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시장 직통문자’ 제도가 시민과 시장을 잇는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하는 ‘시장 직통문자 제도’를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 결과, 총 6,800건의 문자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70건의 문자가 접수됐으며, 주말에도 총 900여 건의 문자가 도착했다. 90일 동안 평일뿐 아니라 주말까지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의견과 불편을 전달했고, 직통문자가 시민과 시장을 잇는 일상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직통문자는 시민이 자신의 목소리를 시장에게 직접 전하고 답변받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소통창구”라며 “시민이 보내주신 한 통 한 통의 문자를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한다… 담당부서 후속 대응으로 실효성 높여 ‘시장 직통문자’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이 보낸 문자를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접수된 문자를 직접 살펴보고 시민에게 답변한다.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민선9기 출범 100일(10월 10일)을 맞아 공약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9기 공약은 ‘지역은 더욱 풍요롭게, 생활은 더욱 따뜻하게’ 등 8대 목표 아래 81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군립의원 건립, 광역교통망 개선, 경기도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자라섬 국가정원 추진, 서울경마공원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군립의원 건립 등 군민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강화 민선9기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는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다. 군립의원 건립은 그동안 부지 확보가 주요 변수였지만, 국방부 협력으로 사업의 불투명성이 해소됐다. 가평군은 2024년 7월 구 국군청평병원 부지를 건립 예정지로 선정하고 올해 1월부터 부지 매입 협의를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21일 국방시설본부와 ‘가평군-국방시설본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방부 소유 국유재산의 협의매각을 추진하고 해당 부지에 군립의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업의 최대 변수였던 부지 문제가 해결 단계에 들어서면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e스포츠와 게임산업을 미래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연구비 국비 5천만 원에 시비 3천만 원을 더해 총 8천만 원 규모의 '고양시 e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게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연구를 통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고양형 e스포츠·게임산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에 착수해 약 8개월간 연구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을 확정해 향후 정책 추진의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e스포츠는 경기를 넘어 게임과 콘텐츠, 미디어,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야”라며 “산업 여건과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고양시에 적합한 e스포츠·게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비 확보로 ‘고양형 전략’ 첫 밑그림…경기장 건립 여부는 수요·재정 따져 검증 이번 연구는 2026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포구는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인분당선 월곶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주말에 짬을 내 바다를 보러 가거나 풍성한 해산물을 맛보러 가기에도 좋다. 특히 잔잔한 바다의 모습과 정박한 어선 곳곳에 스며있는 어민 삶의 정취는 월곶포구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물때에 맞춰 바다로 나가거나 돌아오는 배들의 모습에서 어촌의 일상을 엿볼 수 있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포구를 천천히 걷다 보면 잔잔한 수면과 배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들면서 포구의 풍경이 한층 아름답게 변한다. 특히 매년 가을 열리는 시흥월곶포구축제에서는 지역 주민과 상인, 어민들이 함께 참여해 월곶의 바다와 문화를 알린다. 어촌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관광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월곶해양수변공원 및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려하지 않기에 오히려 천천히 머물며 주변 풍경을 바라보기 좋은 곳, 어민의 삶과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종합운동장이 내년 5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을 앞두고 달라지고 있다. 오산시는 천연잔디와 육상트랙을 교체하고 보조트랙을 새로 설치하는 등 경기장을 정비 중이다. 한 달 앞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까지, 두 대회에 참가하는 31개 시·군 선수단 등은 1만 6천여 명에 이른다. 첫 대회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19일부터 사흘간 17개 종목으로 열린다. 5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정식 25개·시범 2개 종목의 제73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이어진다. 2028년에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산에서 열린다. 2년 동안 네 차례 경기도민을 맞는 일정이다. 대회 준비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기획·시설·운영 3개 전담팀을 꾸렸다.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이용자의 수많은 요청이 있던 수질 개선에 힘썼으며, 공인 물품을 설치하여 품격을 높혔다. 체육관은 바닥과 조명 등을 교체했고, 오산중학교 체육관과 죽미체육공원 테니스장도 개선공사를 마쳤다. 종합운동장, 수영장 등 정비에 이어 죽미체육관과 궁도장 등 후속 공사도 원활히 준비하고 있다. 이웃 시·군과 손잡고…경기장 안팎 꼼꼼히 그렇다고 모든 경기가 오산 안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에 접어들면서 가평의 산과 계곡이 차츰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에서 임야가 80% 이상을 차지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단풍과 계곡, 울창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가평의 주요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 가평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는 명지산과 운악산을 비롯해 조무락계곡, 어비계곡, 잣향기푸른숲, 아침고요수목원, 호명호수길 등이 있다. 