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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오산 야맥축제 성황리 개막, 전국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매력 공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표 축제인 ‘제13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오산오색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야맥축제는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다양한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오산의 대표 여름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조미선·전예슬 의원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장재성 오산소방서장, 나상관 농협중앙회 오산지부장, 박신근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장,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과 오산시의회 김종욱·유종대·김상미·정윤영·김민희 의원 당선인 등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야맥축제는 전통시장과 수제맥주 문화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축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 28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2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 감귤을 활용한 에일부터 강원 지역의 홉 향이 살아 있는 IPA, 라거와 스타우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제맥주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산오색시장 상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먹거리 역시 축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다. 시장 곳곳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와 지역 특색을 담은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되면서 시장 전체가 활기찬 축제장으로 변모했다.

 

 

특히 올해는 야맥축제 10주년을 기념해 문화 콘텐츠를 더욱 확대했다.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마련해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문화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발전시켰다.

 

2016년 첫 개최 당시 약 2만 명이 방문했던 야맥축제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지난해 약 9만8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오산시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제13회 오산 야맥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오산 야맥축제는 오는 7일까지 오산오색시장 일원에서 계속되며, 전국 수제맥주와 다양한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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