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시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인문학과 예술, 생태와 미디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기능을 넓혀가고 있다.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물며 생각을 나누고 경험을 쌓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도서관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교육과 문화, 생활이 어우러지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상 속으로 스며든 인문학…도서관마다 펼쳐지는 사유의 장 올 하반기 고양시 14개 시립도서관에서는 총 18개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인문학을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삶의 지혜를 탐구하고 통찰을 넓히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한두 번 듣고 끝나는 강의가 아니라 최소 10회 이상, 약 3개월간 이어지는 장기 과정으로, 참가자들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사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인문학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군민들이 직접 추천한 지역의 숨은 산책길 10곳을 소개하며 일상 속 걷기문화 확산에 나섰다. 가평군은 지난 4~5월 건강걷기 챌린지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을 통해 군민들이 추천한 걷기 코스를 모아 ‘나만 알고 싶은 우리동네 산책길’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걷기를 생활화하는 동시에 지역 곳곳에 숨겨진 걷기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읍면별 특색 있는 산책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산책길은 가평읍 4곳, 청평면 2곳, 설악면 1곳, 조종면 2곳, 북면 1곳 등 모두 10곳이다. 강변길과 숲길, 생태공원, 데크길, 출렁다리 등 다양한 코스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이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소개한 포스터에는 산책길 위치와 특징, 추천 코스 등이 함께 담겨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가평읍에는 △북한강을 따라 시원한 강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썸타는 자전거길’ △숲 그늘이 이어져 한여름에도 걷기 좋은 ‘뒷동산 산책로’ △이방실장군묘 주변의 탁 트인 전망을 만날 수 있는 ‘하색리 산책길’ △한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바다를 찾는 발길도 늘고 있다. 바다하면 보통 동해나 남해를 떠올리곤 하지만 더위를 벗어나 멀리 동해나 남해까지 가지 않아도 수도권에서 바다와 갯벌, 해양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와 거북섬이다. 조개를 캐며 갯벌의 매력에 빠져보기도 하고, 인공파도 위에서 서핑을 즐겨볼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해양생태과학관에서 바다사자를 만나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때로는 역동적인, 때로는 감성적인, 여름해양레저의 A부터 Z까지 모두 다 있는 시흥 바다로 떠나보자. ‘K-갯벌 매력 가득’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3월 개장한 제2체험장 ‘더 크게 더 신나게’ 오이도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바다 가운데 하나다. 수인분당선을 타면 쉽게 닿을 수 있어 '전철 타고 떠나는 바다'라는 별명도 얻었다. 과거 작은 섬이었던 오이도는 1922년 염전 조성을 위해 제방이 만들어지면서 육지와 연결됐고, 지금은 서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오이도의 풍경은 하루에 두 번 달라진다. 밀물 때는 잔잔한 바다가 수평선을 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북한산~창릉천~행주산성~한강을 잇는 고양 블루웨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밑그림 작업에 돌입하며, 자연·사람·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명품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양 블루웨이 조성 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18.42km에 달하는 창릉천 전 구간과 한강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북한산 사기막골에서 발원해 도심을 관통하고, 행주산성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창릉천을 중심으로 자연·사람·문화·역사를 잇는 수변 문화축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국가하천 승격을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정원 지정까지 이끌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을 따라 북한산의 정기와 한강의 역사가 하나로 흐르듯, 자연·사람·문화·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고양시만의 대체 불가한 명품 수변 문화관광 거점, 고양 블루웨이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여가와 휴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수변 활력 공간을 마련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산에서 한강까지 상·중·하류별 특성 맞춘 정비…자연·사람·문화·역사 잇는다 시는 북한산에서 한강까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매력적인 청년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양평군의 청년(20~39세) 인구 비율은 15.89%로 인근 지자체 대비 낮은 수준인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31.8%에 달한다. 군은 이러한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이라는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연임에 성공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임식 예산을 청년 지원을 위해 전환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취임 첫날부터 청년 농업인 농가와 청년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청년과 함께 만드는 양평의 미래'라는 연속성 있는 민선 9기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 농업인’ 집중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양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청년 농업인을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한다.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꼽히는 양평의 강점을 살려, 농지·교육·자금·주거를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포시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핵심은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다. 침수 피해는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폭염은 생활 속 체감 대책으로 낮춰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침수 골든타임 사수… 빗물받이부터 반지하까지 선제 대응 우기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도로 침수의 주원인인 빗물받이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저지대와 주요 사거리 점검을 마쳤으며, 눈에 띄는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를 통해 폭우로 도로가 잠기더라도 신속하게 배수를 유도할 수 있으며, 평상시 쓰레기 투기를 막는 시민 인식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주거지 방어선도 구축했다. 지하주차장과 반지하 가구에는 빗물 차단용 물막이판(차수판)을, 하수 역류가 우려되는 곳에는 역지변을 설치했다. 