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화)

  • 맑음동두천 22.9℃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23.5℃
  • 구름많음대전 22.8℃
  • 구름많음대구 21.5℃
  • 흐림울산 21.8℃
  • 구름많음광주 22.7℃
  • 구름많음부산 23.6℃
  • 구름많음고창 21.6℃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22.1℃
  • 구름많음보은 21.6℃
  • 구름많음금산 21.7℃
  • 구름많음강진군 22.9℃
  • 구름많음경주시 21.6℃
  • 구름많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닫기

2026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 공연·체험 어우러진 봄 축제 조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구리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대표 봄꽃 축제인 ‘2026 구리 유채꽃 축제’가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리시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를 진행 중이다. 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유채꽃 단지를 중심으로 공연, 체험, 먹거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9일 열린 개막식은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자리로 꾸며졌다. 구리한강시민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을 알리는 공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유채꽃이 만발한 봄 풍경 속에서 공연과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이날 개막식 무대에는 박상철, 자두, 양지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봄꽃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지역 예술인 공연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한 가운데 시민과 지역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봄의 정취를 담을 수 있는 포토존과 체험관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골목상인 홍보 공간도 운영돼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되는 장으로 꾸며졌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축제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개막식이 열린 9일에는 ‘구리 시민 유채꽃 가요제’가 진행돼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시간이 마련됐다. 10일에는 ‘구리시 청소년 춤 페스티벌’과 폐막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리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기간 동안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마을버스 일부 노선을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며 행사장과 꽃단지를 잇는 무료 순환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장자호수공원역을 통한 도보 이동을 권장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 풍성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운영과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