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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한전MCS(주)고양지점과 업무협약 체결

민·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체계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7일 한전MCS고양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방경돈 일산동구청장과 윤만호 한전MCS(주)고양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회사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기관으로 전력량계 검침, 건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한 홍보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윤만호 한전MCS(주)고양지점장은 “전기요금 체납자 또는 현장 전기검침 등을 통해 위기가구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구청에 직접 의뢰해 신속한 복지 상담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한전MCS(주)고양지점과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는 의뢰된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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