아울러 침수 우려 지역 곳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도입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위험 징후 포착부터 실시간 톡방 대응까지 ‘신속·정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피·상황 공유 체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서남부의 도시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광명시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첨단산업 기반 확충이 동시에 추진되며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 경기 부천시와 시흥시에 접한 입지, 광역 교통망, 생활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이곳은 이제 산업과 주거를 넘어 문화와 환경을 함께 갖춘 도시로 발전 방향을 넓혀가고 있다. 광명의 역사는 조선시대 시흥현에서 시작된다. 이후 경기도 시흥군 광명출장소를 거쳐 1981년 시로 승격되면서 독립된 행정체계를 갖췄다. 철산택지개발과 하안택지개발이 이어진 1980년대는 도시 성장의 전환점이었다. 서울 생활권을 뒷받침하는 주거도시로 빠르게 성장했고, 수도권 전철과 KTX 광명역 개통은 교통 여건을 크게 바꾸며 도시 발전의 기반을 넓혔다. 최근 변화의 중심에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있다. 신도시는 주거와 생활 기반 확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테크노밸리는 연구개발과 첨단 제조업, 창업 기능을 집적하는 산업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다. 두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산업벨트와 연계해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기반을 확대하는 핵심 축으로 추진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대표 피서지인 북면의 대표 계곡 10곳을 소개했다. 북면은 가평에서도 가장 많은 계곡이 분포한 지역이다.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다양한 계곡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자연 속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이 추천한 첫 번째 명소는 제령리 떡바위계곡이다. 넓은 하천과 족욕쉼터를 갖춘 물놀이 명소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편하게 이용하기 좋다. 백둔교를 중심으로 서로 인접해 있는 장사바위계곡과 항아리교 계곡은 그늘막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하지만 상류에 위치한 항아리교 계곡은 깊은 수심과 빠른 유속을 가진 만큼 물놀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명지산군립공원 입구 계곡은 길고 넓은 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가운데 하나다. 특히 인근 용소폭포는 절벽 사이로 시원하게 물줄기가 떨어지고,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국에서 찾는 가평지역 대표 물놀이 명소다. 청정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조무락계곡도 좋다. 삼팔교 우측 구간은 수심이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인기가 높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탄천은 도시의 성장과 함께 시민의 일상과 생태, 문화가 공존하는 대표 수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에는 홍수 예방과 하천 정비가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시민 이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관리 정책이 변화하고 있다.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탄천은 성남의 생활환경을 상징하는 공공자산으로 평가받는다. 탄천은 용인시에서 발원해 성남을 거쳐 서울 한강으로 이어지는 지방하천이다. 성남 구간은 수정구와 중원구, 분당구를 연결하며 도시의 남북을 잇는 자연축 역할을 한다. 분당신도시 개발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 과정에서도 탄천은 도시 녹지축으로 관리됐으며, 산책로와 자전거길, 공원, 체육시설이 차례로 조성되면서 시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이용하는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탄천은 도시 성장과 함께 기능도 확대됐다. 초기에는 치수와 재해 예방 기능이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자연환경 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하천을 따라 형성된 녹지공간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도심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월 민선 9기 포천시가 출범했다. 시는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교통, 산업, 교육, 관광 분야의 기반 위에 민선 9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확실하게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년 포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이를 완성해 더 큰 포천의 미래를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9기 포천시는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 △K-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 △교육발전특구·평화경제특구 중심 미래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시민의 일상에 쉼과 여유를… 생활밀착형 도심 속 정원도시 생활밀착형 도심 속 정원도시를 조성해 도보 5분 안에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생활권 정원망을 구축한다. 일상 속 쉼과 건강, 치유를 누리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원도심 빈집, 자투리 공간, 가로변,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정원형 힐링 쉼터를 조성하고, 방치된 공간을 시민의 생활 속 녹색 인프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과 도심을 연결하는 황톳길 치유로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한강은 가평의 풍경을 만든 강이기 전에 사람들의 삶을 이어온 길이었다. 물길을 따라 마을이 형성됐고 장터가 들어섰으며, 강과 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공동체가 오랜 시간을 이어왔다. 오늘의 가평은 자연이 빚은 풍경 위에 역사와 생활문화가 차곡차곡 쌓이며 만들어진 도시다. 경기도 동북부에 자리한 가평군은 산과 강,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군 면적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림과 북한강, 청평호, 크고 작은 계곡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생활을 지탱한 기반이었다. 한때 생업을 책임졌던 산림과 수자원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휴양과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지역의 핵심 자원으로 그 가치가 확대됐다. 가평의 역사를 살펴보면 북한강의 의미는 더욱 뚜렷해진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내륙을 연결하는 수운로였고, 철도와 도로가 놓이기 전까지는 생활과 교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였다. 강을 따라 형성된 생활권은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됐으며, 오늘날에도 마을과 시장, 생활문화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교통망 확충은 도시의 변화를 앞당겼다. 경춘선 복선전철과 ITX-청춘,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당일 여행은 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다시 함께, 더 큰 부천(B.I.G 부천)’을 대도약을 위한 3대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는 Business(산업)·Infra(인프라)·Growth(성장)의 약자다. 부천시는 그동안 다져온 첨단산업 기반과 도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교통·공간혁신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더+ 큰 경제’… 기업 유치·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업과 산업·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더+큰 경제’를 혁신도시 비전으로 제시했다. 핵심 사업은 ‘상동특별계획구역(옛 상동영상문화단지) AI 콤팩트시티 조성’이다. 