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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첫 벼베기 행사…농가는 ‘풍년 예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금) 낮 12시 효행구 정남면 음양리에서 올해 첫 벼베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비가 내리면서 행사는 실내에서 진행됐고, 예정됐던 콤바인 수확은 이뤄지지 않았다.

 

행사에는 이홍근 경기도의원과 최병주 효행구청장, 이택구 병점구청장, 김조향 화성시 농정해양국장, 김경식 정남농협 조합장, 김정미 농업정책과장, 박주덕 정남면장, 최학운 사회단체협의회장과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내 행사를 마친 뒤 비가 내리는 논으로 이동해 벼단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벼베기 대상지는 음양2리 우동학 이장이 재배한 논이다. 품종은 히토메보레다. 지난 4월 26일 모내기했으며 재배면적은 약 1만2684㎡다. 당초 117일 만인 이날 수확할 계획이었으며, 일정은 지난해 8월 25일보다 나흘 빨랐다.

 

우 이장은 자신의 논 작황을 묻는 질문에 "풍년 예상"이라고 답했다. 화성지역 전체 벼 작황은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정남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벼 출하가 9월 중순 이후 본격화되고, 이후 기상과 병해충 상황 등에 따라 작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유다.

 

수확 예정인 벼는 정남농협 계약재배 물량으로 전량 출하·판매할 예정이다. 우 이장은 계약재배의 장점으로 "판로 확보, 안정적인 판매"를 꼽았다.

 

우 이장은 올해 농사에서 가장 힘들거나 걱정되는 점으로 "농자재값 상승, 인건비 상승"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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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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