명지산을 따라 이어지는 명지계곡은 맑은 물과 크고 작은 바위,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곳이다. 계곡을 따라 걸으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명지폭포도 대표적인 볼거리다. 조무락계곡은 석룡산과 화악산 사이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계곡이다.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길과 깊은 숲이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자리한 잣나무 숲이다. 완만한 숲길과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단풍과 잣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유료 입장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주제의 정원과 나무 사이로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어비계곡은 유명산과 어비산을 따라 이어지는 계곡으로, 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 아동복지는 아이의 일상을 돌보는 데서 시작해 위기 이후의 회복과 자립까지 이어진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생활권 안의 돌봄시설을 연결하고,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는 야간·휴일 긴급돌봄을 제공한다. 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아동에게는 상담과 치료, 생활 보호와 사후관리가 뒤따른다.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한 가지 지원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학습, 정서, 가족관계를 함께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보호가 끝난 뒤에는 아이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 준비까지 지원한다. 오산시는 이처럼 돌봄과 보호, 가족 회복과 자립 지원을 아동의 상황과 성장 과정에 맞춰 이어가고 있다. 필요한 순간마다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오산시가 만들어가는 아동복지의 방향이다 34개 아동돌봄시설…야간·주말에도 긴급돌봄 오산시 아동복지의 기반은 생활권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이다. 시는 함께자람센터 23개소와 학교돌봄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 등 모두 34개 시설을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부터 야간·휴일 긴급돌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이 가운데 함께자람센터 14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9기 철도공약 이행을 위해 사업별 후속 절차와 대외 협의에 속도를 낸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 고양은평선 일산연장, 교외선 벽제역 정차 재개 등 핵심 과제 추진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 생활권을 하나로 묶고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시는 예산 확보와 기술·재정 검토를 거쳐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추진하고,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까지 단계별로 관리할 방침이다. 향동역 신설과 경의중앙선 선로 확충, 화수역 신설 검토 등 관련 현안도 함께 추진한다.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한 대외 협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민경선 시장은 취임 이후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기획예산처 장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 고양은평선 일산연장의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과 인천2호선 고양연장 예타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구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철도는 시민의 시간을 돌려주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결과를 기다리기보다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화호가 시민들의 일상 속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 회복의 대표 성공 모델이자 생명과 화합의 정신을 널리 알려온 시화호가 이제 시민에게 쉼을 선사하는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 하고 있다. 시흥시는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시화호‧거북섬 일원에서 ‘시화호의 날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시화호의 날은 ‘머무름이 일상이 되는 시화호’를 주제로 시화호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시화호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문화, 생태, 해양레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기념주간은 ‘머무르는 쉼(Stay On)’, ‘걸어가며 쉼(Pace On)’, ‘취향따라 쉼(Sense On)’, ‘짜릿하게 쉼(Play On)’이라는 콘셉트 아래 시화호를 경험하는 다양한 방식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시화호의 날 기념 주간 운영을 통해 생태복원의 성과를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고, 시화호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태 브랜드 ‘시화호’ 쉼이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시흥시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난 2년간 4개 대규모 경기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주목된다. 군은 지난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올해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지난 11일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약 3만명이 가평을 찾아 지역의 체육 역량은 물론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지난해 70여 년 만에 도단위 체육대회 성공 개최 가평군은 지난해 4~5월 70여년 만에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특히 가평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과 셔틀버스 운영 등 참가자 편의를 높이고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준비로 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모범선수단상’과 ‘성취상’을 수상하며 개최지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역대 최대 규모 생활체육대축전… 지역경제도 활력 올해 8월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이달 11부터 13일까지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생활체육대축전은 2만 1,600여 명의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즈음 가까운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우리를 찾아온다. 