콘텐츠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한데 모인 자족형 복합도시를 만드는 것이 주요 골자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2040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CJ 등 국내 콘텐츠·AI 기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재편했다. 지난 4월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부천시의회에서 채택됐으며, 현재 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주요 협약을 체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민선 8기 4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최현덕 시정의 새 출발점에 섰다. 기존 시정의 경우 교통·산업·의료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미래형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뒤를 이은 새 시정의 경우 시민 참여와 공개 행정, 민생 회복, 공동체 기반 강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취임 이후 첫 행보의 무게 중심은 ‘시민주권’에 놓였다. 이는 시정의 주체를 행정이 아닌 시민으로 두고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최 시장은 취임 전부터 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시정 업무보고를 시민 공개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 같은 기조를 구체화해 왔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지난달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주요 공약의 실행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업무보고가 시민 공개 방식으로 이뤄진 가운데 16일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과정이 실시간 생중계됐다. 시정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지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교통의 중심지이자 시민 생활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해왔던 지역이다. 산업화가 급속하게 이뤄진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했고, ‘신갈오거리’는 용인의 성장과 역사를 상징하는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오랜 시간 지역의 상업과 주거, 행정, 교통의 중심지였던 기흥구 신갈동 지역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2021년부터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 약 21만 4570.3㎡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은 5개 부문 11개 분야의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졌고, 2026년 6월 최종 마무리했다. 시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신갈오거리의 도시공간 활용과 시설 확충, 시대의 흐름으로 발생하는 구도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과 도시 정보, 안전, 에너지, 지역 공동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비전 아래 민선 9기의 힘찬 닻을 올렸다. 민선 9기의 핵심 기조는 자연환경의 무조건적인 보존을 넘어 ‘가치 있는 활용’에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주민들이 갈등 없이 함께 살아가는 ‘인심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중단 없는 양평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선 9기의 첫걸음은 현장과 소통에 맞춰질 예정이다. 오는 1일 출범 첫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하는 전 군수는 곧바로 '민선 9기 정책방향 보고회'를 열어 군정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양평병원과 노인복지관을 잇달아 방문해 의료와 돌봄 현장을 살피고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오후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 위촉식과 친환경농업인 농가, 청년 창업 지원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복지와 농업, 청년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복지와 농업, 청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정을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평생학습과 교육복지, 도서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부터 교육 취약계층 지원, 동부권 교육격차 해소, 학생 중심 교육복지 확대까지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평생학습 브랜드 개편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 확대 등이 본격화되면서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선순환 교육생태계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브랜드 '양평 매력캠퍼스' 본격 운영 양평군은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를 '양평 매력캠퍼스'로 개편하며 주민 중심의 참여형 학습체계 구축에 나섰다. ‘양평 매력캠퍼스’는 대학 학부 체계와 유사하게 분야별 전문 교육과정을 구성해 군민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민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 재능을 활용해 직접 강의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은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주도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난에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지가 행정의 역량을 평가하는 가늠자가 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자연 재난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이 이번 여름철(6~8월)은 평년보다 무덥고,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폭염: 5. 15.~9. 30., 호우: 5. 15.~10. 15.)으로 정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상황 관리를 위해 ‘평시-초기 대응 단계-비상 1단계-비상 2단계-비상 3단계’의 5단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단계별 대응·수습·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재난 안전 관리로 대응력↑ 시흥시는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재난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구축한 ‘스마트 도로관리 시스템’은 인공지능(AI) 분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년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혁신에 과감히 투자하며 도시의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이를 실현할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경기도를 끊임없이 찾아다닌 결과 동두천시는 재정과 교육, 소통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미래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도시 발전의 재정 기반 마련 동두천시는 수도권 중첩 규제와 미군 공여지 문제 등으로 자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대외 협력과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외부 재원 확보를 시정 핵심 과제로 삼고 공모사업 전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총 220여 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약 4,000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이 재원은 단순한 공모사업 선정 실적만이 아니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