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럽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중앙동, 남촌동, 신장동 일원 합류식 하수관로의 분류식 정비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설계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이 사업은 최근 국회 및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국비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 317억원(국고보조금 22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설계,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본격 착수하여 2026년까지 오수관로 16.01km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312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는 은계동, 원동, 갈곶동을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오산동, 청학동에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하수도시설의 악취 및 해충 발생 문제가 크게 해소되어 공중보건이 향상되고 생태하천인 오산천의 수질오염도 예방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 시가지 내 공사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오산시 동 체육회 통합 발족식 및 인준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체육회장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동 체육회는 최일선에서 동민들과 함께 동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교실 등 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 회장은 “오산시 8개동 체육회가 발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동체육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시 체육회, 동 체육회, 8개동, 오산시가 함께 어우러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동 체육회를 이끌어주실 각 동 체육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 체육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인준서를 받은 단체는 중앙동, 대원1동, 남촌동, 신장1동, 신장2동, 세마동, 초평동 등 7개 동 체육회로 대원2동 체육회는 추후 전달받을 예정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5일 롯데월드 민속발물관 직원 4명이 어린이 체험교육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시설을 둘러보며 조성 과정과 운영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센터 컨셉 및 취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설 개편 계획 등 시설 및 운영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지자체의 시설 견학을 통해 직접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어린이 체험존 개편 방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혜은 오산아이드림센터장은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이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센터의 사례가 타 기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의 시민감사관과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후 사례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 제보의 경우 각 담당 부서로 연결되어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오산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믿음이 중요해진 요즘,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시민감사관들의 열띤 활동으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시정하여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을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17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김지현, 류엘리, 박성란, 박혜수, 백인교, 서진은, 엄기성, 이명숙, 이상영, 이찬희, 장은석, 최범용)가 선정됐고 전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회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전시(3/19~5/26)는 박혜수, 이명숙, 장은석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박혜수 작가는 “흔들리는 축과 그 축의 그림자”展을 선보인다. 총 10점의 회화 작품으로 “현대인의 초상”을 주제로 현대는 완벽한 인간상을 요구하지만 인간은 결국 불완전한 존재임을 표현했다. ▲ 이명숙 작가는 “Window”展을 선보인다. 총 4점의 회화 작품으로 평범한 일상을 간절히 바라는 소외된 인간의 고독감을 창속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감상자와 소통하고 위로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 장은석 작가는 “생각의 조각”展을 선보인다. 총 10점의 조각 작품으로 작가 본인의 추억과 생각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의료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 상황에서 응급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의료자원 공유 ▲긴급대응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 활용 ▲의료기관의 환자 대응 실태와 연계기관의 협조사항 등이었다. 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진료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의료공백 상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가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계속해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가격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 37,842필지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한 후 적정한 가격 및 사유를 기재한 의견서를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5일 오산중앙 로타리클럽과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짜장면 대접’ 및 장학금 사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칫솔 1,000개 후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료기기를 후원하고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로타리재단에서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중앙 로타리클럽의 경우 아동그룹홈에 냉장고와 의류 등을 전달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은 여성위생용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오산중앙 로타리클럽 임종흔 회장은 “아동복지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냉장고와 의류 등을 기탁하게 됐다.”며,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국제 여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다. 2023년 시범운영 및 확대개통 후 2024년 1월 전면개통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민간 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1차시 공무원 과정으로 보조사업자 선정과 교부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2차시는 지방 보조사업자 과정에서는 공모사업 신청과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금년도부터 전면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방보조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25일 00시부터 합리적인 주차요금 징수와 납부 형평성을 위해 공단이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요금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제도는 금년 초부터 오산시 교통정책과와 협의하여 그 동안 시민들의 잦은 실수나 민원 사항을 반영하여 개편했다. 특히, 요금 감면사항의 중복 및 12시간 주차권 기준의 설정, 각 주차장별 요금 징수방법을 일원화하는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여건과 합리적인 요금 부과를 위하여 요금제도를 개선했다. 먼저, 12시간주차권을 기존에는 선불로 구입하여야 했으나, 이제는 실제 입차한 시간 이후 12시간까지 최대요금(고정금액)을 지정하여 부득이하게 장시간 주차한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더했다. 