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지병록)는 12월 8일 청평면 해맑은 어린이집(원장 이경란) 원아 일동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해맑은 어린이집 원생들은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후 면장실에 방문하여 면사무소에서 이뤄지는 업무에 대해 간략하게 안내를 받기도 했다.
이경란 원장은 “아이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았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귀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 매년 이렇게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작년에 이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6년째 청평면사무소에 전달된 성금은 청평면 저소득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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