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제관광 재개위한 ‘트래블마트’성료

  • 등록 2022.07.18 09: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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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규모 온라인 관광 세일즈, ‘2022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성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천시가 국제관광 재개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2년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이하 트래블마트)가 국내외 14개국 총 188개 관광업체가 참가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트래블마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관광업계에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 관광 세일즈 행사이자 ‘온라인 인천형 관광플랫폼’ 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관광업계 71개사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14개국 117개사가 참가해 총 473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여행사와 체험사가 직접 인천의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상품, 서비스 영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온라인 팸투어’가 진행돼, 국내외 관광업계의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더욱이 국내·외 188개사가 참여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인천 국제관광 재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단절된 비즈니스 기회가 회복되고, 실질적인 상품 개발을 위한 판로가 마련돼 인천의 해외 관광객 유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희 시 관광마케팅팀장은 “올해 트래블마트는 국내외 관광업계 대상으로 인천 관광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사들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주안점을 뒀다”며 “본격적인 인천 국제관광 재개상황에 발맞춰, 내년에는 참가사를 직접 인천으로 초청해 현장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지연 기자 3539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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