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8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정책브리핑을 열고 원도심 도시재생과 신청사 건립, 산업단지 조성,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등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을 소개한 뒤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담당 부서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입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브리핑의 핵심은 원도심 도시재생이다. 여주시는 민선9기 1호 결재 사업으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하동 제일시장 일원 복합건축물 조성과 남한강 테라스, 여주행복스테이션, 경기 더드림 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을 연계해 원도심 기능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민선9기 2호 결재 사업인 '행복밥상'도 소개됐다. 경로당에 반찬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연계하는 여주형 복지 모델이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신청사 건립과 산업단지 조성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신청사는 지난 4월부터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는 토지 보상을 진행 중으로 이달 중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는 기반시설 지원과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지금 여주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제도시,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작한 사람이 끝을 보겠다"며 민선9기 주요 사업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주시는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이 8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