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가 18년째 표류 중인 위례신사선과 위례삼동선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오늘(5일), 김태년(수정구)·이수진(중원구) 국회의원과 뜻을 모아 ‘위례신사선 및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신속 발표 및 후속 절차 조기 착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공식 전달했다.
■ “주민들은 이미 비용 지불했으나 18년 보류 중”
김 예비후보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이미 막대한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을 납부하며 국가와의 약속을 지켰다”며, “그럼에도 18년째 첫 삽조차 뜨지 못한 현실은 주민들의 정당한 권익이 실현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2월 위례신사선의 서울시 재정 투자 사업 전환 승인을 언급하며, “국토부는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그간의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3대 핵심 건의’… “행정 절차 통합으로 착공 시점 앞당겨야”
김병욱 예비후보가 전달한 건의서의 핵심은 ‘속도’와 ‘책임’이다. 김 예비후보는 국토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의 즉각적 발표,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동시 병행 추진, ▲국토부의 책임 있는 공정 관리와 적극 행정 등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건의했다.
■ “성남 균형 발전과 수도권 광역 교통망 완성의 마중물 될 것”
김 예비후보는 “위례신사선과 위례삼동선은 단순한 철도 사업을 넘어 성남시민이 18년을 기다려온 국가와의 약속”이라며, “두 노선이 개통되면 성남 원도심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주거 환경이 개선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노선의 조속한 착공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가 균형 발전 정책 기조와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력한 '원팀'을 구축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의 신속한 행정·재정적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준비된 힘 있는 시장'임을 강조하며, 지지부진했던 오랜 숙원 사업들을 단숨에 돌파하겠다고 약속했다.

