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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2023 한국선박관리 포럼 개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 현장 참석뿐 아니라, 포럼 누리집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참석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2023 한국선박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선박관리 포럼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 포럼으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공동 주최하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주관한다.

 

포럼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중계하며, 해운업체 관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해운업체가 밀집된 중구 중앙동 인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항만연관산업 중 핵심 산업인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와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총 4가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부산연구원 이자연 박사의 ‘부산시 선박관리산업 및 항만연관산업 발전방안’, 한국선급 허윤정 책임의 ‘친환경 대체연료의 경제성 평가’, HMM오션서비스 변상수 부장의 ‘선박관리산업 디지털라이제이션과 사이버보안 현황’,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선박관리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후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안정호 부회장을 좌장으로 발표 전반에 관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의 사전등록은 행사 전날까지 포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는 포럼 누리집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이 선박관리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 지식 공유의 장이자 국내 선박관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경제의 핵심 산업인 선박관리산업이 향후 더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해 선박관리 산업에 필요한 정책들을 함께 계속 고민하고 발굴해 부산이 앞장서서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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