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15일(월) 제주특별자치시도 서귀포시 부영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29회 전국노인복지관대회”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제29회 전국노인복지관대회”를 통해 노인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노인복지관 종사자 등의 전문성 향상,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행사를 마련하였다.

□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의 역할을 찾아가고자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노년상을 제시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당당한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며, 지역사회에 선배시민 가치를 전파하는데 기여하였다.

□ 또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확대와 경기권역 CoP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선배시민 사업의 전국적 확산에 기여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노인을 수혜의 대상, 돌봄의 대상이 아닌 우리 사회의 선배이자 시민으로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능동적 어르신의 모습을 제시하여 선배시민 실천 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과 모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한편,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는 2022년에도 선배시민 실천 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능동적 어르신 모습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