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 중인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농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의 운영 환경, 교육 실적, 데이터 활용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되며, 시는 ‘맞춤형 스마트 농업 교육 추진 및 현장 컨설팅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성, 실습 중심 교육, 데이터 활용 역량을 모두 갖춘 모델로서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며 연동 시설 및 비가림 포도 과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 과수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91개 스마트팜 농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성만의 포도 과수 재배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고품질의 화성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는 7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58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시설관리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HU-Bridge(멘토링)’와 ‘교육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Bridge’와 ‘교육동아리’는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문화·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관리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장 경험이 축적된 선임 직원의 전문성을 조직 내에 공유하고, 이를 신규·후속 인력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U-Bridge(멘토링)’는 ‘화성도시공사와 미래’, ‘선임 직원과 신규 직원’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설관리 분야 신입 직원이 설비 운영, 안전 관리, 유지보수 등 핵심 업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 업무 인계를 넘어, 시설관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동아리’는 직무·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 조직으로 운영되며, 시설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직원들은 현장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광명동굴에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지급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현장 근무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동계 근무복, 방한 장갑, 귀마개 등 필수 방한 용품을 지급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적인 체온 유지가 가능하도록 보온 핫팩 1,000여 개를 함께 배부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물품 지원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측면의 대응도 강화했다. 공사는 ‘겨울철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바탕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 휴게실의 난방 시설을 전수 점검·보수하고 실외용 난방 기구를 추가 설치하는 등 근로자들이 한파 속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업무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일동 사장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남양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진 GH 사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및 남양주시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간혁신 플랫폼 출발을 함께했다. ‘경기유니티’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GH가 추진 중인 공간복지 혁신 사업의 실증 모델로, 지역 내 공동체 복원과 세대 간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한다. 다산지금 경기유니티는 총 30개 호실에 전용면적 956㎡ 규모로, 1층(16개 호실)은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키즈그라운드’, 2층(14개 호실)은 중장년·고령층을 위한 ‘웰니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 증진, 여가 활동,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GH는 ‘단순히 집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 혁신’이라는 비전을 천명하며, 4대 추진 방향도 함께 발표했다. GH는 앞으로 연령·소득·계층을 포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물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물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수출 물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양 기관은 협약 전부터 최근 관세 부과 및 선복 공간 확보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정 지원을 넘어 삼성SDS와 협력해 ▲물류 스케줄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내 중소기업 전용 선복 공간 지원’ ▲소규모 물량 취급 기업의 신속한 운송을 위한 ‘소규모 화물 묶음운송’ 등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관내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8일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최한 ‘2025 저탄소 어워즈’ 행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저탄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다. ‘ESG 저탄소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 추진과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공사의 ESG 실천 역량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사는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해서 힘써오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년 연속 감축 달성 ▲연도별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중장기 ESG 추진전략 수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체계 구축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ESG 실천 확대 ▲고효율 조명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에너지 저감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운영과 전사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첨단기술 융복합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지역 상권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공공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실증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용인특례시 시민소통관에서 추진한 ‘용인시 미래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수요가 높고 올해 실증이 가능한 과제를 선별해 사업과 연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실증 과제를 추진했으며, 교육 분야 실증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신월초등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늘봄학교 현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상권 실증은 용인특례시 민생경제과와 협업해 지역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의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공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흥원은 과제 기획부터 실증환경 연계, 현장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들은 교육·상권 현장에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3월 개원한 신협제주연수원이 교육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운영 