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조기 수검 독려를 위해 1:1 전화와 우편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 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 대상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반드시 검진기관(병·의원)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하며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으로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면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부터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