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경기도상권활성화기관협의회(회장 박봉수)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 부천산업진흥원 등 경기도 내 7개 전담 기관들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 ▲ 정부 및 중앙정부 지원사업 공동 추진 ▲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 활용 ▲ 정책 수요 발굴 및 신사업 개발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시·군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 지원 조례'가 21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의정부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식품위생업소뿐만 아니라 공중위생 업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의정부시의 외식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에 있는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들이 개선되고 수준이 올라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2·3동,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의정부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21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는 의정부시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 등을 위하여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대상 및 방법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기본계획 수립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했다. '의정부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는 의정부시의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했다. 공포된 2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한 권안나 의원은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에게 보상을 통한 기회 제공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해 기준 경기도 19개 시·군에서 관련 조례를 공포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의정부시 농어민들도 기회소득을 지원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가 21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는 '문화기본법'상 모든 국민이 문화를 향유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영아의 경우 일반인들과 다르게 영아가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의정부시의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아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보호자와 영아 간의 유대 관계 프로그램 개발 ▲영아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용공간의 지정 및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제정했다. 김 의원은“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은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그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같이 연동되어야 정책적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가 향후 의정부시만의 영아 대응 정책의 마중물이 되어 의정부시의 저출생 해결 정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동)이 발의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1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의 규정 신설 ▲동별 위원 정수 조정 ▲직무 및 회의 신설 등 관련 규정사항을 명확히 하여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일부개정됐다. 최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시의 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조직이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개정한 조례가,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각 협의체의 실효적 운영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의정부시봉사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4차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및 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회의에서는 ▲2024년도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사업 및 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0년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온 민관 협력기구로, 생활환경, 생태도시, 문화교육, 사회복지, 시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성과 식견이 발휘되길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의정부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연균 의장은 "협의회의 활동이 의정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2월 19일 고산동 소재 대방빛가람어린이집이 ‘사랑의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정숙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29명의 원생들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저금통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정숙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나눔에 동참해준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동전과 저금통에 담긴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께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자신의 새로운 독서와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서와 음반을 추천하는 구독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은 자신의 색다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서와 음반을 블라인드 패키지로 추천받는 구독서비스다. 음악도서관의 추천자료를 일대 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100명의 구독자들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취향의 맛’이라는 주제의 총 5개 테마로 나눠 운영하며, 2월부터 ‘달보드레한 취향의 맛’편 서비스를 시작한다. ‘약간 달큼하다’라는 뜻을 가진 ‘달보드레한’ 맛이 나는 도서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음반을 추천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도서 1권과 음반 1점,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로 구성된다. 구독자들은 LP와 CD를 통해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추천도서를 읽으며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물 제공 구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한국영상음악, 내러티브를 느껴보기’라는 주제로 영화음악감독 임미현이 추천한 음반 컬렉션을 3월 2일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 명사추천 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도에는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과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 팝 칼럼니스트 김경진, 대중음악평론가 임희윤의 추천 음반을 차례로 전시했다. 올해 1월에는 엠엠재즈 편집장 김희준의 추천 음반을 전시해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컬렉션은 영화 ‘접속’, ‘웰컴 투 동막골’, 드라마 ‘미생’, ‘멜로가 체질’ 등 임미현이 선정한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OST 총 20점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작품은 음반(LP, CD)과 임미현의 추천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명사추천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건강 유해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가구는 동당 352만 원으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를 전액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우선지원가구에 동당 최대 1천만 원, 일반가구는 동당 300만 원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 및 제출 서류(시 누리집 고시공고 참고)를 구비해 시 환경정책과(031-828-4412)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 건축자재로, 노후화될 경우 석면 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될 위험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철거가 필요하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높은 슬레이트 처리 비용으로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50탄소중립,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는 한국산업환경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49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주행 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가입 전후의 일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2025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호원동 도시재생 계획과 관련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균형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신한대학교 주변 상가들의 활력을 되찾을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지닌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공유할 수 있는 문화적 재생활동을 기획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위원들은 호원동 도시재생 계획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생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 주민, 방문객 등이 어우러지는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대학 상권의 경제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시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반영해 도시재생 계획을 보완하고, 4월 중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대학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의정부시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기준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구 도시주택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보궐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했다.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이해와 배려의 의정부’라는 목표 아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0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현장 중심 돌봄 정책의 확산을 통한 사회적 연대 강화 ▲사회 참여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격 문화 도시 조성 ▲사회보장 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조 및 시민 참여를 통한 복지 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 재정비로 지역복지 사업 활성화 도모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회보장의 발전은 행정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0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상설 디지털배움터 및 체험존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4개 복지관장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디지털배움터 소개를 시작으로 체험존 라운딩, 컴퓨터 교육 참관 및 교육생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존은 무인안내기(키오스크), 가상현실(VR), 크로마키(화면 합성 등의 특수효과를 이용하기 위해 이용하는 배경) 포토, 무인기 모의실험(드론 시뮬레이터),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ICT 교육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병원 예약 확인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어렵지 않아요’, ‘컴퓨터 기초’ 등 실생활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체험존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한 뒤, ICT 교육장에서 컴퓨터 기초 교육을 참관하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디지털배움터는 단순한 교육장이 아니라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의정부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가 지난 2025년 2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지호 의원은 “전기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 화재 발생 빈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기차는 배터리 특성상 진화가 어렵고 화재 확산의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조례 제정을 통해 전기차 화재예방 안전시설 설치 및 예방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안전시설 설치지원 근거 마련(화재감시 및 경보설비, 소화설비 등)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인 권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전기차 화재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43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졸업생 및 재학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범학생 표창, 축사, 졸업장 수여, 졸업생 소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1981년 설립된 노성야간학교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의 학력 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교육 기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취약계층의 학업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졸업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값진 성취를 이룬 졸업생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오늘 이 순간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문의 길을 계속 이어가며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중심 학교 업무 효율화 자체 발굴 신규 시범사업인 ‘꿈나무 첫걸음 북드림(BOOK 키트’를 최초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학교업무개선·발굴 T/F 협의회를 운영하며 4차례에 걸쳐 학교 중심 개선 지원 사업을 발굴한 시범사업으로, 신규사업 이름을 공모전을 통해 ‘꿈나무 첫걸음 북드림(BOOK 키트’로 선정하여 관심도 제고에 힘썼다. 2월 19일 소외 학군 신입생 수 35명 이하의 통학 불편도가 높은 학교를 시범교로 선정하여 신입생 가정으로 교과서 및 입학선물을 함께 배송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가 많아 학교까지 직접 교과서를 받으러 가야 하는 학부모 부담을 경감 해주고 학생들에게 입학선물을 함께 증정하여 초등학교 첫 입학의 기대감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며 발굴에 힘쓰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의정부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안전관리 정책의 총괄‧조정과 안전관리계획안의 심의를 담당하는 안전 분야 최상위 위원회다. 김동근 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경찰서장, 소방서장, 관할부대장 등 재난 협조 기관장을 포함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제25조에서는 시군구가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시도지사에게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 의정부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28개 유형의 재난 상황에 대한 102개 세부 대책,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협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의정부 및 경기 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이 ▲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 보호(경기북부경찰청) ▲R&D(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수출‧판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경기북부지원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등 분야별 지원 시책을 발표하고 별도의 상담창구에서 시책 관련 문의 및 애로 사항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참석한 중소‧벤처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9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목소리를 듣고 살핀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문안(問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요교실과 서예강좌 등 여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 어르신은 “늘 의정부시가 우리를 위해 귀를 기울이고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관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최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안(問安)은 노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등 여가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노인들의 건의 사항을 들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