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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위한 겨울 채비 나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내년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50가구에게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극세사 이불은 관내 기업인들의 봉사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유재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관내 복지기관인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이웃돕기 담당자 등의 추천으로 결정됐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다산1동의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내년에도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이용복 센터장(공공위원장)은“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겨울 한파에 취약한 대상을 찾아 따스한 선물을 전달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생신상 차림, 저소득청소년 후원, 고위험군 모니터링, 코로나19 관련 지원,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방면으로 복지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신도시 개발로 급변하는 다산동의 복지환경을 고려해 오는 2022년 민관협력 마을별 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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