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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구, 가정의 달 맞아 100억 원 규모 성동사랑상품권 발행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 금액으로 100억 원 규모 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 신규 애플리케이션에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92곳의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는 그동안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가계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에는 성동사랑상품권 500억 원을 판매했으며, 지난 1월 설을 맞아 진행된 올해 1차 발행에서는 40억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모두 판매완료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구민과 소상공인의 모든 가정에 감사와 사랑이 가득할 수 있도록 이번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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