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2곳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온기나눔 도시락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스럽게 만든 잡채, 불고기, 김치, 떡, 나물, 과일 등을 도시락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로, 갓 지은 밥의 온기처럼 따뜻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였다. 최옥선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방용철 협의회장은 “평소에도 감사함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모 경로당 노인회장은 “정성스러운 음식을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고, 엄인봉 동장은 “어르신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반찬 배달, 여름철 방역, 고추장 담그기,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KBS 열린음악회’티켓을 추가 배부키로 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하남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열린음악회는 시민 문화 향유 증대와 화합을 위해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며,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박소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하남시 열린음악회는 송창식과 함춘호, 신효범과 박미경, 김조한, 박현빈, 포르테나, 유니스, 원어스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7일부터 배부한 열린음악회 초대권은 30분 만에 일부 동에서 전량 소진됐으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등 관심이 잇따르자 하남문화재단은 2차 추가 초대권 오픈을 결정했다. 2차 초대권(1인 2매 한정) 수령은 평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11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경기장 옆 보조경기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좌석 입장이 제한된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9일 매탄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매탄4동 산드래미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사회 전반에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72세 이상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초청됐고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회 의원, 영통구 대민협력관,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한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여자, 모범어버이, 효행자 등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수 어르신 2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단체장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겸비한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렸다. 행사를 주관한 장대현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장은 “매탄4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하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년 전 광명시 자치분권의 역사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던 주인공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일 밤일마을에서 열렸다. 밤일마을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의 예정지였던 장소로 주민들이 모여 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시민 활동에 앞장섰던 곳이다. 1주년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철희 전 밤일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밤일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경과를 공유하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소회를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위대한 광명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들이 자신의 문제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나서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냈던 자치분권 실천의 경험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 초연,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내달 1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빠육아 안녕하신가요?’ 육아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0일부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기 아빠 육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부모교육으로 마련했다. 6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강의는 정우열 정신과전문의가 맡는다. 정우열 강사는 ‘육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균형육아’ 등을 저술하고 여성가족부 ‘꽃보다 아빠’,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등의 특별 멘토이기도 한 아빠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대상 및 인원은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 100명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빠 또는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막 7일차인 9일 현재 어린이날 연휴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30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다양한 전시판매 및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600평 규모의 도자기 홍보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 도자기 72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과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와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 '전통 장작가마'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만의 여주 도자기를 만드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여주도자기 물레체험’, ‘꽃 그림 접시 만들기’, ‘도자기 재벌 채색 및 그림 그리기’ 등이 많은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도자별빛정원에서 야간에 열리는 동네방네 영화관 행사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예상인원을 초과해서 몰리는 인기를 끌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읍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자 22명에게 카네이션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가남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여름 안전용품 및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인일자리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읍직원들의 정성이 기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이 하루 하루 보람되며 더욱 활기차게 생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로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월 31일, 6월 1일, 6월 7일, 6월 8일 총 4일에 걸쳐 ‘2024년 여주마실장터(도시재생 플리마켓&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한글시장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가 주관해 한글시장 일대에서 총 4차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중앙통 상권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플리마켓과 먹고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준비한다. 행사는 각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여주특산물, 수공예품, 관내 시장 상인 물품, 먹거리, 체험 코너, 바자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방문이벤트(1만 원 이상 구매 이벤트, 여주시 도시재생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이 펼쳐질 이번 여주마실장터의 셀러는 지역의 주민들과 상인들 위주로 구성할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 부스를 운영할 셀러를 함께 모집 중이며 참가 신청은 인터넷 네이버 폼(포스터의 QR코드 활용)으로 신청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내 첨부파일(참가신청서 외) 활용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호스피스병동에서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 입원환자의 가족이 병동에만 있어 답답할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환자들의 요청곡이 연주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이번 작은음악회의 주인공이었던 김OO씨는 “가족들이 나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동했고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호스피스 완화병동 관계자는 “작은음악회를 통해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입원 환자들에게 무척 특별한 시간이 됐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은 말기 질환 환자들이 삶의 순간을 최대한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8일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3동을 만들기 위해'클린 안성3동!, 우리 마을 환경지도자'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의 현안 사항 중 하나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각 마을 통장을 환경지도자로 위촉하여 쓰레기 불법행위 근절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안성시청 자원순환과의 불법투기 및 방치폐기물 예방 및 분리배출 교육을 시작으로 통장단협의회의'클린, 안성3동'선언, 3동 직원들의'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렴한 용기로 안성을 바꾸는 안성3동 환경지킴이로서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3동 민원의 80%가 불법 쓰레기, 불법소각과 같은 환경 민원이었는데, 해결을 위해 통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니 기대가 크다며, 지역의 현안 사항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효양 통장협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미양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꾸러미’사업은 미양농협에서 기부한 생필품 6여가지 물품으로 협의체위원들이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나눔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후원해주시는 미양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74명에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가족과 왕래도 없이 외롭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는 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눈물이 날 것 같요, 고맙고 또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5월은 행복한 가족의 달임에도 소외된 독거 어르신에게는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달이 될 수 있다. 센터에서 따뜻한 관심과 더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지역(안성1동·안성2동·서운면·보개면·금광면·삼죽면·죽산면·일죽면)을 대상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화재, 이혼, 방임, 학대 등의 위기상황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 공생하도록 지원하는 전문 사례기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로 우리나라는 지난 1989년 유엔(UN)에서 5월 15일을 세계 가정의 날로 지정한 이래 1994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정책 추진 및 다양한 가족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평등한 가족가치 실현 등을 위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안성지역의 가족과 이웃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가족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안성지역 가족전문기관으로 오랜시간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셨기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새롭게 짓고 있는 안성시 가족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많은 이웃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의 개막식 만찬주로 수원 기반 업체 ‘매산양조장’의 나각망월을 제공했다. 《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은 1세대 전위예술가 성능경과 청년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2인전이다. 세대, 매체, 장르가 다른 두 예술가의 미술과 음악이 대구를 이루며 교차하는 이번 전시에는 사진, 설치, 영상, 사운드 등 33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8월 4일(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된다. 매산양조장은 수원을 기반으로 1958년 설립되어 운영되다 1970년대 사라진 지역의 전통 업체다. 지난해 창업자의 증손자가 재설립 해 수원 쌀로 전통주를 빚고 있다. 이번 전시 개막식에서 수원의 동북공심돈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을 의미하는 전통주 나각망월을 개막식 만찬주로 협찬했다. 앞으로 수원시립미술관과 매산양조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