모델을 통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신협제주연수원은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교류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수원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 신협제주연수원은 개원 첫해부터 월평균 7천 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유입되는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의 방문은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지며, 제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신협제주연수원은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런케이션(Learncation·배움여행) 기반 협력 모델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신협 교육과 제주의 지역 자원을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신협제주연수원은 공제 전문교육과 함께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주의 역사·자연·문화를 교육 과정에 접목한 전인교육 모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출범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산업 정책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 이후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반도체산업 육성에 기여한 김유빈·박종만·심태헌·홍상진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용인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서 제시해 주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고강도 주차장 정비계획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일명‘알박기 주차’를 줄이고 주차 공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주차 체계 정상화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런 변화의 핵심은 ▲공영주차장 요금 단계적 현실화 ▲주요 역(驛)세권 공영주차장 유료화 및 환경 개선 ▲노상주차장 스마트 무인결제시스템 도입이다. 인상된 요금과 새 관리방식으로 확보한 재원과 효율성은 다시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과 신규 조성에 투입하는 구조다. 17년 동결 끝낸 ‘요금 현실화’… 적자 줄이고, 주차서비스에 재투자 2008년 이후 17년간 동결돼 온 공영주차장 요금은 시민 부담 완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됐지만 시설 유지·보수와 확충에 필요한 재원 부족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시민 편의 개선에 어려움이 컸다. 고양시 공영주차장 총괄 원가는 전년도 기준 약 145억 5천만 원, 총괄 수입은 85억 7천만 원으로 주차요금 현실화율(주차수입/운영원가)은 58.85%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재정 건전성과 시민 부담을 함께 고려한 단계적 요금 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 올 7월부터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6년부터 출생가정 지원금의 범위와 금액을 크게 확대해 출산가정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아이를 낳는 출산가정은 첫째아 90만 원에서 넷째아 84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를 본격화하는 조치로 지난 2024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시 차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해 왔다. 둘째ㆍ셋째아부터는 이에 더해 출생축하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단계적으로 지원을 늘려왔다. 2026년에는 '시흥시 임신ㆍ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원 대상과 금액이 크게 확대된다. 이로써 기존에 산후조리비 40만 원만 지원됐던 첫째아 출산가정에는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더해 총 90만 원이 지원된다. 둘째ㆍ셋째아의 경우 출생축하금을 기존 금액의 2배인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으로 크게 인상한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출생한 영아는 산후조리비와 출생축하금을 더해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40만 원, 셋째아 240만 원, 넷째아 840만 원을 지원받는다. 개정 조례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된다.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246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 7,523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3조 5,027억 원 대비 2,496억 원, 7.1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조 3,075억 원, 특별회계 4,448억 원이다. 시는 본예산 편성 시 민생 안정, 미래성장, 균형발전이라는 세 축에 중점을 두는 한편, 내년 2월 출범하는 4개 구청 출범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새로운 행정 체제 운영에 대비했다. 먼저, 민생 분야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1조 원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사업 등 60억 원 ▲운전자금 지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지원 85억 원 ▲자살예방핫라인을 비롯한 자살예방센터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확대 운영 ▲화성형 돌봄체계 확대 예산 등을 편성했다. 미래성장 분야에는 ▲AI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16억 원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산업 지원 26억 원 ▲아이돌봄지원사업 109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 지원 36억 원 등 저출생 지원을 위한 예산도 집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연구원, 화성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AI·데이터 기반 관·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급증하는 AI 및 데이터 행정 수요에 발맞춰,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대학·연구기관의 전문 분석 역량을 결합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이민상 화성시연구원 부원장, 윤두열 화성산업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박진우 수원대학교 데이터정보원장, 서영석 협성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등이 참석해, 향후 3년 간의 구체적인 협력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데이터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데이터 기반 시정 현안 해결 솔루션 ▲현장 중심의 AI 실무형 인재 양성 ▲정부 주관 AI·데이터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이다. 특히, 시와 진흥원이 정제된 데이터를 제공하면 수원대와 협성대가 이를 분석·모델링하고, 연구원이 정책 활용성을 검증하는 ‘3단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해 실질적인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처는 겨울철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하고, 관내 주요 지하차도 42개소에 제설제(염화칼슘) 배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기습적인 강설과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 결빙(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시설관리처는 강설 대응체계 가동과 동시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지하차도 진출입로와 경사 구간에 염화칼슘 900포를 배치했다. 폭설로 고립되거나 차량 미끄러짐이 발생했을 때 시민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분당구 지하차도 ▲수정구 지하차도 ▲중원구 지하차도 상습 결빙 구간에도 배치를 완료하며 제설 사각지대를 없앴다. 