매년 9월,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시흥갯골축제’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자연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생태ㆍ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반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2017년 이후 10년 넘게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증명해왔다. 이 외에도 세계 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수상,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등에 선정되며 국가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바다가 그린 길 바람이 만든 예술’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야간 염판 공연 ‘소금의 기억, 물의 춤’을 비롯해 판타지 열기구 체험, 갯골탐험대, SEA POOL PARTY 공연과 체험 등 21개의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진다. 서사를 담은 8개의 길ㆍ21개 프로그램 자연 속 체험과 힐링의 시간 시흥갯골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임영웅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 축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Goyang Street Arts Festival, GSAF 2026)’를 개최한다. 시는 9월 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18일부터 사흘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연다. 다채로운 거리공연은 물론 1,000여 대의 불꽃 드론 쇼와 불꽃놀이,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공연까지 더해져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임영웅 공연에 이어 거리예술 축제까지 선보여 시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역 상권을 연결해 방문객이 머물며 식사와 쇼핑도 즐기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 좌석 매진 임영웅 공연 성황리 마무리…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 ‘제로’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가 뜨거운 환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I가 일상을 바꾸는 시대다. 궁금한 것은 몇 초 만에 답을 얻고 무엇을 먹을지, 입을지, 읽을지조차 AI에게 추천받을 수 있다. 더 빠르게, 효율과 속도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대사회지만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은 다시 책을 찾기 시작했다. 한 문장을 천천히 읽고, 한 권의 책에 오래 머물며 사유하는 것이 다시 문화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AI 주사용층인 20대를 중심으로 독서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38.5%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20대 연간 독서율은 75.3%로, 전체 성인 평균의 약 2배에 달했다. 일명 독서를 경험하는 ‘텍스트힙’ 현상도 눈에 띈다.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문장을 기록하고, 책을 매개로 사람들과 취향을 나누며 독서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올해 6월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는 역대 최고 기록인 16만 명이 방문했고, 각 출판사들은 독서모임이나 함께 만드는 체험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비둘기공원로 25)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준공 20여 년이 지난 고양종합운동장의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최근 대형 공연이 잇따르며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안전성과 이용 편의, 운영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단순한 노후시설 보수를 넘어 공연과 스포츠, 관광 기능을 통합적으로 강화해 경기장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2003년 9월 문을 연 고양종합운동장은 연면적 60,461㎡, 총 40,907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으로, 준공 이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을 맡아왔다. 천연 잔디 필드와 트랙을 갖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 등 주요 국제 경기를 치르며 고양의 대표 체육 인프라로 기능해 왔지만, 한동안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 들어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콜드플레이, BTS, 빅뱅, 블랙핑크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이 잇따라 열리며 경기장은 다시 수만 명의 관객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증가한 수요에 걸맞은 관람 환경과 안전, 편의 개선 필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종합운동장 중장기 리모델링 방향을 마련하고, 내년도 본예산을 시작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번 주말 가평이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10월 5일까지 열리는 ‘2026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이번주 토요일(12일) 개막하고,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금‧토‧일(11~13일) 3일간 가평 곳곳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 축제와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가 주말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북한강 물결과 어우러진 가을꽃 향연… 자라섬 꽃 페스타 자라섬에서는 12일부터 가을꽃 축제가 시작된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백일홍‧맨드라미‧맥문동‧해바라기‧천일홍 등 24종의 가을꽃이 자라섬을 화려한 정원으로 꾸민다. 지난 봄 축제보다 식재 종류가 7종 늘어 더욱 다채로운 꽃을 만날 수 있다. 꽃구경에 더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북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선박도 운항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타로, 소원 나무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로 환급된다. 가평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을 소지하면 관내 주요 관광지 13곳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