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29일 안양체육관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증강현실(AR) 등을 직접 체험하려는 시민과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음경택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서경 안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채진기·김보영·곽동윤·박순임·김유미·노수남·장경술·이귀라·조은석·이창성 시의원 등도 자리했다. 무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 개회 선언이 이어졌다. 레이저와 LED를 활용한 공연도 펼쳐졌다.
최 시장은 개회사에서 청소년들의 체험과 도전을 강조했다. 그는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배우고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출발했다. 2009년부터 ‘안양사이버과학축제’라는 이름으로 이어오다 2024년 ‘안양스마T움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스마T움’에는 시민과 함께(Together), 과학기술(Technology)의 미래(Tomorrow)를 싹틔운다는 의미가 담겼다.
올해 축제는 AI를 중심으로 로봇과 드론, 확장현실(XR) 등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축제는 30일까지 안양체육관 일원에서 이어진다.
개회식 뒤 체험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이 태블릿을 이용해 AI 로봇 코딩에 참여했다. 증강현실 체험 부스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모였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격 시뮬레이터도 운영됐다. 행사장 한쪽에는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전시가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로봇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각종 체험 장비를 직접 조작했다.
공식 프로그램에는 AI 기반 AR 체험과 사격 시뮬레이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등이 포함됐다. 주경기장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진대회는 로봇과 AI 코딩, 드론 등 3개 분야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안양지역 중·고교 과학동아리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30일에는 주경기장에서 드론축구대회가 열린다. 축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