공사는 기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강설 징후 포착 시 즉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처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철저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올해 임직원 봉사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연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화생명은 18일(목)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직원 봉사단 성과공유회’를 열고, 봉사단원과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봉사단의 성과를 돌아보고 파트너 기관과 수혜기관, 수혜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재순환’, ‘정신건강 증진’, ‘아동지원’, 장애인 이동권 향상’ 네 가지 사회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총 2,008명의 임직원이 6,738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정례 봉사활동으로는 폐장난감 업사이클링과 생태정원 가꾸기 등 환경보호 및 자원재순환 활동이 이어졌으며, 아동지원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임직원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형 봉사를 확대해 아동 대상 클래스와 러닝 프로그램, 오디오북 제작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응원을 전했다. 2004년 창단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2023년부터 기업·기관·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조선․해운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MIT 조선해양 컨소시엄(MIT Maritime Consortium, 이하 컨소시엄)’의 1년 차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그리스 해운사 캐피탈(Capital), 미국 ABS 선급 등이 주축이 돼 기술혁신과 글로벌 탈탄소화를 목표로 올해 3월 발족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MIT, 캐피탈, ABS 선급을 비롯해 그리스 해운사 도리안(Dorian), 싱가포르 해양연구소(SMI), 영국 재생에너지 투자사 포어사이트 그룹(Foresight Group) 등 컨소시엄 회원사의 전문가들을 포함해 180여 명이 참석했다.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 1차 년도 연구의 주요 성과인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사이버 보안 솔루션, ▲SMR 추진 선박 개발 고도화, ▲3D 프린팅 기반 제조 기술 등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혁신을 선도할 대학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인천형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1차 공모를 통해 총 196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12개 수행대학을 선정했으며, 시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공모는 교육부로부터 추가 배분된 인센티브 등 예산을 활용해 총 37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기존 선정 과제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AI 인재 양성, 원도심 재생, 초광역 협력 과제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인천의 주요 지역 현안을 반영한 신규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그간 라이즈(RISE)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대학에도 문호를 확대해, 대학별 특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형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관내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18개 사업을 접수했다. 인천 라이즈(RISE)센터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제3기 ‘GH 홈 에디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제3기 에디터 23명과 기존 2기 연임자 7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홈 에디터’는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실수요자의 시선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GH 공동주택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GH는 고품질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부터 10명 늘려 에디터 규모를 30명으로 확대했다. GH 주거 품질 개선 참여 프로그램은 2008년 ‘자연& 주부 프로슈머’로 시작됐으며, 2021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로 넓히고 명칭도 ‘GH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홈 에디터는 실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의 2025년 11월 주택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으로 상승했고, 전월세 가격은 오름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1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02%→%0.16), 동구(0.11%→0.14%), 서구(0.13%→0.10%), 남동구(0.03%→0.09%), 중구(0.05%→0.09%), 부평구(0.07%→0.07%), 계양구(0.05%→0.06%), 미추홀구(0.04%→0.05%)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4%에서 11월 0.23%로 상승했다. 서구(0.37%→0.52%), 연수구(0.13%→0.35%), 남동구(0.05%→0.19%), 동구(0.18%→0.17%), 계양구(0.10%→0.13%), 미추홀구(0.13%→0.10%), 중구(0.01%→0.10%), 부평구(0.06%→0.07%) 순으로 상승했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5%에서 11월 0.22%로 상승했다. 동구(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용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성과(R&D)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 전반에 초점을 맞춘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입, 이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인증·특허 ▲시제품 제작 ▲디지털 전환(DX) 등 사업화 전반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50여 개 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과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뒷받침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원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업무 방식과 경영 체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고객관계관리(CRM), 고객상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수 운영하던 한 참여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CRM 및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고객 문의 관리 체계를 통합·개선했다. 그 결과 고객 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첨단기술 융복합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지역 상권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공공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실증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용인특례시 시민소통관에서 추진한 ‘용인시 미래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수요가 높고 올해 실증이 가능한 과제를 선별해 사업과 연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실증 과제를 추진했으며, 교육 분야 실증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신월초등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늘봄학교 현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상권 실증은 용인특례시 민생경제과와 협업해 지역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의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공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흥원은 과제 기획부터 실증환경 연계, 현장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들은 