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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 안성 바우덕이축제 개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막을 올렸다.

 

공식 개막식은 2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개막을 선언했고, 시민과 관람객들이 객석을 채웠다.

 

이날 개막 무대는 남사당과 전통연희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풍물 공연에 인공지능(AI) 영상과 K-POP을 결합한 공연도 이어졌다.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공연 요소를 더한 구성이다.

 

 

시는 이날 오전 메인게이트에서 개장식도 열었다. 타종식과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으로 본축제 시작을 알렸다. 저녁 공식 개막식은 이와 별도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 주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세계를 흔들다’다. 본축제는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이어진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계문화유산 마스터 클래스와 전통연희페스티벌 등이 진행됐다. 남사당 주제공연과 남사당 쌍줄타기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과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남사당 6마당을 접할 수 있는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비롯해 안성 옛장터와 안성문화장, 농축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공간 등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했다. 벅구 만들기 공간에서는 직접 색을 입히고 장식을 붙이는 체험도 진행됐다.

 

 

축제의 중심인 바우덕이는 안성 남사당의 첫 여성 꼭두쇠로 알려져 있다. 안성시는 남사당 전통과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잇기 위해 2001년부터 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 전날인 1일에는 아양지구 일원에서 길놀이 퍼레이드와 전야제가 열렸다. 본축제가 시작된 2일부터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안성맞춤랜드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축제와 관련해 “이번 축제가 안성의 전통과 신명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된다. 남사당 공연과 국내외 공연단 무대, 안성 옛장터, 문화장 페스타 등이 행사 기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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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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