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 관광농장 운영자들이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장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강화교육을 개최한다. 교육 시간은 오는 2월 15일,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일간 진행하며, 농업인이 아니어도 농촌체험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든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첫날인 15일은 농지 관련 상담사이트를 운영하는 김영남 행정사가 농지법 등 농업인이 알아야 할 현행법규에 대한 특강, 두 번째인 22일은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여주에서 팜스퀘어 농장지기로 활동하는 강통령 대표가 농촌 체험농장 우수사례들을 공유한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에게 농촌관광과 체험 운영 시에 알아야 할 공법과 세법 등 관련 법규를 알리고 농촌다운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와 안전한 체험이 진행되도록 농촌체험 재해예방 및 보상·보험 교육을 정례화하여 김포시만의 즐겁고 편안한 농촌관광문화를 만들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