교육·상권 현장에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용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성과(R&D)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 전반에 초점을 맞춘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입, 이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인증·특허 ▲시제품 제작 ▲디지털 전환(DX) 등 사업화 전반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50여 개 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과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뒷받침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원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업무 방식과 경영 체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고객관계관리(CRM), 고객상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수 운영하던 한 참여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CRM 및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고객 문의 관리 체계를 통합·개선했다. 그 결과 고객 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S마크)’ 지정제도의 사전 타당성 검증을 위한 사용성 평가 수행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S마크)’ 제도는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고령자의 섭취·소화·영양 등을 고려해 물성, 형태, 성분을 조정한 제품을 우수식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사용성 평가는 이러한 제품의 안전성·편의성·기호도 등을 고령자 관점에서 검증하는 필수 절차다. 센터는 2022년 처음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총 124건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성남시 시니어 600여 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리빙랩 지원단’을 운영하며 식품 중소기업의 S마크 획득을 적극 지원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리빙랩 지원단을 더욱 확대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고령친화식품 개발을 촉진하고, 신뢰받는 사용성 평가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데이터·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 수요와 과제 적합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호반그룹과의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매칭·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미래주거 관련 기술 등 호반그룹의 사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 각각 우수상(구상KSC)과 시너지상(키쎈스)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호반그룹-키쎈스 협력과제는 무선기반 자동제어 솔루션으로, 호반그룹 계열 H1 CLUB 골프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추가 매출도 예정돼 있다. 또 다른 협력과제는 호반건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11일 ‘2025년 제4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 스케일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임직원 160여명과 10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성남시업성장포럼’이 지역 기업 성장을 대표하는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성남기업 개방형 혁신을 위한 ‘협력제안’ 세션에서는 제품디자인 전문기업 ‘유로센스’와 이용자 맞춤형 지도 서비스 스타트업 ‘숨결’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지원 미니설명회’에서는 법무법인 지평의 서준희 변호사가 시니어 오너 기업의 엑시트 전략을 주제로 M&A 중심의 절차와 실행방안을 소개했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운영 중인 ‘성남 중소기업 옴브즈만 위원회’가 내년 운영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스케일업 지원 정책’ 발표 세션에서는 김윤정 창업진흥원 스케일업본부장이 창업생애 전주기 지원사업 체계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안정화 및 도약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차인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사업총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시설관리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HU-Bridge(멘토링)’와 ‘교육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Bridge’와 ‘교육동아리’는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문화·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관리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장 경험이 축적된 선임 직원의 전문성을 조직 내에 공유하고, 이를 신규·후속 인력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U-Bridge(멘토링)’는 ‘화성도시공사와 미래’, ‘선임 직원과 신규 직원’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설관리 분야 신입 직원이 설비 운영, 안전 관리, 유지보수 등 핵심 업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 업무 인계를 넘어, 시설관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동아리’는 직무·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 조직으로 운영되며, 시설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직원들은 현장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광명동굴에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지급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현장 근무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동계 근무복, 방한 장갑, 귀마개 등 필수 방한 용품을 지급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적인 체온 유지가 가능하도록 보온 핫팩 1,000여 개를 함께 배부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물품 지원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측면의 대응도 강화했다. 공사는 ‘겨울철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바탕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 휴게실의 난방 시설을 전수 점검·보수하고 실외용 난방 기구를 추가 설치하는 등 근로자들이 한파 속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업무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일동 사장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8일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최한 ‘2025 저탄소 어워즈’ 행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저탄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다. ‘ESG 저탄소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 추진과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공사의 ESG 실천 역량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사는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해서 힘써오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년 연속 감축 달성 ▲연도별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중장기 ESG 추진전략 수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체계 구축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ESG 실천 확대 ▲고효율 조명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에너지 저감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운영과 전사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처는 겨울철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하고, 관내 주요 지하차도 42개소에 제설제(염화칼슘) 배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기습적인 강설과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 결빙(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시설관리처는 강설 대응체계 가동과 동시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지하차도 진출입로와 경사 구간에 염화칼슘 900포를 배치했다. 