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고영철, 이하 신협)는 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파도에서 제주 고유의 문화유산인 돌담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신협 가파돌시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이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신협과 가파리 마을회, 제주돌담보전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파돌시계의 조성 경과를 공유하고, 제주 돌담의 보전과 계승에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부터 가파돌시계 조성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제주 돌담 보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어온 사업의 의미를 되짚었다.
가파돌시계 조성에 힘을 보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신협은 사업에 적극 협력한 가파리 마을회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제주 돌담의 전통 계승과 보전에 힘써온 제주돌담보전회에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협 가파돌시계’는 오랜 세월 가파도를 지켜온 돌담의 역사와 의미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조형물이다. 특히 거센 바람에도 서로 맞물려 든든하게 버티는 제주 돌담의 모습에서 착안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신협의 상생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신협은 가파돌시계가 단순한 전시 조형물을 넘어 가파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고유의 돌담 문화를 알리고, 신협의 나눔 가치를 체감하는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가파돌시계가 제주 돌담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고유 자원을 발굴·보전하고 이를 지역 활성화와 연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