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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중앙교회 “꼭 필요할 때 힘이 될게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북변동 소재 김포중앙교회(담임목사 정재화)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마련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성금 육백만원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28년의 역사로 김포에 자리잡은 김포중앙교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반찬봉사를 실시하는 등 오랜 역사만큼이나 사랑 나눔에도 앞장서며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해왔다.


12월 8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분다)를 찾은 정재화 담임목사와 김명섭 사무장로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교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하니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제도권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배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분다 동장은 “11월말 기탁하신 백미로 김포본동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물품기탁에 이어 큰 성금까지 기탁받아 매우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중앙교회는 지난 11월 30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60포를 기탁하고 잇따른 현금기탁과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이웃돕기 사업에 함께 힘을 실어주겠다는 약속을 통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는 든든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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