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 회장인 조정환 파워미디어 대표가 오는 12월 민선 3기 성남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체육회 운영 구상을 내놨다.
조 대표는 최근 ‘성남시체육회 혁신 발전 전략 및 비전 보고서’를 내고 체육회 운영 방향을 제안했다.
보고서는 생활체육·시민건강, 전문체육·인재양성, 조직·거버넌스, 소통·상생문화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생활체육에서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 뉴스포츠 종목 발굴과 상시 체육교실 확대, 종목별 성남시장배 대회 지원 확대 등도 담았다.
노인 체육은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건강체조 등의 기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은퇴 체육인을 지도자로 활용하고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를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전문체육은 우수 선수와 지도자 영입, 관내 초·중·고 운동부 지원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잡았다.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가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연계 체계도 제안했다.
직장운동부 관리체계를 바꾸는 방안도 보고서에 담겼다.
다만 보고서에서 신규 창단 대상으로 언급한 배드민턴과 볼링은 이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가 운영하고 있는 종목이다. 성남시는 현재 10개 종목의 직장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조례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직장운동부 운영과 관리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직 운영에서는 체육회의 독립성과 전문행정 강화를 제시했다. 종목단체의 행정업무를 지원할 인력 운영과 단체별 운영비 지원 방안도 포함했다.
국비와 도비 공모사업을 담당할 전담 조직 운영과 전국·경기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도 구상에 담겼다.
보고서에는 체육회 법인화도 과제로 적혔다. 다만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지방체육회를 법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소통 방안으로는 체육회장실 개방과 종목별 지도자·동호인 간담회 정례화를 내놨다. 분야별 체육인이 참여하는 성남체육발전 연구모임 구성도 제안했다.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지역 복지기관 등과 협력하는 체육행사 구상도 제시했다. 아직 확정된 사업은 아니다.
민선 3기 시·군·구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23일 실시된다. 선거 관리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된다.
현재는 공식 후보 등록 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