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2일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 중리동에 거주하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 10대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 활동은 연말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여 진행되었다.
박용기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낡은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워 실버카를 기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어르신들이 편하게 외부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 및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동 중리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 주신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