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꿈을 굽고 희망을 오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가남읍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기획된 연속 프로그램으로, 8월 초 진행된 1차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쿠키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내 클라이밍 체험에서는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활동에 집중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원하며 활동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정서 지원과 복지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오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이런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건강 피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자와 각 지역 농민상담소와 협력, 지역 내 농업인 200명에게 ▲전해질 보충용 식염 포도당과 이온 음료 분말 ▲햇빛 차단용 은박포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인공 호흡 마스크 등 총 15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응급키트를 지원했다. 또한, 농업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 관련 자료 4종 6천600부를 배포하고 체감온도가 31℃ 이상일 경우 마을 방송과 안내 문자를 통해 온열질환 위험성을 즉시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활밀착형 시책인 ‘2025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글로벌 가족 캠프’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는 일본·중국·베트남·우간다·요르단·몽골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과 청소년 및 가족 등 총 11개 팀이 함께해 특별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모집 시작 47초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유학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한 ▲입국 심사 ▲세계 놀이터 ▲세계 요리 캠프 ▲세계 야시장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 놀이와 음식을 체험하며 생생한 문화를 접했고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맛보고 즐기며 세계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입국 심사’를 시작으로 국가별 부스를 돌며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세계 놀이터’에서는 전통 놀이를 배우고, ‘세계 요리 캠프’에서는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열린 ‘세계 야시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요르단 전통춤을 함께 추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 학부모는 “퇴촌 아이들이 해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도척면에 소재한 동화나라 어린이집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어린이집 이용 시설 목조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근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실내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해당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실내 장식을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탄소저장 자원으로서 목재 이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2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주시 도척면 동화나라 어린이집은 그중 하나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육실, 유희실, 현관 등의 벽면을 국산 편백나무와 낙엽송으로 시공했다. 이로써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목재로 조성된 실내 환경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나아가 목재의 탄소 저장 가치를 영유아 시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여성 안심 귀갓길, 마을 진출입로 등 76개소에 방범용 CCTV 249대를 설치했다. 특히, 신규 설치 장비 중 224대는 객체 식별 및 행동 분석 기능이 탑재된 고성능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수상한 움직임이나 특이 행동 유형을 스스로 감지해 관제 요원에게 자동으로 상황을 알린다. 이를 통해 놓치기 쉬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포착하고 초동 대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방범용 CCTV 14대를 인공지능 카메라로 교체해 관제 체계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사업은 단순 감시를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2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2회 임시회를 8월 22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번 제122회 임시회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긴급히 소집된 것으로, 추경 예산안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금과 긴급 방제비 편성 등이 포함돼 있다.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122회 임시회 회기와 상정 안건을 확정하며, “피해 복구와 방제 지원을 위한 예산 심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시급한 현안인 만큼 예산안을 신속히 심사해 시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외식 업소를 발굴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현지 심사에서는 업소의 위생과 시설 등을 점검해 11개 업소가 통과했으며, 이어 지난 7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2025년 미추홀 최고 맛집’으로 ▲만손만두(만두전골), ▲만복생선(갈치조림), ▲한담 수제카레전문점(포크 돈까스 카레 정식), ▲명품관(한정식 매), ▲맑은바다 해물칼국수(해물떡볶이 세트)가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게 됐다.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9월 20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8일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여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노인회 산하 25개 읍면동 분회와 560개 경로당 회원들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 복구 등에 성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희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인회가 먼저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영남 산불 피해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뜻을 모아 주신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난 5월에도 영남권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데에 이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실천에 적극적이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을지연습 △2026 주요업무계획 수립 △공약 및 주요 현안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오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5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조 군수는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 메시지 상황 조치 훈련, 실제 훈련 등 기존에 수립한 충무계획이 연습 상황에서 잘 적용되는지 면밀히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이나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해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하여 “새 정부의 국정 기조와 운영계획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대선 공약사업, 국정과제, 해당 부처별 예산안 등 정보를 최대한 파악해 정부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신규사업 등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2030 음성시 건설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대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8일 2025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공무원 비상소집에 참여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식량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전시·재난 등 물과 불이 없는 비상 상황에서 비상식량을 직접 체험해보는 훈련으로, 전시 상황에서의 식량 수급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채민자 교육장은“을지훈련과 연계한 이번 비상식량 체험은 전시 상황의 어려운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남은 훈련도 실효성을 높이고 훈련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위대피훈련, 전시 예비 청사 이동훈련 등 다양한 체험형 훈련과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9일 고객서비스향상을 위한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실행에 들어간다.