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맑음동두천 20.2℃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20.2℃
  • 맑음대전 18.6℃
  • 흐림대구 14.1℃
  • 흐림울산 13.5℃
  • 맑음광주 17.7℃
  • 흐림부산 15.0℃
  • 맑음고창 13.5℃
  • 제주 14.0℃
  • 맑음강화 16.5℃
  • 맑음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6.8℃
  • 흐림강진군 15.5℃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닫기

성남시 아동·청소년 통합지원 협약 체결

△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협약 체결
△ 학대피해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통합체계 구축 추진
△ 상담·멘토링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위기 대응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중원유스센터가 학대피해아동과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피해 회복과 청소년 위기 대응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관 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간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지역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집단상담과 진로체험,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며,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사업 발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려면 유관기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에는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해 법적 기준도 강화된 상태다. 민법 개정으로 부모라도 체벌은 허용되지 않으며, 신체적·정서적·성적 학대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112로 신고할 수 있고, 양육 지원 상담은 129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