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1일 구리광장에서 구리시 대표 청소년 축제 '2022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메아리 시즌 13.'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2022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메아리 시즌 13.'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축제. 지역 청소년들의 주말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 중이다.

공연무대 사회, 체험 부스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운영하는 등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운영 됐다.

구리경찰서, 구리고등학교,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 구리중학교, 구리여자중학교, 삼육중학교, 토평중학교 등 지역사회의 학교 및 기관들이 함께 참여 했다.

주말 구리광장을 청소년으로 가득 채우며 구리시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신나는 축제가 열려서 참여하니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다”,“동아리 친구들과 처음으로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3년 만에 다시 구리광장으로 나와 구리시 청소년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하는 청소년 축제를 운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참여한 청소년들도 신나게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공연 및 축제문화 활성화는 물론, 각종 토요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구리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 중으로, 28일에는 청소년 대상으로 수영장 개방을 예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