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9.5℃
  • 구름많음서울 22.0℃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4.9℃
  • 맑음울산 21.2℃
  • 맑음광주 23.4℃
  • 맑음부산 23.1℃
  • 맑음고창 19.5℃
  • 흐림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20.0℃
  • 맑음보은 18.1℃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닫기

박관열 광주시장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AI·교통 혁신 청사진 제시

소통·성과·실용 앞세운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 발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관열 광주시장이 민선9기 첫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를 시정 구호로 내걸고 AI·반도체 산업 육성과 교통 혁신을 중심으로 한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21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민선9기 광주시는 도시의 외형보다 시민의 삶을 먼저 바꾸는 행정에 집중하겠다"며 "다음 선거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시장으로서 반드시 성과와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를 새로운 시정 구호로 제시하며 민선9기 핵심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로 △바로 통하는 직통 도시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 △융합으로 커가는 도시 △교통이 뚫리는 도시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발표했다.

 

우선 '직통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운영해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소통 체계를 구축한다. 박 시장은 "행정이 시민에게 설명하는 시대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결정하는 시대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성장 전략으로 AI(인공지능)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도시 구상을 내놨다. AI 스마트시티 조성과 첨단산업 육성, 반도체·로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과 관련해서는 광주시가 각종 규제를 감내하는 만큼 정부의 책임 있는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3만 호 규모의 AI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과 AI·반도체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 기능 유치, 스마트 물 산업 투자 등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출퇴근 셔틀열차 추진과 광주형 올빼미버스 도입, 스마트 교통기술을 활용한 상습 정체구간 개선 등을 추진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복지 분야는 '복지 내비게이션' 구축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 운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핵심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광주가 국가산업을 위해 희생만 하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약속한 정책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