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체육)’을 주제로 학교체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치원의 신체활동 교육 강화와 초등학교 1, 2학년 체육교과 분리에 따른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더코리아스포츠포럼 최윤 상임대표와 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했다. 또한 관계 기관이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전선혜(중앙대) 교수의 ‘평생 건강의 시작, 유아의 신체활동으로부터’와 박재성(행당초) 교사의 ‘교사와 학생 모두 행복한 초등 저학년 놀이체육 수업 설계와 지향’ 주제 발표에 이어 박채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재구 삼육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전선혜 중앙대학교 교수 ▲박재성 행당초등학교 교사 ▲권오순 부천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박성환 송린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교사 지원 통합적 플랫폼과 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 연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대표하여 성명을 낭독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 사회의 평화와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독도 영유권과 관련된 주장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성명서 낭독 후 “일본은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정하는 등 독도 영유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독도의 날이 아직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에서 지정한 기념일에 불과하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국회에서 계류 중인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되어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오늘 독도의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김용성 회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을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구축과 시설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장애인에게 있어서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경제적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보장을 위하여 장애인직업재활사업장의 기능보강 예산을 내년에 2배로 증액하고, 생산한 제품 판매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의 구매비율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율 확대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간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현행 1%이나, 3%이상 되도록 권고하도록 한 바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식 경기도의원(보건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25일 ‘2024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최초로 의정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역의원으로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과 지역 사회의 노력을 기리고,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의원으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이학수 의원은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경기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종이 없는(페이퍼리스) 행정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해당 조례 개정안들은 도내 행정 자료의 전자문서화 및 서류 제출 방식 개선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절감, 행정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조례 개정으로 ESG 경영이 공공 행정에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는 공교육이 이렇게까지 다양하고, 더 넓고, 더 깊을 수 있느냐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사람, 공간, 콘텐츠가 만나는 곳, 지역협력을 통한 경기공유학교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25일 열린 ‘지역교육협력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지역협력기관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생중계와 전시회로도 동시에 진행됐다. 1부 정책토론에서는 ‘경기공유학교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5명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의 확장(안산시청 이민근 시장) ▲공유재로서의 공유학교의 역할과 플랫폼 기능 (아주대 의과대학 김신권 교수)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역할(금신초 최정하 교장) ▲교육2섹터로서의 경기공유학교 운영과 교육지원청의 역할(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영하 장학사) ▲나의 공유학교, 그리고 나의 미래(수성고 오준영 학생)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좌장인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직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25일 안전관리 협의체를 조직해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조원청사 재구조화 공사 진행 공간에 인재개발국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 직원의 안전 확보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했다. 25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조원청사 재구조화 공사 추진현황 공유 ▲공사 현장 점검 및 안전 확보방안 협의 등 공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직원 안전사고 예방법을 함께 검토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조원청사 재구조화 공사 추진단계에 따라 탄력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협의체 위원 간 컨설팅과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공사를 진행하는 공간에 직원이 근무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무엇보다 안전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면서 “안전한 공사 운영과 함께 조원청사 근무 직원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석곶초등학교 5학년 학생 등 25명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2024년 제3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주 석곶초 학생 20여 명이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제안 설명, 찬반 토론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어린이 의원들은 의회교실을 담당하는 진행 주무관에게 타당 의원들과의 협의 과정,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실제 의회에서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생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에 집중된 문화행사"와 "학교 급식비 예산 증액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발표했다. 또한, "교내 매점 설치 허용에 관한 조례안"과 "초등학교 쉬는 시간 확대에 관한 조례안"을 다루며 조례안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한 학생들은 "의정활동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24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깊은 울림을 주는 축사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직업인으로서 주체적 삶과 자립을 돕고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알림으로써 장애인일자리와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0월 30일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로 제정해 2009년부터 기념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환경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경기도가 더욱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최만식 의원은 “우리 사회는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일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장애인 고용 기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직업재활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보여준 끈기와 도전 정신을 칭찬하면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염원으로 장애인 여러분이 걸어온 길은 단순한 직업의 시작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여정”이라 평하며 우리 사회에 큰 영감과 교훈을 준다고 덧붙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5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노동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노사단체 대표자, 노동·고용·기금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위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보고 ▲2024회계연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3개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연임 및 신규 위원 위촉도 함께 이뤄졌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총 장학문화재단사업을 비롯한 현재 진행 중인 15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노동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동복지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노동복지기금은 1999년 12월 설치되어 2002년부터 기금 사업을 본격 추진, 도내 노동자 및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6일 제7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북부청사 다목적 운동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1018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과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는 도내 이통장 450여 명 등 도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통장 아카데미와 도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꾸며진다. 이번 이통장 아카데미는 매년 실내에서 교육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이통장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면서도 도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직접 우수 이통장 30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긴급복지와 관련한 실무 교육뿐 아니라, ‘경기도 정책 OX 퀴즈’와 ‘우리동네 흥부자를 찾아라’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이통장들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평택, 용인, 양주의 팀들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이고, 도민 예술단의 공연으로 경기도의 문화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3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신용보증재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신용보증재단 주요사업 성과평가 및 개선’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경기신보가 주최했으며, 김선영 부위원장과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재단 고유사업과 위탁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에 이어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민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경기신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연구용역 수행을 담당한 ㈜한국경영인증원의 김기홍 연구위원은 신용보증 사업의 경제적 효과와 사회경제적 가치를 계량화하여 산출해 보고했으며 재단 수탁사업인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의 효과성 분석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보고를 받은 김선영 부위원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신용보증사업은 민생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라고 언급한 후, “특히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25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심사 대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재정 청렴성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예·결산 전문가인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을 초빙하여 '예산안 검토 사례와 심사 주안점'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예산역량강화 교육 주요내용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대비 사례교육 ▲예산안 검토 및 심사 기법 ▲질의응답 등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방예산 심의에 실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이번 교육으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준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라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예산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사례위주의 예산안 검토기법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예산분석의 핵심포인트를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5일 일월수목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에 참석하여 경기도의 화훼산업 발전과 신품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매년 지속해서 노력해 온 장미⋅국화 신품종 개발이 이 전시회를 통해 그 결실을 보았다”라며, 매년 전시회를 준비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참석한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가 지속해서 연구해 온 장미와 국화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국산 품종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임을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의 화훼산업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농업인들이 신품종 개발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며, 경기도 육성 화훼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오지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25일 하남시 기획조정과 관계자들과 만나 “하남시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 관련 논의하는 자리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가지에서 한강으로 연결하는 대상지에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에 대한 민원이 다수 접수되나 별도의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시민들의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있어 지속적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지훈 의원은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조화롭게 연결하고,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하남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시설개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이 좌장을 맡은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구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방안 토론회'가 10월 24일 의왕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재개발ㆍ재건축 과정에서 학교 교육환경이 침해받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의왕시 도시정비과 최석주 과장, 의왕시민기자 이을순, 경기연구원 남지현 균형발전지원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와 학부모,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학교 교육환경 개선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억 가천대학교 교수는 학생 안전을 중심으로 교통유도 경비제도 도입, 분산배치, 셔틀버스 안전 서비스 제공, 공사장 주변 초등학교에 안전요원 배치 등을 제안했으며,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제도 개선과 더불어 사업 시행자가 약속한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