인에서 10억 2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위기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해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는 지난 12월 1일 2023년 홍천군 종합감사 결과 처분요구와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부지 무상제공 관련 특정감사 실시계획 등 5개 분야 21건에 대한 감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위원회의 주요 심의사항으로 ◆ 2023 홍천군 정기 종합감사(2020년 6월 이후의 행정사무 전반) 실시 결과 - 승진시 필수인 교육실적이 중복입력(41명, 612시간) 됐음에도 이를 소홀히 관리하여 그로인해 실적 미충족자가 승진임용(6명)되는 등 인사 운영 질서를 훼손했고, - 의회의 의결없이 예산의 목적과 용도에 맞지 않는 이용과(12개 정책사업 712백만원), 전용이 제한되는 예산에 대하여 해당부서장의 전결로만 집행, 변경사용하는 등(72개 사업 10,456백만원) 예산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 했으며, - 또한 해지된 계약의 상환금 및 노무비 64백만 원을 부서장 자체종결처리, 중지된 사업의 선금보증 등 채권(8건 468백만원)을 미확보, 사업포기에 따른 토지매입비 등 26억 상당의 예산이 불필요하게 집행되거나 매몰비용이 발생 하는 등 예산회계 전반에 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오는 6일 오후 7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2023년도 전통문화교실 제12회 수강생발표회 '나도야 연희예술가'를 개최한다. 전통문화교실 수강생발표회는 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전통문화의 이해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전수교육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나도야 연희예술가'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0주 동안 진행된 7개 강좌(장구, 사물놀이, 피리, 모듬북, 전통무용, 민요, 강릉농악)의 수료생 총 73명이 그간의 수업을 통해 배워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두 개의 북 위를 양손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가락을 연주하는 모듬북, 남도의 구성진 음악에 맞춰 우아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한국무용, 강릉농악의 진풀이 과정만 각색한 판굿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남부권 유일의 문화시설인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 전승자를 육성하고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높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12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체 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50명과 최종구 2024강원조직위 대표위원장, 진종오‧이상화 공동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신경호 도 교육감,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박광구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내빈 등도 참여했으며, 4개 개최도시 시장‧군수가 명예자원봉사단장으로, 배우 이동욱씨와 박재민씨가 명예 자원봉사자로 위촉됐다. 이번 강원2024 대회 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 모집을 시작으로 면접심사, 기본교육, 외국어 테스트 등을 거쳐 최종 2,030명이 확정됐으며 이번 달 중순 직무배정을 시작으로 현장배치 되어 대회 개최 전인 ’24.1.16.부터 2.2.까지 대회기간보다 4일이 더 긴 총 18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림픽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이 가장 먼저 , 가장 자주 만나는 사람이 바로 자원봉사자이며,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얼굴이 바로 여러분” 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12월 3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023 지역작가 초대전‘사진 속 우리들 이야기’를(주관 빛사랑사진동호회) 개최한다. 빛사랑 사진 동호회 회원들은 사진 찍는 것을 취미로 하다가 더욱 발전된 사진인으로 발돋움하고자 모인 동아리이며, 속초에서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고 있으며 자기 발전은 물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주변의 풍경과 작가들이 여행지에서 사진으로 담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으로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매년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로 올해 계획된 8회의 지역작가 초대전을 마치고 12월 중순에 2024년 지역작가 초대전을 위한 희망단체를 모집․선정하여 내년에도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평창군 용평면 소재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평창시네마 겨울영화제’를 개최한다. ‘평창시네마 겨울영화제’는 평창군이 주관하고 평창영화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화제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영화는'서울의 봄','괴물','싱글 인서울','겨울왕국','겨울왕국2','3일의 휴가'등 총 6편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선정했다. 영화제 기간동안(총 23회차) 선정작에 대하여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제 지원 상영작시간을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창군 관계자는“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인 만큼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관내 관람객이 풍요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봉평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12월 1일부터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올해 2월부터 배운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유화로 그리는 풍경’수강생 10명은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담은 유화 작품 40여 점을,‘나무와 힐링하는 목공예’ 수강생 10명은 시계, 2단 선반, 우체통, 의자 등의 목공예 작품 40여 점을 출품하여 그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공유하며 수강생과 지역주민 간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은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12월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50일(11. 30. 기준)을 앞둔 가운데 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잇따른 호평 속에서 공연 중이다.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강원도립극단이 진행한 '2022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이다. 본 공연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등 다른 꿈을 가진 친구들이 성취라는 목표를 두고 항해하는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오후 공연과 저녁 공연으로 나누어 오후 공연은 공연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청소년 단체 관람으로 진행했으며 저녁 공연은 일반인 관객들 대상으로 공연, 청소년과 일반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 22일 영월 공연을 관람한 이하늘(37)씨는 “서울로 공연을 관람하러 다녔지만 지역에서 작품성 있는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삶에서 누구나 비슷한 경험들이 한 번쯤은 있을 텐데 '다이빙 온 아이스'를 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이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11월 27일∼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몰리는 장날과 8개 읍‧면 지역에 현수막 게시와 SNS 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질병관리청 홍보지를 배포하여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고,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인'에이즈(AIDS)'는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이다. 성 접촉에 의한 감염 빈도수가 가장 높아, 건전한 성생활과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만약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를 했다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는 에이즈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