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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자리박람회 개최한 용인시, 기업·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덱(deck) 광장에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이 참여해 활발한 채용 상담 및 면접이 이뤄졌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장비 및 배관부품 업체인 주안이엔지 주식회사, 계측기기·측량기구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씨엠티를 비롯해 유통·물류, 운수·운송, 사무·영업, 제조업, 보건·의료 등 여러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 기업 가운데 4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10개 기업은 비대면 면접 방식으로 구직자와 만났다. 이를 통해 총 수백명 규모의 채용이 추진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진단 등이 마련돼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의 이미지 관리 및 자신감 향상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게차 VR 체험, 진로성향 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아로마 핸드 마사지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직자들은 채용 정보 확인은 물론 직무 탐색과 자기 이해, 면접 준비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됐다. 반도체 생산·품질, IT개발, 게임, AI, 공사·공기업, 콘텐츠·미디어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직무별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방향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청년층은 관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특례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며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 취업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봉숙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두 차례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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