둘째로 각 주차장별 감면 혼동사항을 정리하여 동일한 기준으로 중복감면을 제한하고 감경 혜택이 가장 큰 한가지 사항만 적용하여 요금기준을 통일했고, 특히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본 면제시간 이후에는 감면적용이 안되던 것을 최대 감경율(60%)를 적용하여 사회적 약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혜택을 늘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오케이365정형외과 오산역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도 포함된다. 오케이365정형외과 오산역점은 오산동(오산역 인근)에 위치한 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 가벼운 외상부터 다양한 정형외과 분야 치료를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병원이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복지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케이365정형외과 남기식 원장은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세교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전문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통하여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7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 인원은 600명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오산시청 누리집과 홍보용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며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정성을 위해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후 6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 이달 29일내 개별 문자로 연락할 예정이다. 1인당 1그루씩 총 600그루의 나무를 분양하여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나무심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집에서도 키우기 쉽고 봄에 꽃을 볼 수 있는 라일락과 오산시 시화인 매화, 유실수인 감나무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진행하는 행사로 묘목을 수령하고 나무 이름표를 만들며, 묘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에게 내 나무를 갖고 가꿀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 중,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현장계도 및 단속을 강화함은 물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총력 대응기간으로 노면청소차 운행 횟수를 1일 4회 이상 운행하여 도로재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영농폐기물은 경작지 등에서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어 악취 발생 및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집중수거 기간을 두고 시에서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소각에 따른 민원 다발지역를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처리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불법으로 소각하는 경우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소 및 폐기물 종류를 불문하고 불법으로 소각하는 경우는 단시간동안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불법행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2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산시 보건소 3층에서 운영되던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공간을 마련하여 이번 달 4일 이전 개소했다.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 지킴이’는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초평동 건강이음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실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공예활동(가방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쳬계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경인지방병무청장은 13일 오산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하기 위한 기관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과 봉급인상을 비롯한 사회복무제도 개선내용과 교육 및 복무 관리 강화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다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자들이 빠른 시일내 복무를 시작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해 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여 애로사항을 협업해 해결하기로 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향후 관할 지역 내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회복무제도 및 복무 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이행에 적극 협조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사회복지분야와 일반행정분야 등 총 13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1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와 유관기관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설명된 주력 사업은 ▲솔리언 또래상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정신건강지원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 ▲복지지원, 특별지원 ▲부모교육 ▲자살자해 심리클리닉 ▲학업중단숙려상담 등이다. 또한, 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방안과 학교 및 기관의 협조 사항을 안내해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고 연계 지원을 촉진하는 동시에 위기 사례의 조기 발견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중학교의 한 관계자는 “센터의 역할과 지원 사업을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요즘 정서·행동적으로 어려움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무적이다.” 라고 말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4일 아동학대(의심) 사례 판단 사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3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는 사례결정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의심) 사례 판단 1건에 대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논의해 의결했다. 위원회는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로, 변호사·의사·경찰·아동 분야 전문가·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동학대 사례 판단, 아동의 보호 조치(시설 입·퇴소, 중·장기 보호 조치, 가정 위탁 등) 등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안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의심) 사례 판단에 대한 전문적이고 아낌없는 의견을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이달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24개 고물상 및 각 동의 통장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가 폐지수집 노인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하던 안전교육에 더해 개별 상담을 통한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등을 연계하는 등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수집 노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변의 폐지수집 노인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길 부탁하면서 “이번 폐지 수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파악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청년협의체는 정책기획, 문화활성화, 홍보취재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오산시 청년문화의 거리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정책 워크숍 및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청년협의체 위원에게 활동 회의 수당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 위원에게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시는 4월 중 서면으로 활동의지, 청년정책 관심도, 활동 경험 등을 심사하여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년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정책을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