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5년간 단계적 교체 추진

  • 등록 2026.03.10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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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통 신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내구연한이 경과한 교통신호제어기를 선제적으로 교체해 교통 신호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 등 스마트 교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총 966대의 교통신호제어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내구연한 10년이 경과했거나 2004년형 규격 장비 200대를 우선 교체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멸신호 운영 장비는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도별 교체 계획은 ▲2026년 52대 ▲2027년 35대 ▲2028년 59대 ▲2029년 49대 ▲2030년 5대로, 2026년에는 4억 1,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52대를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비용은 1대당 약 800만 원(장비 구매비 500만 원, 설치비 300만 원)이다.

 

또한 시는 관련 기준과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국·도비 지원을 신청하고, 시비를 함께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 제10조에 근거해 추진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체계적으로 교체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신호 운영 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스마트 교통 체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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