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은 민원인의 욕구를 충족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내ˑ외부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 14일에 행정서비스헌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에 앞서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민원인 대기공간 확충 및 완곡하고 매끄러운 표현을 위한 문장 수정 등 각 부서의 서비스 이행기준을 교육정책 변화에 맞춰 보완·조정하여 헌장 내용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개정·공표된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해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고객에게 약속하는 제도이다.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의 자세한 내용은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민원/정보공개' 행정서비스헌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서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 완화를 위해 한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분위기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어떤 정부든 튼튼한 안보가 민생과 평화의 토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제 분쟁 등으로 안보 정세가 불안하고, 한반도의 안보 여건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도내 8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 역할을 해 왔다. 유사시 경기도의 빠른 대처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는 비상소집 인원을 전 도청 직원의 10분의 1로 했었는데, 올해는 전 직원으로 확대했고, 전시 현안 과제에 있어서도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 소속 강지영 주무관(행정7급)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지영 주무관은‘공유재산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참여하여, 교육자치제도 변천 과정에서 소유권이 누락 되거나 은닉된 공유재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도 변화 속에서 누락된 재산은 발견하기 어려워 방치되기 마련이지만, 강지영 주무관은 포기하지 않고 옛 등기문서와 지적도, 기록관리시스템의 스캔 자료를 하나하나 대조하며 사라진 흔적을 찾아갔다. 문서 속 수기 작성된 한자를 해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일일이 확인하고 수치와 면적을 대조하며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했다. 그 결과 소관청 첨기(교육감)가 누락된 공유재산 건물 1동(57.42㎡)과 토지 3필지(69.47㎡), 약5천2백만원 상당의 등기권리를 보전했고, 학교부지 내 교육감 재산으로 추정되는 소유권 보전 토지 1필지(53㎡)를 추가로 발견하여 소유권 이전 등기를 통해 1천2백만원대 재산을 증대시키는 성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터·틀에서 기획전시〈기억의 기록展Ⅱ – 집, 길, 삶'을 개최한다. ‘기억의 기록展’은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의 사람, 변화, 공간, 거리, 현재와 미래 등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로 기억하고 기록하는 연간 기획전이다. 인천 서구 석남동의 골목은 오래된 벽돌과 낡은 기와, 그리고 그 위로 새로 덧입혀진 시멘트의 결이 나란히 공존하는 곳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 사람들이 오가지만, 그 풍경 속에 스며 있는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보는 이는 많지 않다. 문화공간 터·틀이 준비한 기획전시 〈기억의 기록展 Ⅱ – 집, 길, 삶〉은 바로 이 일상의 풍경 속에 숨어 있는 ‘기억’을 불러내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석남2동의 공간과 거리,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삶의 이야기를 두 작가의 시선을 통해 담아낸다. 작가 유림은 카메라와 함께 석남동의 골목을 걷는다. 오래된 담벼락과 막 지어진 건물, 비워진 채로 조용히 잊혀가는 집들, 그리고 여전히 사람들의 발걸음이 머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은 공공시설물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재해예방 및 집중 호우 대비를 위한 건설종사자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청장은 지난 12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마전동 1020-6)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폭염 및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보고 받았다, 건설 노동자들이 폭염, 집중 호우등에 상황에 맞게 대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요청했으며, 작업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인천 서구청은 선제적으로 지난 7/12일부터 체감온도 35도 이상시에는 야외 작업자들에게 작업중지토록 했으며 33도 이상시에는 작업 2시간에 20분 이상의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금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 하는 상황이므로 건설현장 자체적으로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울 롯데월드에서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아쿠아리움 견학’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벨루가, 상어, 펭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생한 현장 체험에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처음으로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는데 다양한 해양 동물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8월 15일 천안서북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경기도 오산공군기지(Air Base)를 방문해 첨단 소방시설과 장비를 살펴보는 산업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산업시찰에는 연합회장·여성회장을 포함한 대원 24명과 소방공무원 3명, 총 27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기지 내 소방대에서 운영 중인 소방차량과 진압장비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오산공군기지 직원들로부터 장비의 운용 방식과 화재 진압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은 첨단 소방시설과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지역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부평구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굴포천 등 지방 하천의 악취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 관계부서를 비롯해 구의원, 인천환경공단, 용역 수행업체 등 25명 가량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하천의 발생원인과 주요 문제 구간을 공유하며 단기·장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악취 발생 지점 및 원인분석 ▲오염원 차단 ▲악취저감시설 설치 검토 ▲하천 유지관리 개선방안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악취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내용에 포함돼 구는 이를 향후 정비공사 및 유지관리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허정미 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본 용역에 부평구 관련 부서와 인천시, 환경공단 등 관련기관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고 수행 용역사가 심도 있게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구민들의 오랜 숙원인 굴포천과 지방하천의 환경개선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굴포천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태민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캠페인 공동 추진 ▲부정청탁 및 불합리한 관행 등 부패 행위 척결 ▲청렴문화 확산 이행과제 공동 개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청렴실천 공동 캠페인 전개 ▲청렴문화 확산 교육 공동 운영 ▲청렴 아이디어 공모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태민 인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노조도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렴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디지털 리터러시 야간 특강 '일상의 디자인 포토샵'’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저녁 7시부터 9시까지)에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총 4회차로 운영한다. 또한 본관 e-창작교실(컴퓨터 교실)에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일상의 포토샵 이미지 편집 기술을 쉽게 익히고 미래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야간 특강을 통해 주간 문화활동 강좌 접근이 어려웠던 학습자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9)부터 8월 28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