폭설로 고립되거나 차량 미끄러짐이 발생했을 때 시민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분당구 지하차도 ▲수정구 지하차도 ▲중원구 지하차도 상습 결빙 구간에도 배치를 완료하며 제설 사각지대를 없앴다. 공사는 기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강설 징후 포착 시 즉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처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철저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2월 17일 오후 2시, 수원도시공사 더함파크 3층에서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공공 수영시설 강사운영 안정화를 위한 '공공 수영시설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비해 수영 강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강습 개설 지연과 운영 차질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수영시설 간 협력을 통해 강습 운영의 연속성과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사 수급이 어려운 수영 종목 중심의 협력 ▲전임강사 겸직 및 상호 파견을 통한 강습 공백 최소화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수질·회원·민원 관리 등 운영 노하우 공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훈련 및 대응 프로토콜 마련 ▲교차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발굴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 수영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강습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수영 강습을 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조정·검도·육상·태권도·씨름·장애인수영·유도·볼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육상 등 8개 종목 선수, 감독, 코치 등 총 71명이 각종 대회에서 쟁쟁한 상대들과 겨뤄 실력을 뽐내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 뒤 우상혁 육상선수, 이동국 전 축구선수,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등을 영입해 직장운동경기부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꾀하며 ‘스포츠 메카 용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의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살펴본다. 육상팀 우상혁 영입 효과…각종 대회서 입상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이 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유규민, 최진우, 조수진, 남인선 등 육상팀 선수들은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2월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고양특례시장배 치어리딩 윈터캠프 & 페스티벌’이 지난 7일 고양YMCA유스센터 종석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특례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치어리딩팀과 댄스팀 2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대회 참가자들은 윈터캠프를 통해 치어리딩의 새로운 안무를 배우고, 게임을 즐기며 팀원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치어리딩 대회와 이벤트 등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치어리딩은 청소년들에게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도적인 자신감을 키우는 건강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치어리딩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남양주시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열어 동호인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종목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탁구가 접근성이 높은 종목인 만큼 탁구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대회에는 22개 클럽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은 대회사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된 뒤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 △이병길 도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정확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현장은 응원 열기로 가득했고, 심판단은 규칙과 스포츠맨십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해 공정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주광덕 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시는 ‘1인 1 체육’ 실현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이 꿈꿨던 이상적 도시에 대한 상상이 시민 활동 속에서 실현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상상더이상의 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9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기 합기도 다사랑 나눔 축제’에서 후원금 200만 원과 라면 2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양주시체육회, 남양지사합기도협회, 합기도 강무관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부권역 복지취약가정 지원에 사용되며, 라면은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체육을 통한 건강한 지역 문화 조성과 나눔 확산을 목표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기도 시범 △대표 선발전 △승급 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 체육과 복지의 연계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송성용 합기도 강무관 총본관장은 “합기도 대회를 통해 지역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체육단체가 경기뿐만 아니라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복지재단과 협력해 전달된 후원품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9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배 유·청소년 합기도대회’를 열고, 총 150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이 합기도를 통해 인성과 기초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시는 기술보다 예절과 배려를 중시하는 합기도의 정신이 청소년 성장 과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지원했으며,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지역 체육문화 기반 강화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선수 130명과 임원 20명이 함께했으며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나라사랑의식, 대회사,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는 체급별·종목별로 운영돼 다양한 기술과 훈련 성과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자리로 이어졌다. 선수들은 기본기, 품새, 대련 등에서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고 가족과 지도자들의 응원이 이어지면서 경기장은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지속됐다. 심판단은 기술의 정확성과 태도, 안전 준수 여부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경기를 평가해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