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수 이승철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성남 무대에 섰다. 화려한 조명 아래 공연이 이어지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잇따랐다.
이승철은 8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2026 이승철 40주년 콘서트 [THE VOICE: LEE SEUNG CHUL]' 성남 공연을 열었다. 공연은 약 120분으로 안내됐다. 인터미션 20분이 포함됐다.
공연 시작 전부터 오페라하우스 로비에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0주년 공연을 기념하는 공간 주변에서는 공연을 기다리며 사진을 남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빠르게 달라졌다. 이승철은 무대 중앙과 좌우를 오가며 공연을 이어갔다. 조명과 레이저가 객석 방향까지 뻗었고, 무대 영상과 조명이 공연 흐름에 맞춰 바뀌었다.
객석의 반응도 점차 커졌다. 공연을 지켜보던 관객들은 박수를 보내거나 손을 들어 호응했다. 일부 관객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바라보며 공연을 즐겼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지는 장면도 이어졌다. 이승철이 관객 쪽으로 다가가자 객석 곳곳에서 박수가 나왔다. 관객들이 일어나 무대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도 현장에서 확인됐다.
이번 공연은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전국투어다. 투어는 지난 7월 4일 청주에서 시작됐다. 이후 부천과 화성, 춘천 등을 거쳐 이날 성남 공연으로 이어졌다.
성남 공연 공식 안내에는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한 음향 구성이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조명과 영상, 음향 연출이 무대 전환에 맞춰 이어지며 공연을 뒷받침했다.
성남 무대에서 눈에 띈 것은 관객의 반응이었다. 조명과 영상이 무대를 채웠고, 공연이 이어질수록 객석에서는 박수와 손짓이 더해졌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승철과 관객들이 한 공연장에서 호흡한 무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