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육이 AI 미래교육과 독서교육 강화를 축으로 한 주민직선5기 교육 청사진을 공개했다. AI융합교육센터 확대와 '독서 골든타임' 지원, 학생 맞춤형 복지 강화 등을 통해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주민직선5기 인천광역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는 22일(수) 오후 2시 인천광역시교육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주민직선5기 공약실천계획' 2차 언론브리핑을 열고 AI미래교육, 읽걷쓰기본교육, 포용교육, 학생안전·복지·교육균형발전 등 4개 분과의 주요 정책과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브리핑은 AI미래교육분과를 시작으로 읽걷쓰기본교육, 포용교육, 학생안전·복지·교육균형발전분과 발표에 이어 기자들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AI미래교육분과는 정재수 위원장이 발표를 맡아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읽걷쓰AI 리터러시 교육과정 개발·보급과 AI·디지털 윤리교육, 학생·교사 특허출원 지원을 비롯해 북부·동부·서부 권역 AI융합교육센터 확대, AI인천교육플랫폼 고도화, 지능형 AI과학실 조성 등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읽걷쓰기본교육분과는 남영준 중앙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맡아 공교육의 기본을 강화하는 실천계획을 설명했다. 만 5~9세를 대상으로 한 '독서 골든타임' 집중 지원과 학생 1인 1책 발간 프로젝트, 인천 세계 도서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기초학력 전담교사 확대와 맞춤형 학습지원, 체육·예술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과 미래역량을 함께 키운다는 구상이다.
포용교육분과는 홍정화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유아교육팀 장학관이 발표를 맡아 교육환경 차이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주배경학생 지원과 한국어학급 확대, 노후 공립유치원 시설 개선, 특수학급 신·증설, 학부모 권역별 간담회, 장기체류형 농어촌유학 확대, AI교육 소외계층 지원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학생안전·복지·교육균형발전분과에서는 김경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이 학생 건강과 안전,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몸·마음 건강 통합관리체계 구축과 병원형 위(Wee)센터 확충, 학교폭력과 디지털성폭력 대응체계 마련, 인천학생교육수당 지원, 유·초 돌봄 기능 강화,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설치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오승한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2차 브리핑에서 발표한 공약실천계획은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담아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다듬은 약속"이라며 "학생과 학교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공약을 구체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공약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며 주민직선5기 인천교육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