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창의놀이터로 초등생 체험교육 제공

  • 등록 2026.03.09 0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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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서충주 분관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창의력·문제 해결력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호암·서충주 창의놀이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첫 운영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총 42개 프로그램에 1,27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4,284명에 달해 지역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높은 성과와 실효성을 입증했다.

 

올해도 충주시가 주관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는 체계로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학·과학·디지털 분야의 수준 높은 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접근성을 고려해 평생학습관 호암직동 분관(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과 서충주도서관(2층 강의실) 두 곳에서 진행된다.

 

장소별로 운영 대상과 기간을 달리해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호암창의놀이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놀이수학 △사이언스 인 아트 △레고사이언스 공학교실 △어린이 생명과학교실 △어린이 과학탐구교실 △뚜루뚜루 로봇 코딩교실 △쿠킹 사이언스 △주니어메이커 PLAY 목공 등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서충주창의놀이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 과학탐구교실 △재미있는 놀이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12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수강생은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료와 재료비는 물론 간식비까지 전액 지원돼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병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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