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경기 화성시의 가족 친화형 축제 ‘2026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9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6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열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축제는 ‘와글와글 숲속산책 딩굴딩굴 캠핑일기’란 부제 아래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크닉’ 콘셉트로 기획됐다.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어린이 동반 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은 동탄센트럴파크의 녹지 공간을 활용해 가족들이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로 조성됐다. 시민들은 잔디광장과 공원 일대를 오가며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주 무대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요가 클래스를 시작으로 재즈 공연, 마술쇼, 버블쇼 버스킹 등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아이들을 위한 서커스놀이터를 비롯해 가족 운동회, 키즈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참여형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가족 운동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몸을 움직이며 교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고 키즈 플리마켓은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장 내 생활시장화 공간에서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수공예 작품도 만날 수 있었다. 시민들은 공예품을 둘러보고 현장 체험에 참여하며 공연 관람을 넘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