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하여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 대규모 인구이동과 여러 사람 간 음식 섭취, 식품관리 소홀로 인하여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이 가능하고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일상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